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대를 괴롭히는 신앙원리 태클! 혼탁한 시대의 명쾌한 해답!

이 시대 그리스도인 청년들은 갈데가 없다. 세상의 사상과 문화양식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오늘의 청년들은 이전의 선배들과 달리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건만 교회는 주일학교 때와 변함이 없고 누구도 청년시절의 고민을 들어주는 이가 없다. 이처럼 세상과 교회에서 아웃사이더로 겉돌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하나님의 열심」의 저자 박영선 목사가 펜들 들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청년시절 겪게 되는 자의식 과잉, 이상과 현실의 괴리, 전통과의 마찰, 신앙과 사회생활의 부조화, 가슴 아픈 연애사건과 탈출심리, 구원에 대한 의문, 감정의 무절제, 비교의식과 열등감 등의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도 중요한 청년시대의 신앙원리들에 대해서 신앙과 인생의 선배로서의 따뜻한 위로와 따끔한 충고를 함께 담았다. 또한 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훈의 생각하는 삽화가 담겨 묵상집으로 활용할 수 있다.

1부 신앙의 위상 정립
일생을 공포와 반짝반짝 빛나는 눈치 속에서 살아가기보다 오늘 하루 자신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십시오. 많은 실수와 꾸중과 창피를 각오하고라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그것들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스스로 다짐하십시오. 다시는 똑같은 실수와 똑같은 창피를 당하지 않겠노라고.
포로심리 / 존경의 대상과 나의 실상 / 국면 파악 / 배움과 꾸중 / 차야 할 때와 넘칠 때 / 복합 처방 / 사춘기 / 남녀관계
2부 짧지만 굵은 개념 사전
저는 우리가 완성해나가야 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목표를 지금 완벽하게 만족시키라는 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완성의 목표를 향해 가기에는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들인지 잘 아십니다. 그것까지 다 아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있는 용기를 다 긁어모으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소중히 보듬어주며 목표를 향해서 살기로 하는 겁니다.
칭의 / 자유 / 절제 / 실수 인생 / 책임 / 동정의 권리 / 전통 /
구원의 확신 / 사랑 / 해석 / 교육
3부 이게 날 괴롭혀
각자 자기 자신부터 시작하는 겁?. 항상 진리대로 사는 사람이 이기며 상대방을 설복시킬 수 있습니다. 진리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바닥에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아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진리대로 사는 것이 당장은 괄시받는 것 같지만 결국은 승리하기 마련입니다.
자의식 과잉 / 비교의식 / 용병주의 / 오도되기 쉬운 공식들 / 유착계약 / 재주 / 위치확인 / 감정표현 / 똑똑하다는 것 / 외설 or 예술
4부 우린 왜 모였는가
분명 우리의 교회는 내실이 충실치 못합니다. 어른들이 부실공사를 했다고요? 천만에 그분들이야말로 우리의 땅을 준비하시고 벽을 쌓고 지붕을 씌워 비바람을 피하게 하신 분들입니다. 내부공사는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선 곳 / 선배 후배 / 과정 그리고 목표 / 뺏길 게 없다 /청년부 / 리더란 누구인가 / 핵심과 주변 / 모여서 뭘 할 건대
5부 잘 가려야 잘 큰다
원리가 실현되려면 잘 아는 것보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윌도 하나님의 원리를 실현하려면 나를 쳐 복종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내 몸을 그리스도를 좇는 길에 세우고자 칼 같이 긴장시키는 것, 이것이 기독교인의 인생입니다.
미국 간 친구 / 휴가를 위한 제언 / 가출 심리 / 훈장 / 충고 /아름다운 모방 / 이원론 / 훈련이 필요하다
6장 큰 그림을 보자구요
담대함은 우리가 힘을 낸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가치 기준의 변화, 사실의 확인에서만 가능합니다. 용기는 천성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확인하는 데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체 내의 힘을 모으고자 외칠 것이 아니라 진리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약함의 진의 / 신앙의 아웃라인 / 한밤의 노래 / 스테레오 타입 / 거푸집 / 부드러운 마음

■ 미디어 리뷰
얼버무리고 지나가기엔 너무 막중한 청년시대의 신앙원리들을 명쾌한 통찰력으로 남포교회 박영선목사가 풀어냈다. 칭의, 구원의 확신, 믿음 개념부터 연애와 탈출심리, 열등의식까지 따뜻한 등 두드려줌이 있는 책이다.
┃기독교신문 | 문화 | 2001-02-18 |
혼탁한 시대의 명쾌한 해답. 얼버무리고 지나가기엔 너무 막중한 청년시대의 신앙원리들. 아프지만 새살처럼 돋아나는 명쾌한 인식 변화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칭의, 구원의 확신, 믿음, 개념부터 연애와 탈출심리, 열등의식까지 박영선 목사가 조명하는 청년신앙의 통찰과 분별이 산뜻하고도 의미심장한 그림과 함께 표현되어 있다.
┃개혁신문 | 신간안내 | 200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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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이 책은 청년부를 대상으로 한 강의록입니다. 한 주일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현장에서의 지적과 진단들입니다. 이것은 그들의 삶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었는데 학적인 일관성을 가지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표현이 거칠고 예화의 전개에 적절치 못한 면이 다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이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서만 행해져야 하는 것일 때, 가르치는 이로서 진정 그 위함이 참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또 사랑과 이해로 그들에게 가 닿으려면 먼저 그들의 실상을 관찰하고 조사하고 연구하는 일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어린 사람들에게 이미 대가(大家)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저는 이때에 하나님께서 저마다의 한 인간을 어떻게 책임지시는지 그 신실함을 볼 수 있었고, 주 안에서 인생들이 화답함으로 어떻게 바로 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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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저는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이 게재된 어떤한 글은 시공간을 초월하기까지 마음에 전달될 수 있다는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기름도 시공을 초월하여 이 세대와 다음 세대를 이어주는 메시지를 담아 좋은 분렬력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고, 또 그래야 하지 않나 하는 진지한 고민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통찰과 분별'의 표지 그림을 예수님을 알기 위해 젊은 시간을 투자하는 아름다운 형제 자매의 모습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 '심심풀기; 중에서 |

박영선 소개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매진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전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강단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약 4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구원 그 이후》, 《박영선의 기도》, 《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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