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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는 뜻이 있다(개정판)

저자 : 옥한흠  | 국제제자훈련원(DMI) | 2004-05-15 출간

별점 5개    이 책의 리뷰 [6] 리뷰쓰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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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88850428
쪽수 234
크기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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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다!

"하나님은 고통을 가져온 당신의 환경을 변화시키기 보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할 수 있는 당신을 만들기 원하신다!"



고통이라는 것은 인간이 가장 풀기 어려운 난제이다. 사람들이 빠져 있는 고통의 심연은 죄악의 심연만큼 어둡고 깊다. 그래서 그 밑바닥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통없는 인생이 없기에 누구나 한 마디씩은 고통에 대해 할 말이 있다. 하지만 욥의 고통을 맛보지 못한 자가, 예레미야가 마셨던 쑥과 담즙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고통의 참 의미에 대해 논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은 고난없는 성공과 고통없는 축복을 원한다. 그러나 죽기를 간구했던 엘리야, 온유함의 한계를 느꼈던 모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방황했던 다윗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인가?


한국교회 제자훈련의 산증인으로서 한국교회 멘토 역사의 대간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누구보다 힘든 사역의 현장 사역자였지만 지나온 나날이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음을 증언하면서, 이 시대에 고통받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의 대리자로서 매마른 광야의 훈련장으로 몰려 고통의 수렁에서 갈등하는 연약한 영혼들을 위로하고 권면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하나님이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먼저 고난은 변장된 축복으로서 고난을 선용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광야의 연단을 기도의 기회로서 자기발전과 인격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거시적 시야을 갖는 것, 약한 데서 오히려 강해지고, 가시가 있으나 그 부족함 가운데서 은혜가 넘치는 사도 바울의 자족의 능력을 갖는 것, 진정한 찬양은 감옥 속에서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 등은 이 책이 아닌 다른 책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겠으나, 30년 이상 제자사역에 헌신한 살아있는 저자의 경험적 진실은 다른 저자가 이야기했을 때보다도 더 크게 독자들의 마음에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통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통받는 자를 위로하시고 그 고통을 디딤돌로 사용하시어 인생을 유익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광야의 연단 이후 당신이 어떻게 변해있을지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

서문
변장된 축복
바다 가운데서
광야에서
밤중의 노래
당신의 반응은 무엇인가?


발은 착고에 마음은 하늘에
가시와 함께 온 기쁨
곤고한 날의 지혜
풍랑 속의 평안
현대인의 병
인생의 상담자 하나님
고난 속에서 핀 신념
생각이 많을 때
당신은 자족할 줄 아는가
위대한 인간승리

■ 본문속으로


고난을 감사로 바꾸는 능력


신앙적인 반응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는자에게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 주를 두려워하는 자을 위하여 쌓아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자를 위하여 베푸신은혜가 어찌그리 큰지요. `(19절).


이 말씀에서 우리의 눈을 끄는 것은 `쌓아두었다`는 말입니다. 현대판 영어 성경에 보면 `숨겨 두었다` 는 말입니다. 왜 하나님이 드러내놓지않으시고 숨겨 두실까요? 이것은 고난가운데서 신앙으로 긍적적인 마음의 태도를 가진 사람의 눈에만 보이도록 특별한자리에 두고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형식적인 신앙인은 발견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조금만 아파도 하나님이없다고 소리치는 사람과는 관계가 없는 은혜입니다. 무슨일을 하다가 조금만 손해를 보아도 예수믿는 것을 후회하는 사람에게는 전혀 잡히지 않는 은혜입니다.


그러면. 이은혜란 대체 무엇일까요? 8절을 보면 `나를 대적의 수중에 금고치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은밀한곳`이라는 말을 발견하가게 됩니다.


`넓은 곳`과 `은밀한곳`은 둘이서로 대조적인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심각한 고난을 한번 경험해본 사람이면 이두곳이 무엇을의미하는가를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은밀한곳`을 `하나님의면전`이라고 번역할 수있습니다. 그곳은 주님과 단둘이 만나는 곳으로 기도한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확트인 넓은 곳도 필요하지만 어떤때는 사람도 만나기 싫고 온자서 실컷 울고 몸부림칠 수있는은밀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아픈마음을 다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에 있는 모든 고통을 다 털어놓고 싶은 것이 슬픈일을 당한 사람의 심정입니다. 괴로운 자가 찾아가는 은밀한 곳은 바로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요 , 주님께 깊이 기도하는곳입니다. 이곳은 상한 마음을 치료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위로가 있는 곳입니다. 풍랑가운데서도 깊이 잠들 수 있는 곳입니다. ...


`넓은 곳은 오늘의 고난을 딛고 내일을 바라보는 소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는 자에게 하나님은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십니다.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십니다.


모세가 시내산광야에서 200만이 넘는 그의 백성을 인도하면서 고통스러울때마다 자주올라간 곳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호렙산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년에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들어갈 수 없는 자기의 처지를 알고 괴로워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올리신곳이 느보산이었습니다.


모세나 갈렙이 120살이 되도록 건강할수 있었고 시력이 쇠하지 아니한 것은 그들이 괴로울때마다 올라가서 멀리 내다보고 크게 호흡할 수 있었던 높고 넓은 소망의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호렙산꼭대기에 올라 가서 하나님이 마련한 넓은 곳에 서면 오늘의 광야가 내일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가나안 땅으로 변하는 큰 비전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넓은곳을 아십니까? 답답하던 마음을 활짝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신적이 있습니까?
오늘은 괴로움의 연속이지만 내일은 하나님이 반드시 인도하시고 모든 어려운 사정을 도와주실것이라는 믿음의 소망을 가진사람이 바로 넓은 곳에선 사람입니다. 우리의 당대에는 원하는 것이다 이루어지지않고 어떤 면에서는 좀 초라하게 인생을 산다할지라도 우리 후대에 가면 하나님이 반드시 큰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 마음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있어야 합니다. ...


┃본문 | pp.76 ∼79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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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소개

제자훈련에 인생을 건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전유물이던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목회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에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CAL세미나)는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힌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심도 있게 다룬 강해 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설교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도 신실하고자 애썼던 그는 한목협(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과 교갱협(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을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에도 앞장섰다. 그리하여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물론 진보 진영으로부터도 존경받는, 보기 드문 목회자였다.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제자훈련 사역으로 한국교회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한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를 비롯해 《길》, 《안아주심》, 《고통에는 뜻이 있다》, 성경 강해 시리즈인 《로마서 1, 2, 3》, 《요한이 전한 복음 1, 2, 3》 등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남겼으며, 그의 인생을 다룬 책으로는 《열정 40년》, 《광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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