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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인간)

저자 : 최형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9-06-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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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34119975
쪽수 248
크기 12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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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형만의 신앙 에세이”


평생 뼛속까지 개그맨으로 살 줄 알았던 전 예능인 최형만이 인생의 광야를 만나 고난의 여정을 통과하며 쓴 자전적 고백이다. 저자는 어느 날 어머니의 죽음으로 뼈저린 후회를 하고 신혼 초에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하는 등 뼛속 깊이 좌절을 겪기도 했다. 그러던 중에 말씀 앞에 엎드리게 되고 뼈에 새기는 말씀으로 삶의 조준을 바꾸게 되었다. 이 책은 전직 예능인이 살던 저자가 이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가게 된 과정을 그린 '인생 갱생(更生) 분투기'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눈이 멀고’, ‘눈이 뜨이고’, ‘눈이 부시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사람이 뼈를 소홀히 하면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말씀을 소홀히 하면 인생의 골절이 온다. 이 땅에서 아무리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 하더라도 ‘부서짐’이 된다. 반대로, 힘든 삶이었을지라도 말씀을 의지하면 ‘세워진’ 인생이 된다. 말씀은 인생의 핵심이고 복음의 ‘뼈’다.-p. 24

그러나 인생엔 이별이 있다. 그래서 슬프다. 우리 부부가 자두를 산에 묻고 온 날부터 아내는 많이 울었다. 동물의 죽음 이전에 애정을 나눈 세월이 떠올랐을 것이다. 애완견 자두의 죽음 때문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졌다. 생명 하나가 죽으니 모든 것이 시야에서 꺼졌다. 그 슬픔의 시간 동안 나도 아내의 시선 앞에서 얼른 꺼져버렸다. 멀리 떨어져 있었다. 아내의 슬픔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p. 41-42

인간의 일생을 보면 기쁨은 짧고 고민은 길다. 나의 기쁨도 너무 짧았다. 얄궂게도 바로 그때 전 국민을 어렵게 했던 IMF 외환위기가 터졌다. 그러자 방송국도 구조조정을 했다. 그 결과 그 많던 개그맨이 일자리와 설 자리를 잃었다. 나 역시 일자리와 설 자리를 잃고 자신감까지 잃었다. 이때 쓰는 말이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난 강한 자도 살아남는 자도 아닌, 중도 탈락한 자가 되어 있었다.-p. 56

나는 예수만 아는 멍청이와 솔잎 같은 말씀 하나만 먹는 송충이가 융합한 ‘멍충이’로 살 것이다. 나의 유익과 성공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표 대사가 되고 싶다.
하나만 아는 멍충이, 남에게는 플러스 내겐 마이너스가 되는 멍충이, 우직스럽게 다른 곳을 쳐다보지 않는 멍충이, 어떤 상황에서도 웃어 넘기는 멍충이, 머리 돌아가는 소리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한 소리가 더 큰 멍충이, 감히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p. 110

이 찬송가를 부를 때마다 아버지가 그리워진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그립다. 이 찬송가 가사를 적으니 더 그리워진다. 아버지는 내 나이 스물한 살에 ‘88 올림픽’이 끝나고 주님 곁으로 가셨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이를 악물고 잘살아보겠다고 했다. 당시 무덤 앞에서 한 약속은 하나도 지키지 못했다. 홀로 계셨던 어머니께 불효하고, 동생마저 지켜주질 못했다. 내가 이 집안에 가장(家長)이었는데 가장 못 믿을 놈으로 살았다.-p. 163



추천사 정성진, 구창모, 최선규, 이광기, 권영찬, 국영호, 김도인


 책을 내면서


프롤로그


PartⅠ 마른 뼈들아 들을지어다
Chapter 1 ‘뼈’그맨
Chapter 2 ‘뼈’라고 다 같은 뼈는 아니다
Chapter 3 ‘뼈’빠지게
Chapter 4 ‘뼈’도 못 맞추는
Chapter 5 ‘뼈’를 쪼개는 아픔
Chapter 6 ‘뼈’있는 말과 글
Chapter 7 ‘뼈’가 되는 독서


Part Ⅱ 생기야 들어가라
Chapter 1 ‘뼈’있는 만남
Chapter 2 ‘뼈’가 불타는 삶
Chapter 3 ‘뼈’를 우려내는 강의
Chapter 4 ‘뼈’에 새기다: 老(로)맨스
Chapter 5 한 몸, 한 ‘뼈’


Part Ⅲ 마른 뼈야 살아나라
Chapter 1 ‘뼈’에 사무치는 노래
Chapter 2 ‘뼛’속 깊은 상처
Chapter 3 마른 ‘뼈’가 살아나다
Chapter 4 통 (通 )‘뼈’老(로)맨스
Chapter 5 ‘뼛’속 깊은 예능인
Chapter 6 ‘뼛’속 깊은 생각들
Chapter 7 놀라운 ‘뼈’


愛필로그



  

정성진(목사) 
최 전도사는 독서광이라 할 만큼 책을 많이 읽는다. 그래서 그의 책은 누에가 뽕잎을 먹고 뽑아낸 명주실 같다. 그가 읽고 생각하고 결실한 이 책 『예·능·인』이 참으로 기대가 된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구창모(집사) 

앞으로 그가 대중이 아닌 성도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하며 『예·능·인』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가요계의 레전드)


최선규(아나운서) 
최형만 전도사의 신앙 간증 에세이 『예·능·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참된 기쁨을 누리길 소망한다.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진행자)


이광기(집사) 

형만이 형! 책 출간 축하해. 출간 기념으로 여행 한번 가자. 아프리카 선교 어때?
(만능엔터테이너, 탤런트, 거룩한빛운정교회)


권영찬(집사) 
이 책은 이 세상을 향한 선전 포고다.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보라고 한다. 나는 형만이 형의 고난을 잘 알고 있다. 내가 힘들었을 때 그랬듯이 형만이 형도 주님을 붙들면 주님이 붙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 붙들고 붙들리는 삶, 그것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다. 이제는 당신이 이 책 『예·능·인』을 붙들어라! 그리하면 행복에 가까워질 것이다.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 개그맨,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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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만 소개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단국 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거쳐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창조경영 MBA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서른 즈음 힘든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계에서 ‘책 읽는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최형만은 중년기 자신을 다시 시작하는 ‘갱(更)’년기라 부르며 독서와 공부를 통해 또 다른 인생의 비전을 찾고 있다. 요즘은 인문, 철학, 고전,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감동받은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글을 쓰며 지낸다. 내 생애 가장 잘한 일이 ‘독서를 선택한 것’라고 하며 모든 사람들이 책 속에서 자기 인생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북(BOOK)토피아’를 꿈꾼다. 사랑하는 아내와 장모님, 책장들과 함께 살며 소통과 유머를 주제로 한 웃음 넘치는 강의로 매일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대표 출연 방송으로는 〈랄랄라 선생님〉, 〈네로 25시〉, 〈폭소클럽, 돌 강의〉,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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