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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 나는 소통-오정현강해설교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저자 : 오정현  | 국제제자훈련원(DMI) | 2016-12-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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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7317174
쪽수 296
크기 128*188

이 책이 속한 분야



숨통이 뚫리면 우리의 몸이 살고,

소통이 뚫리면 우리의 영이 산다!


자기 죽음, 자기 부인의 십자가를 따르는 희생적 소통만이

이 불통의 세상을 숨 쉬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골로새서를 바탕으로 신앙인이 걸어가야 할 길, 특히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소통이 무엇인지, 소통의 내용이요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그리스도의 동역자로서 어떻게 소통하며 연합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저자는 시종일관 예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려는 해로운 소통을 경계하며 상처를 싸매주는 소통, 은혜를 전하는 소통, 새 생명을 전하는 복음의 선한 소통을 제안한다.


이 시대, 왜 다시 ‘소통’인가?

‘엄이도종’(掩耳盜鐘)이라는 말이 있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이다. 2011년, 교수신문이 발표한 ‘올해의 사자성어’였다. 자기 귀를 막았다고 남들에게도 종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2011년 광고업계의 키워드도 ‘소통과 공감’이었고,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유명 인사들의 강연도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소통을 원한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호응을 얻었던 것도 막힌 소통, 숨겨진 사실을 소통하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와 반대로 불통의 시대를 살고 있다.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러운 지금, ‘소통’은 다시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그리스도인에게 소통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에게 소통은 복음이다. 기독교의 복음은 그 태생 자체가 거룩한 소통이기 때문이다. 신으로서 인간 속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육신은 거룩한 소통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죄의 담으로 막힌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뚫어주고 연결해 준 것이 복음이며 십자가의 소통이다. 예수님과 소통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이웃과 사회와 소통하지 않는 복음은 이미 맛을 잃은 소금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님과의 소통을 통해 복음을 받고 세상과의 소통을 통해 복음을 흘려 보내는 것이다. 아픔을 보지 못하는 소통은 없다. 세상의 아픔을 본다면 복음으로 소통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무엇을 말하는가?

지금까지 기독교는 우리나라에서 소통에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많은 일들을 한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다른 많은 종교보다 더 많이 외면당하고 지탄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과 아무런 차이 없이 동일하게 살지 못한다는 것의 의미하지 않는다. 세상은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이 요구하는 것과 같이 성경과 소통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원한다. 한마디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과의 소통에서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은 세상이 원하는 더 높고 엄격한 신앙적 윤리의 기준에 못 미친다는 말이다. 세상 사람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윤리적으로 정화하고, 높여주는 그런 소통을 원하고 있다.

저자는 그 소통의 위한 희망의 출발점으로 골로새서를 선택했다. 그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소통이 무엇인지, 소통의 내용이요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소통을 통해 무엇이 흘러 들어오고 흘려 내보내야 하는지, 소통을 방해하는 사탄의 전력이 무엇인지, 그 전략에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소통하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어떤 모습을 보여 줘야 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동역자가 어떻게 연합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불통인 이 시대의 동맥경화증을 치료하는 진정한 소통은 먼저 예수님과 소통하는 데서 나온다고 말한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려는 거짓 꼼수, 해로운 소통, 죽음으로 이끄는 소통을 간파하고 상처를 싸매주는 소통, 은혜를 전하는 소통, 새 생명을 전하는 복음의 선한 소통을 제안한다.




