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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음 가득한 행복 - 예수님처럼 행복하기

저자 : 옥한흠  | 국제제자훈련원(DMI) | 2001-07-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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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88850411
쪽수 511
크기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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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30년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의 산상수훈 강해 1권

"인생의 참된 행복은, `작은 예수`가 되는데 있다!"


이 시대 참된 제자도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오로지 제자훈련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몸바쳐온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가 전하는 현대인을 위한 산상수훈 설교집 제1권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이 말씀하신 참 제자에 관한 산상수훈의 진리를 한국교회 제자훈련 30년의 산증인인 저자의 살아있는 현장의 언어를 통해 듣게 된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슬퍼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유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의를 위해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행복하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오늘날 산상수훈의 교훈들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안락함과 자유로움, 자아현시의 욕구와는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산상수훈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제자의 길을 멀리하며 성경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산상수훈의 본질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기 위한 율법이 아니라, 수많은 욕심과 불안 속에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에게 하나님의 행복을 전해주기 위한 자유의 복음이다.

팔복은 예수님 자신의 성품임과 동시에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의 성품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만이 닮아가고 소유할 수 있는 주님의 성품이다.

진정한 구원은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이다. 예수믿고 구원받았다는 말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요, 예수님을 닮는자요. 결국에는 예수님과 똑같은 사람이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팔복을 날마다 묵상하라. 그리고 예수님의 성품이 당신의 성품으로 자리잡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그러면 행복해질 것이다. 예수님을 닮으면 닮을수록 행복의 순도는 더 높아지고 더 진해질 것이다.

여는말
하나님의 행복일기
빈마음
눈물먹고 자라는 행복
살며시 찾아든 행복
부익부 빈익빈
행복을 향한 갈증
마르지 않는 행복의샘
순결한 행복
다리를 놓는 사람들
하나님 임재를 즐기는 사람들
행복을 배달하는 사람들'
변함없는 사랑
즐거운 순종
마음에 품은칼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행복 울타리
투명한 정직. 고난받는 정직
작은예수
온전한사랑

■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옥한흠 목사의 산상수훈 설교집 제 1권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산상수훈을 통해 말씀하신 참된 제자에 관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교회 제자훈련 30년 역사의 산 증인인 저자를 통해 살아있는 현장의 언어로 다시 들을 수 있다. 제자됨이 어떤 인격과 삶을 요구하는지, 예수 제자만이 누릴 수 있는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우리들의 이미지는 너무 참담하다. 그들의 눈에 우리가 다른 게 별로 없어 보인다. 어쩌다가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이유를 우리가 산상수훈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하는 거룩한 목표를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산상수훈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예수의 제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땅에서부터 이 정상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오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 본문 속으로


하나님의 행복 일기

예수께서는 팔복을 통해 예수 자신의 행복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내가 이렇게 행복한데 너희도 행복해야 된다.'는 주님의 그 따뜻한 마음이 팔복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복이 있나니'라는 단어는 감탄사입니다. 우리말 번역인 '복이 있나니'에도 감탄의 뉘앙스가 들어 있기는 하지만 원래 이 말은 완전한 감탄문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들의 행복이여!', '온유한 자의 행복이여!',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의 행복이여!' 라는 말씀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는가? 화평케 하는 생활을 하면 얼마나 행복해 지는지 아는가? 그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라는 감탄과 감격이 이 말씀 속에 들어 있습니다.
┃본문 | p. 20 중에서 |


8평 가득했던 행복

30년 전에 살던 8평짜리 아파트를 그곳을 떠나온 후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가 보았습니다. 그 당시 서울 시내에 있는 어느 교회 부교역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교회 사택으로 제공된 아파트였습니다. 8평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은 공동 화장실을 사용했었습니다. 30년 만에 그곳을 찾아가면서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혹시 아파트가 재건축되지는 않았을까?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정말 있는 것입니다. 여닫이 현관문이 많이 낡기는 했지만 30년 전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참 감개무량했습니다.

우리가 살았던 4층 505호실을 찾아갔습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연탄을 사용하던 것이 도시 가스로 바뀌었다는 것 하나 뿐이었습니다. 창문이 열려 있어서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아내에게 이런 곳에도 행복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는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아침이면 줄을 서서 기다리던 공동 화장실에도 가보았습니다. '그 때는 여기서도,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하게 살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아파트를 나오면서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겉모습이 화려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행복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음만 비우면 천국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예수님이 다스리도록 마음을 내어놓기만 하면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본문 | p. 45 중에서 |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비결

예수께서는 마음을 청결케 하여 하나님을 보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마음이 청결해서 하나님을 보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보고 사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입니다.

눈을 감으나 뜨나 눈 앞에 하나님만 보이는 사람, 그 마음을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사람, 세상에 이 사람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마음에 가득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좌우하시는 하나님을 밤낮으로 보면서 삽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항상 눈앞에 계십니다.

우리가 그처럼 하나님의 존전 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우리를 두렵게 할 것이 천하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이는 사람을 누가 두렵게 만듭니까/ 마음에 어떻게 불만이 쌓일 수 있습니까? 어떻게 좌절하고 앉아서 탄식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안에는 좌절이 없습니다. 절망이 없습니다. 그 하나님을 보면서 사는데 그 사람을 누가 탄식하게 만들겠습니까? 그러므로 주님이 `하나님을 보는 자가 복이 있다.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시던 옛날 부모님들의 모습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록 세상적으로 갖추지 못한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마음의 눈으로 보면서 만족하며 감사하는 모습,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찬송하면서 사시던 모습을 너무나 많이 뵈었습니다.
┃본문 | pp. 153∼154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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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소개

제자훈련에 인생을 건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전유물이던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목회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에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CAL세미나)는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힌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심도 있게 다룬 강해 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설교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도 신실하고자 애썼던 그는 한목협(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과 교갱협(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을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에도 앞장섰다. 그리하여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물론 진보 진영으로부터도 존경받는, 보기 드문 목회자였다.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제자훈련 사역으로 한국교회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한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를 비롯해 《길》, 《안아주심》, 《고통에는 뜻이 있다》, 성경 강해 시리즈인 《로마서 1, 2, 3》, 《요한이 전한 복음 1, 2, 3》 등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남겼으며, 그의 인생을 다룬 책으로는 《열정 40년》, 《광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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