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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사랑의 대화 (김형석 에세이)

저자 : 김형석  | 김영사 | 2017-06-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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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34978367
쪽수 404
크기 14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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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이숙자 화백의 보리밭 연작 8점 수록!


“누구에게나, 오를 수 있는 인생의 산이 있다.” 한국 에세이의 역사를 새로 쓴 기록적 베스트셀러,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대표작 100세를 목전에 둔 철학자가 새로이 들려주는 인생의 의미, 영원에 대한 그리움. 원로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김형석 교수의 대표작. 1960년대의 척박한 환경에서 6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경이로운 베스트셀러. 집집마다 아버지의 서가에 꽂혀 있던 삶의 지침서. 100년이란 세월을 산 철학자가 과거에 젊은이였던 이들과 지금의 젊은이들을 향해 애정을 담아 건네는 인생 이야기! 당면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철학자로서의 답변에서부터 인생의 의미에 대한 성찰, 죽음과 영원에 대한 묵직한 사유까지, 서정적이고 단아한 산문에 철학자의 행복론과 인생론을 담았다.


책 속으로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우리 젊은이들은 순수한 열정과 기대감을 안고 살았던 것 같다. 그들에게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전해주고 싶었던 내 소박한 뜻이 공감대를 이루었던 것 같다. 마음과 마음이 통했고, 문제의식의 공통성이 있었다. 마음의 문을 연 대화가 가능했던 것이다. 나는 철학을 강의하고 있었기 때문에 역사상 최초의 이상주의자였던 플라톤의 이데아에 대한 에로스(사랑)를 전해주고 싶었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고, 나도 어떤 영원한 가치와 사랑이 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 그런 뜻은 있었으나 여기에 쓴 글의 내용과 이야기는 평범하면서도 누구나 지니고 있는 문제들이었다.
_‘독자에게 드리는 글’에서

독일의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라이프니츠는 우리들의 세계는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선하고 조화된 것이라고 보았다. 보다 좋은 세계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은 같은 독일의 사상가 쇼펜하우어는, 이 세계는 존재할 수 있는 최악의 세계, 가장 무의미한 암흑의 세계라는 것이다. 보다 나쁜 세계란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전자는 낙천주의자가, 후자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염세주의자가 되었다. 똑같은 세계를 이렇게 어긋나게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까다로운 이론을 전개한다 해서 행복이 우리들의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생활과 더불어 있으며, 생활이란 하루하루의 일상성에 있다. 그때그때의 행복을 잃어버리는 인간이 유구하고 꾸준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
_‘행복이란 무엇인가’에서

그런데 내가 요사이는 부자가 된 것이다. 점점 더 부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방법은 간단한 것이다.
‘이왕 가난하게 살 바에는 철저히 가난해지자.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으면 그뿐 아닌가!’
이러한 우연한 결심이 나로 하여금 지금의 부자가 되게 한 것이다. 한 평의 땅이 없으면 어떠냐. 푸른 하늘도 달도 별도 내 것이면 그뿐이다. 한 칸 방이 없다고! 아무런 애착도 없이 가고 싶은 곳 어디에나 가면 그만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나는 남이 소유하는 것은 다 버려도 남이 자기의 것으로 할 수 없는 것은 모두 내 것으로 하자고 마음에 타일렀다.
소유를 거부한 뒤의 생활이란 여간 편안하고 유쾌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운 것도, 있어야 할 것도 별로 없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다.
남은 문제는 가족들에 대한 책임이다. 이왕 홀몸이었다면 만사는 해결된 셈이나 이제 와서 나는 모른다고 책임을 벗을 수도 없다. 아니, 그것이 삶의 또 하나의 의무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여기에 이상한 논리가 성립된다. 소유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그대로 봉사가 된다는 사실이다.
_〈부자가 된 이야기〉 중에서


독자에게 드리는 글
초판 서문

1. 생활의 좌표
문제의식이 없는 지성인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좋아질 수 있는 사람
수학이 모르는 지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 말
숲 지킴이 이야기
잊을 수 없는 얼굴

2. 행복의 조건
행복이란 무엇인가―인생의 단계
왜 고생해야 하는가
성공의 비결―어떻게 악을 이기는가
산딸기의 교훈
무엇이 의미 있는 삶인가

3. 존재의 의미는 사랑이다
아버지라는 직업
어머니와 딸
고향의 가을
낙엽에 부치고 싶은 마음
생각나는 사람들 1
생각나는 사람들 2


4. 어느 우인의 이야기들
나의 신입생 시절
칸트와 신문배달
부자가 된 이야기
내가 바라는 생활
잠자리와 천재
독수리 이야기

5. 역사가 찾는 사람들
누구를 위한 삶인가
운명과의 대결
역사의 교훈 앞에서
이상과 현실
나와 스코필드 박사
다시 시작하는 인생

6. 영원의 그리움
인생은 속아 사는 것일까-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철학적인 생일
유와 무의 교차로에서
천당과 지옥의 이야기
신은 존재하는가
죽음
고독의 피안

7. 어느 구도자의 일기-고독과 사랑의 장
어느 벗의 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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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소개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조치대학교 철 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1세대 철 학자인 저자는 철학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많은 제자를 길러 냈으며, 끊임없는 학문 연구와 집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1960~70년대에는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고독이라 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외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 했으며, 건강한 신앙과 삶의 길을 제시한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백년을 살아보니》, 《인생의 길,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행복 예습》,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그리스도인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등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로, 100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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