책속으로


기독교의 복음은 그 태생이 거룩한 소통입니다. 신으로서 인간 속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육신은 거룩한 소통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과 사회와 소통하지 않는 복음은 이미 맛을 잃은 소금일 뿐입니다. 저는 이 골로새서를 통해 소금맛 나는 소통, 맛있는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1. 거룩한 소통의 절정_ 15-16면


“소통한 만큼만 우리는 가깝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자인 우리가 세상과 소통한 만큼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될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죽을 만큼 수고하고 힘쓴 만큼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소통은 아무리 못나도 짝이 있습니다. 혼자 하는 소통은 없습니다. 우리 이웃, 내 옆 사람, 아직 예수 안 믿는 사람들, 의심하는 사람들, 공격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4. 완전함으로 소통하라_ 64면


지금 이 시대는 원칙이 흔들리고 허물어져 많은 어려움과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원칙은 마치 밧줄과 같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습관의 실을 짜서 밧줄을 만듭니다. 그런데 잘못된 습관의 실로 밧줄을 만들면 나중에 끊기 어려워지고 그것이 자신을 옥죄고 얽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마 우리 중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원칙들을 세워야 합니다. 말씀에 입각해 튼튼한 밧줄을 만들어 삶의 닻을 내려야 풍랑 이는 이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5.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셨다_ 76면


우리가 바로 서기 위해 예수님과 먼저 소통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소통함으로써 우리가 먼저 구별된 자로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변하지 않고 세상 사람과 똑같다면 어떻게 복음이 지나는 통로, 복음이 지나는 고속도로가 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예수님을 봅니다. 우리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들의 신뢰를 저버린다면 도리어 우리를 통해서 복음이 욕을 먹고 마는 것입니다.

13. 땅에서 하늘을 누리는 삶_ 173면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하면 그만큼 사람들과 말을 안 하게 됩니다. 바울의 권면처럼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면 필요한 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 통찰력 있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할 말과 안 할 말이 정리됩니다. 후회할 말을 안 하게 됩니다. 말을 안 하는 것도 소통임을 잊지 마십시오.

18. 세상을 향한 소금맛 나는 소통_ 254면




머리말_ 우리는 복음의 ‘소통’을 열어야 합니다


1부. 복음은 소통을 따라 흘러간다


1. 거룩한 소통의 절정 | 골 1:1-8

2. 신령한 지혜로 사는 삶 | 골 1:9-14

3. 기쁨이 넘치는 소통의 비밀 | 골 1:10-11

4. 완전함으로 소통하라 | 골 1:28-29



2부. ‘예수’는 소통의 내용이다

5.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셨다 | 골 1:15

6.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시다 | 골 1:16-17

7. 몸인 교회의 머리이시다 | 골 1:18-19

8. 하나님의 화목 대사로 오셨다 | 골 1:20-23

9. 비밀의 영광, 영광의 소망이시다 | 골 1:23, 26-27



3부. 거짓 꼼수의 도전을 물리쳐라


10. 철학이냐, 그리스도냐? | 골 2:8-10

11. 완전한 승리에 대한 소망 | 골 2:11-15

12. 무엇이 믿음을 무너뜨리는가? | 골 2:16-23



4부. 거룩한 삶은 예수님과의 소통이다


13. 땅에서 하늘을 누리는 삶 | 골 3:1- 3

14. 죄악의 몸에서 벗어나는 삶 | 골 3:5-11

15. 일곱 가지 새 옷을 입은 삶 | 골 3:12-15

16. 지혜로 가르치며 격려하는 삶 | 골 3:16-17

17. 삶을 바꾸는 새로운 주종관계 | 골 3:18- 4:1



5부. 그리스도인의 소통에는 소금맛이 난다


18. 세상을 향한 소금맛 나는 소통 | 골 4:2- 6

19. 예수님과 소통한 믿음의 동역자들 | 골 4:7-17

20. 나의 매인 것을 생각하라 | 골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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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소개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삼고 지금까지 제자훈련 사역에 매진해왔다.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서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 ‘다음 세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대사회적 섬김’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또한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YUST) 이사장, 한국오엠(OM)선교회 이사장,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발행인 등으로 섬기며 가정과 일터와 사회 속에서 제자훈련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부르심에 전력 질주하면서도 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데 진액을 쏟아내는 그의 열정은, 거룩한 영향력을 상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야성을 일깨운다.
저서로 《잠들지 않는 사역자》, 《신 동행기》, 《통찰과 예견》, 《순종선언》, 《돌보심》, 《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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