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구원'을 위한 주일학교 교사 안내 지침서

이 책은 일본교회에 새로운 주일학교 개혁운동인 메빅(성구암송과 말씀, 찬양, 기도가 신나는 놀이와 게임 속에 함께 녹아 있는 어린이를 위한 예배) 운동을 일으킨 우찌코시 목사가 교육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고 어린이 구원을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잘 서술되어 있다. 전반부에서는 메빅현장 사례와 20편의 간증을 실었고, 후반부에서는 주일학교 교사의 자격과 바람직한 자세,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과 운영 아이디어를 수록했다.

제1부 이 작은 자들
텟베이 군
켄 지 군
마꼬또 군
아 끼 양
다까시 군
미요꼬 양
코오지 군
마사오 군
메구미 양
마 미 양
요시오 군
케이타 군
케이꼬 양
캐 쉬 양
빌 목사 가정
마리아
두 남자 어린이와 한 여자 어린이
고무 스키화와 가죽 스키화
동생 유꼬
두 개의 도넛
하와의 다너

제2부 주일학교 교사를 위하여
1. 주일학교 교사에 대하여
1)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
2) 어린이가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

2. 주일학교 교사의 자격
1) 자격이 없는 교사
2) 자격이 있는 교사

3. 어린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 가지 지혜
4. 교사와 함께 즐기는 게임
1) 포즈
2) 믿음의 전신갑주
3) 달라붙기
4) 나사로
5) 빈의자 앉기
6) 신앙폭발
7) OX게임
8) 닮은꼴 찾기
9) 메밀묵 사려
10) 사람은 만물의 영장
11) 바다로 가자
12) 청개구리
13) O.K 목장의 결투

CHILDREN RESCUE MISSION

목회자로서 어린이들과의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린이가 정말 무거운 슬픔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체적인 슬픔, 정신적인 슬픔 그리고 영적인 슬픔을 맛보면서 살아가는 어린 생명들, 몸집도 작아서 어른과 동등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무시되며, 푸대접을 받으며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알게 되면서 그들에게 마음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중절수술로 살해되는 태아, 어른들의 성폭행에 의해 몸도 마음도 피폐해 지는 이 어린 생명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부모의 불화와 이혼에 의해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바른 기준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 작은 생명들, 부모의 편애에 의해 그 마음이 편향되어가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부모가 나쁘다."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사실 그 말이 옳습니다. 그러나 그런 언쟁으로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습니다. 어린이들을 구하고 예수님 곁으로 인도하기 위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목사님 전 어디로 가는 거에요!'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사랑하고 계시며 교회 성장의 은혜도 이 어린이들을 빼고는 기약할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몸과 마음을 이 어린이들에게 쏟아 부어 주님의 사랑을 전해 보려고 합니다.
- 저자 序文 중에서 -

우치코시 곤베이 소개

1944년 출생, 본명은 마사또시(正俊)이다. 대학시절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며, 졸업 후 은행에 근무하는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크리스천 칼리지에 유학 졸업하고, 일본 훗카이도(북해도) 아이린 채플 그리스도 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했으며, 지금은 아이린 교회의 어드바이서 목사로 메빅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즐겁게 가자! / 메빅 대폭발(한국어판)], [이 작은 자들과 함께 / 이 작은 자들과 함께(한국어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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