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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어린이 찬송가는

어린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찬송을 부른다는 의미를 두어 전체 365곡을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던 기존 찬송가 곡 외에도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대중성을 감안한 CCM, 절기에 따른 창작곡을 더하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어린이 예배의 회복에 중점을 맞춰 찬송뿐만 아니라 예배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예배를 잘 드릴 수 있게 예배가 무엇인지, 어떤 순서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알기 쉽게 안내하고 절기예배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삼일절, 광복절, 종교개혁주일, 웨슬리회심기념주일 등 새로운 절기를 추가하여 개편한 교독문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로 새로 쓴 기도문도 수록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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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듯이, 음악은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까지 전달되는 영혼의 언어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이 부를 만한 좋은 곡이 드문 시대라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어린이 찬송가를 편찬하였다니 매우 기쁘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름도 ‘365 어린이 찬송가’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찬송을 부른다는 뜻이니 참 좋습니다.

이 찬송가에는 제가 어릴 적에 소리 높여 부르며 꿈을 키우던 찬송가도 있고 지금 시대감각에 맞추어 새로 창작한 아름다운 찬송가들도 담겨 있습니다.

바라건대 성령의 기운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이 찬송들을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이 그리스도의 품 안에서 밝고 맑고 조화롭게 성장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중앙대 교수, 숭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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