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생명의 영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교수님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새로운 이천 년대를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생태학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성령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주제들과 연관된 글을 모아 현재의 조류를 평가하고 그에 대한 우리 신학계의 좌표를 찾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모음집에서 볼 수 있듯이 교수님들마다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해 나가시는 것을 보면서 한국조직신학회의 역량이 그만큼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소중한 옥교를 보내 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머리말 中

머리말

생명의 영성 - 황덕형

최태용의 신앙 운동, 신학 운동, 교회 운동 - 박승인

아우구스티누스와 라깡 - 강응섭

성령과 생명 - 이문균

통합 학문의 주제로서 '생명'과 기독교 생명신학 - 이정배

생명(창조)에 대한 몰트만의 삼위일체적 성령론적 이해의
동학: 생태여성학적 재해석 및 비전 - 전현식

생명신학의 과제 - 정기철

개혁파 종교개혁자 마르틴 부처(1491-1551)의
삼위일체론적, 기독론적 성령론 - 최윤배

생명과 성령 - 황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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