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커닝함(William Cunnigham, 1805-1861)박사는 스코틀랜드 해밀턴(Hamilton)에서 태어난 탁월한 신학자며 논재가였다. 그는 찰머스(Chalmers) 박사를 비롯한 훌륭한 개혁신학자들 아래서 공부했다. 근 ㄴ1830년 그린낙에서, 1834년 에든버러에 있는 트리니티 칼리지 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그리고 1843년 뉴 칼리지의 교회사 교수로 1847년 찰머스 교수를 이어 학장이 되었다. 학창시절부터 커닝함은 개혁신앙을 변증하고 논재하는데 탁월했고 스코틀랜드 교회를 위해 눈부신 활약을 했다. 교수로서 그는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끼쳤고, 연구에 큰 열정을 갖고 이썼다. 더 나은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가서 프린스턴 신학교의 교수 핫지교수 친분을 가졌다. 커닝함은 철저한 칼빈 주의 신학자였다. 그가 쓴 작품들은 『 칼빈과 세르베투스(1840)』『 발전에 대한 뉴먼』『 종파와 이단들은 종교개혁의 결과가 아니다』『성자와 형상숭배 그리고『종교개혁자들과 종교개혁 신학』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