생명을 걸고 쓴 신앙고백서!
세계의 여러 개혁교회들에서 공식적인 신조로 삼고 있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네덜란드 신앙고백서를 작성한 믿음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신앙고백서는 누가, 어떻게 작성했는가
16세기에 종교개혁이 파도처럼 유럽에 퍼져 나갈 때 두 편의 걸출한 신앙고백서가 나왔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과 『네덜란드 신앙고백서』(1561)가 그것이다. 이 책은 그 고귀한 신앙의 유산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은 일종의 전기 소설로서, 매 주일 저녁 예배 때마다 요리문답 설교를 듣는 외국 개혁교회의 신자들이 집집마다 갖추어 두고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전 교인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일러두기
한국어 판 서문
【 하이델베르크에 온 세 사람 】
1. 세사람
2. 제후
3. 설교자
4. 교수
5. 성(成)과 교회
6. 새 요리문답
7. 편 갈린 사람들
8. 경건한 사람 프리드리히
9. 하이델베르크에서
10. 대 이주
11. 신앙의 유산

* 연표
* 참고문헌

테아 반 할세마(Thea B. Halsema) 소개

이 책의 저자인 테아 반 할세마 여사는 미국 미시간 주의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개혁 성경대학에서 학생과장과 사회복지과 조교수로 근무했다. 1988년에 은퇴한 뒤에도 부군과 함께 I.D.E.A 선교회를 통해 선교안내 교육과 선교사 선발과 현장 훈련의 일들을 하는 한편, 계속해서 여성 협의회나 은퇴자 모임에서 강연했다. 『하이델베르크에 온 세 사람』은 1963년에 기독교 개혁 출판사에서 초판이 나왔으며 『영광스런 이단자: 귀도 드 브레 이야기』는 1961년에 어드만 출판사에서 초판이 나왔다. 1991년에는 부군과 함께 쓴 『Going and Growing』을 베이커 북 하우스 출판사에서 펴냈다. 그밖에도 『This was John Calvin』과 『Safari for Seven』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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