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재수 시절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경험했다. 교회를 섬기는 종의 소망을 품고 장로회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노량진 교회(1994-1999년)와 충신교회(2000-2007)를 부교역자로 섬기며 교회를 향한 갈증과 복음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를 고민했다.
2007년 미국으로 가서, Sovereign Grace Churches를 경험했다. Sovereign Grace Churches의 인턴쉽과 Pastors College에서 공부하며, 건강한 복음 중심의 교회를 향한 비전을 품게 되었다.
건강한 교회를 향한 소망을 갖고 2009년 기도모임을 시작하였고, 주님의 은혜 교회를 2010년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청년 사역을 하며 이 땅의 가정의 고통을 보게 되었으며, 성도들과 복음에 기초한 자녀 양육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섬겼다. 온 세대가 함께 예배드리며, 부모에게 자녀 양육의 영광스러운 책임이 있음을 알았다. 지금도 자녀 양육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음의 현장임을 배운다는 저자는 두 아들과 좌충우돌 자녀 양육을 경험하며 부모로서 성장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복음중심의 교회, 삶을 나누는 공동체, 복음을 다음세대와 열방에 전하는 소망을 위해 이 땅에 건강한 교회 개척 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섬기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길미란 그리고 강민구, 강민유가 있다.
저서로는 『복음에 견고한 그리스도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