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정천성 집사의 제자훈련 일기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자]에는 지은이의 1년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경쾌한 필체로 지은이가 제자훈련을 받는 1년 동안의 삶을 솔직하게 담아낸 일기 모음집이다. 이 책은 제자훈련을 진행하는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하나의 모델을 통해 제자훈련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제자훈련을 받는 평신도들에게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제자훈련이 진행되는 1년이란 기간을 세밀히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문과 함께 편집해 둔 독후감과 설교 요약을 통해서는 제자훈련을 받는 훈련생들의 내면의 변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 담긴 지은이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통해 제자훈련이 주는 아름다운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세상살이가 점점 힘들어지는 이 시대에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주님의 명령에 구체적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

::겨울::

길을 찾다 / 있는 모습 그대로
"이제 떨어지세요." / 밀물 은혜 기다리다
'안아주기' / 일일신 우리신
내삶의 참 주인 / 삶의 중심 잡기
신앙 낚시 / 엉터리 하루 안녕!
섬김, 기쁨의 샘 / 새벽 무릎을 향해 전진

::봄::

설거지 인격 / 당신은 위대한 사람입니까?
'섬김'알을 낳는 거위 / 굿모닝 축복기도
우주의 황태자다운 말 / 대화,가정의 비타민
난생 처음 속옷 선물 / 승진,너 먼저 가
아직은 초보 적용 / 꿀맛 같은 생활 숙제
행복 느낌 / 술자리 지혜
기적의 감격에 풀 빠지다 / 아내가 간증할 그 날까지
일일 천사가 되다 / 금식으로 내딛는 한 발짝
신앙 생활 재시동 걸기 / 이제 지킬 건 지킨다!
그녀의 이르은 순교자 / 경복궁과 개선 장군
행동으로 삶으로 / 내 마음 성령의 바다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갈증 / 고사 지내지 않은 날
아카시아 향기 속 초대 / 사랑이란 달려가는 것
칭찬도 예술이다 / 몸관리도 필수 전략
함께 있기에 더한 행복 / 적당한 자유냐,완전한 자유냐
저 곳을 바라는 망원경 끼고 / 약방의 감초,산책
기쁨을 퍼 올리는 두레박

::여름::

오페라 감동 / 돛단배에 부는 순풍
평택 가는 기차에서 / 오히려 감사한 일
내게 다가온 십자가 보혈 / 애틋한 사랑을 담아
내겐 하늘 아빠가 있다! / 말단 직원이 던진 격려
올곧게 살아가기 / 하준아 고맙다!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헌시 / 산 정상 풍경

::가을::

예비해 주신 부서 이동 / 추억 그리고 공감
일상의 첫 단추 꿰기 / 그리웠던 사람들과 꿈마을 여행
존귀하신 그 이름 / 생활 속 전도
내 마음 말씀 옹달샘 / 400원이나 남은 인도하심
섬길 수 있는 축복 / 아내가 달라졌어요
관심은 꿈의 새싹 / 고향집
하나님의 역사를 여는 기도 / 수요예배에 가면 '교제'가 보인다
묵상하는 즐거움 / 공격이 최선의 방어
'더불어 한길 축제'길닦기 / 그 여인을 다시 만났을 때
알 수 없는 기쁨 / 전도에 목숨 거는 이유
우리는 살아 있는 전도지 / 최상의 길로 한걸음한걸음
별하나의 사랑과 추억 그리고 / 하나님나 향하는 마음 나침반
늦가을 풍경 / 음악회에 가다
'기쁨'산 '웃음'바다 / 날마다 가정 천국
인생 연극

::다시 또 겨울::

내 삶의 0순위는 '제자훈련' / 하늘나라로 부르시다
꿈과 비전 나눔 / 인터뷰 연습
수료예배

정천성 소개

정천성 집사는 그리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20대 중반 국세청에 입사해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수 년 동안 사랑의 교회 고등부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흔희 될 수 있는 집사님이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 남편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이다. 하지만 결코 평범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다. 작은 몸짓의 소유자이지만 그의 삶에는 넘치는 힘이 있다. 제자훈련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는 그는 앞으로 이웃의 가슴을 적시는 글을 쓰고 싶다고 한다. 또 감동적인 강연도 하고 싶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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