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새로운 접근의 예배가 필요하다
열린예배와 영화설교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너무나도 빨리 바뀌는 세상 앞에서 생기는 고민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물론 가장 큰 고민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하는 것인데, 이런 고민은 너무나도 다양한 세상에 우리가 있을 뿐만아니라 이미 교회는 세상과 나누어진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이다.

언제부터인가 교회는 견고한 성처럼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고 시간이 갈수록 교회와 세상은 문화적으로 분리되어가고 있고 뿐만아니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상속의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문화를 자유롭게 말하기 힘들고 영화로 설교하는 것이 어색한 상황이 우리 교회들의 문화적 상황이다. 그렇다면 교회는 문화적인 변형을 어느 정도해야 할 것이고, 세상문화와는 어느 정도 선을 그러야할지 참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고민을 하는 한국교회 앞에 이미 세상은 문을 더욱 닫고... 복음전도의 방법은 어려움에 봉착하였다. 갑자기 조급증이 들기 시작하였다. 주님 앞에 서기 전까지 시원하게 세상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돌아갈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걱정이다." -저자 서문 중

서문: 한 설교자의 고민
서론: 시급한 논의

제1부 새로운 예배의 필요
1.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2. 변화되지 않는 교회와 예배 환경
3. 새로운 교회와 새로운 예배

제2부 열린예배의 근거와 논쟁
4. 열린예배의 필요
5. 열린예배 논쟁
6. 열린예배의 신학적 근거

제3부 구도자들을 위한 열린예배
7. 청년 구도자 이해
8. 열린예배를 위한 준비와 원칙들
9. 열린예배 이후 사후양육 프로그램

제4부 열린예배 설교와 도구들
10. 열린예배에 있어서 설교
11. 열린예배 설교와 드라마
12. 열린예배와 토크 설교
13. 열린예배와 다른 도구들

제5부 열린예배와 영화 설교
14. 열린예배도 늦었다
15. 하나님의 도구로서 영화
16. 설교위한 영화읽기
17. 영화 설교 방법

제6부 열린예배의 실제와 적용
18. 열린예배의 기획과 실제
19. 기성 교회에서의 열린예배 적용

하정완 소개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목사안수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콜로라도주 소재 한인교회를 담임하였다. 그리고 미국에서 문화센터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사역을 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초원비전교회를 섬기고 있다.
현재 교회에서 다문화가정센터와 외국인을 위한 한글 학교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고, 특히 목회상담 사역자로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집은 상담 사역자로서 상담하면서 얻은 감회와 깨달음과 경험을 시로 옮긴 책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하나님의 선물, 오늘 하루』(2019, CL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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