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청소회사 메리 메이즈의 설립자로서 서비스 업계의 신화적인 인물이다. 1974년 아내와 어린 자녀 둘과 함께 직접 걸레통을 들고 다니며 시작한 작은 청소회사는 12년 만에 2,4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초대형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의 성공 신화가 회자되는 것은 단지 사업의 성공뿐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성공 인생의 모델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원칙을 고객은 물론 동료와 협력자 등에까지 실천하였음은 물론이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데에서 찾으려는 이웃사랑의 실천이 달렌을 오늘 성공한 기업가로만이 아니라 성공한 인생으로 인정하는 가장 큰 이유다. 현재, 찰스 W. 콜슨과 함께 교도소선교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서비스마스터 중역위원회, 월도프대학평위원회, 루터신학교이사회 등에서 봉사하고 있다.
달렌은 경영 일선에서는 떠나 있지만 여전히 그의 아내 글레니스와 함께 플로리다 주 네이블즈에서 많은 소외된 이들의 따뜻한 이웃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