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강력하게 준비된 제자훈련교재! 로버트 콜만 책임 편집, 옥한흠 추천!

셀프 스터디 훈련과정의 목적은 교회 지도자들이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즉 재생산할 책임을 느끼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셀프 스터디 훈련과정은 사역에 대한 성경적인 기초를 마련하는 직업의 중요성을 보여줌으로써 시작한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연구하는데 관심을 갖고, 진보를 점검하고 또 다른 사람을 제자훈련시키면서 배운 내용을 적용하도록 격려해줄 멘토 - 성숙한 그리스도인 형제 혹은 자매 - 를 찾아 그들의 도움을 받도록 구성되어 있다.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글
셀프 스터디 과정에 대한 소개

단원 1 사역의 기초
제 1 과 자기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제 2 과 그리스도의 사역
제 3 과 성령의 권능을 받음

단원 2 초신자 양육
제 4 과 양육의 과정
제 5 과 초신자 양육
제 6 과 제자훈련으로의 초대

단원 3 제자훈련
제 7 과 품성 발달
제 8 과 당신의 복음 전도
제 9 과 제자 삼는 제자

단원 4 제자 삼는 교회
제 10 과 정착
제 11 과 제자 훈련 그룹
제 12 과 지상 명령을 성취하는 삶
제 13 과 총복습

서식
학생과 멘토 동의서
멘토 최종 평가

부록
1. 경건의 시간
2. 성경 암송
3. 주님과의 만남을 위하여
4. 다리 예화
5. 참고 도서

예수님처럼 되고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제자 훈련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제자가 될 것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제자 삼으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 일은 어떤 특정한 계층에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명령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신 명령입니다.
┃옥한흠 목사 |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제자훈련에는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습니다. 매일 매일 우리는 새로운 발견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배운 것을 마음에 적용할 때 우리는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형상을 닮아 점진적으로 변해 가는 기쁨을 얻게 됩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데 강조점을 둠으로써 주인 되신 우리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인격을 닮아 성장해 가는 것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역에도 동참하도록 보장해주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사역에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훈련된 제자라면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을 제자훈련시키는 자로 성숙하게 됩니다. 새신자들이 배가의 방법을 통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처럼 계속 이어지는 배가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복된 소식은 궁극적으로 모든 방언과 족속과 민족들에게 전파될 것입니다.
┃로버트 콜먼 | 빌리 그래함 선교 센터 전도 학교장 |

■ 서문
지금 당신의 손에 들려 있는 이 책은 목사, 전도사, 선교사, 신학자, 평신도, 교육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셀프 스터디 과정은 양육하고 제자 삼는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점들을 체계적으로 잡아 주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책을 통하여 "가서 제자 삼으라"는 고귀한 소명에 필요한 도움을 받기 바란다.
┃빌리 그래함 |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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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속으로

5. 초신자 양육

1. 이 사역을 위한 실제적 지침
어떻게 시작할까? 초신자를 양육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지침을 언급하는 것으로 시작하라. 초신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첫주가 지속적인 영적 성장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우리가 반드시 알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일 새로운 개종자가 즉시 양육을 받으면, 성장을 시작할 수 있고 그 사람은 크리스천으로서 생활하는 데 있어 성장할수 있다.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초신자는 종종 표류하게 될 것이며, 언제까지나 영적 어린 아이로 남아 있게 될 것이고 쉽게 마음을 저버리게 될 것이다.

양육은 최초로 관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양육은 생활의 경험들을 나누는 것이다. 양육은 자료 중심이 아닌 인격 중심이어야 한다. (물론 성경적으로 근거가 있는 자료들은 중요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도와주고 있는 사람을 잘 알아야만 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속도도 다르고 생활 환경도 다양하며 개인적인 필요도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은 개성도 다르고 도움에 대한 반응도 다를 것이다.

양육의 관계에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사항은 반드시 정기적인 시간과 비정기적인 시간을 모두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정기적인 시간은 교육과 평가를 위해 만나는 시간이고, 비정기적인 시간은 일상적인 일을 함께 하면서 (볼링, 연주회 관람, 축구 시합, 누비 이불 만드는 모임, 기타 활동을 하는 것) 서로를 알게 되는 때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할 때나 훈련을 받는 사람이 어떤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꼭 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해 주어라. 90%의 칭찬과 10%의 교정(온유한 심정과 사랑을 가지고)이 좋은 방식이다. 어떤 양육의 상황이든 여러 문제가 야기될 수 있고, 이 문제들 중 어떤 것들은 전문가(목회자, 상담가, 심리학자)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귀담아 들을 줄 알고 잘 격려하며 항상 모범을 보여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꼭 동성(同性)의 사람을 대상으로 양육하도록 하라. 이성(異姓)을 지도하려고 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건실한 부부라면 함께 그리스도를 믿는 다른 부부를 대상으로 잘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것이나 '내 교회가 말하는'것이 아닌, 성경의 원리가 가르침의 주요 원천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자라기 하시는 분이시지만, 그 과정의 일부로서 사람을 쓰신다.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하나님께 쓰임받는 도구가 되는 것은 참으로 특권이 아닐 수 없다.

┃본문| pp 152∼153 중에서 |

로버트 콜먼(Robert E. Coleman) 소개

복음주의 공동체의 전설이다.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와 애즈베리 신학교에서 가르쳤고, 휘튼 대학교 빌리 그레이엄 센터의 학장을 지냈다. 지금은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제자훈련과 전도학을 가르친다. 로잔 세계복음화위원회의 창립 위원이었고, 오랫동안 여러 선교단체를 섬기며 목회자들을 훈련시켰다. 또한 60년 넘게 신학생들과 소그룹으로 교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제자훈련의 필독서로 손꼽히는 《주님의 마음》(국제제자훈련원), 《주님의 전도 계획》(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로버트 콜먼(Robert E. Coleman)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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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William Franklin Graham Jr.) 소개

빌리 그레이엄 Billy Graham (1918.11.7.~ 2018.2.21.)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자 복음전도자. 60여 년 동안 전 세계 180여 나라에서 약 2억 명의 사람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전파하며 미국 복음주의의 부흥을 이끌었다. 플로리다성서신학교와 휘튼대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목사 안수를 받았던 그는 1949년 LA 전도대회를 계기로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미국인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미국 대통령들의 영적 멘토 역할을 해왔다. 1952년 한국전쟁 당시 서울과 부산을 방문해 부흥집회를 열었고,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전도 집회 당시 전국에서 100만 명이 모이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주요 저서로 『내 소망은 구원입니다』를 비롯해 『새로운 도전』 『인생』 『빌리 그레이엄의 소망』 등을 출간했다.
“제 힘만으로는 단 한 사람의 영혼도 그리스도께 데려오지 못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도 집회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만으로 개종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들을 구세주께 데려온 수많은 요소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의 이 말에는 60여 년간 이어진 겸손하고도 헌신적인 복음전도서로서의 삶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설교 단상 위에서든, 그가 일군 성과와 공헌을 치하하는 자리에서든 그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앞세우며 복음을 전파할 기회로 삼았다. 성경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는 그의 단단한 영적 토대가 되었다. 그는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그가 남긴 복음의 유산은 그를 기리는 이들의 마음에 남아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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