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신청
바이블칼리지
단체구매성경 추천 기획전
예꿈
두란노 기프트 카드
복음의 전함
도서정가제 소득공제 해외배송가능

루터의 프로테스탄트 개혁

신학, 교회, 사회, 개혁

저자 : 김선영  | 대한기독교서회 | 2019-02-20 출간

별점 5개    이 책의 리뷰 [0] 리뷰쓰기 문의하기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10% 할인)
적립금 900원 (5%) 적립

배송료 무료배송
배송방법 두란노몰 배송

출고예정일

3일이내 준비가능 (토,일,공휴일제외, 입금일기준)

해외배송 가능
수량
총 수량: 1 총 상품 금액 16,200

도서정보

ISBN 9788951119644
쪽수 416
크기 152*223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기독교학회 제13회 소망학술상 수상 저서. 16세기 유럽을 바꾼 루터의 성경관에서부터 인문주의와의 관계까지 프로테스탄트 개혁을 살핀다. 교회사학자이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인 저자가 그동안 학술지에 게재한 루터의 신학, 교회, 그리고 사회 개혁에 관한 논문 10편을 모아 단행본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재정리해 낸 저서이다.

저자는 루터의 개혁은 비단 종교영역에서의 개혁이 아니라, 독일 사회 전반에 걸친 총체적 개혁을 이룬 것임을 지적한다. 이 책은 루터의 프로테스탄트 개혁을 신학, 교회, 그리고 사회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쉽게 풀고 있어 루터의 사상과 개혁을 폭넓고 깊이 있게 알기 원하는 신학생, 목회자, 성도 누구에게나 권할 만하다.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면서 ‘개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성의 목소리도 냈으나, 실제로 그 관심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으며, 얼마나 변화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게 한다. ‘교회개혁’ 내지는 ‘갱신’, ‘회개’에 대한 요구가 이미 한국교회 안에서 익숙한 표어나 구호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제자리인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저자는 루터를 교회개혁가나 좁은 의미에서의 신학자로만 접근하여 루터의 개혁을 심도 있게 보여주지 못하고, 심지어 왜곡된 이해를 초래한 한국 신학계에도 일면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다.
사실 루터의 개혁은 단순한 ‘교회개혁’뿐 아니라, 가정, 교육, 정치, 경제, 복지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개혁’이었다. 루터의 개혁은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 것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교회와 국가에서 소명을 감당해야 함을 주장한다. 루터는 이를 위해 교회와 국가에서의 내적 연계성을 보여주는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대표적 예로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믿음과 믿음의 열매인 사랑, 그리스도의 의, 정치정의, 경제정의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저자는 루터의 개혁이 사회 제반 영역에 미친 다양한 면면을 보여줌으로써, 루터의 개혁을 좀 더 거시적이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1장에서는 루터의 양심에 대한 인식을 다룬다. 그는 중세의 양심 개념인 스콜라신학적 이해를 넘어서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서 양심 문제를 다루고 있다. 즉 양심을 단지 행동의 잘잘못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 인간 존재가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 있는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에서 풀어간다.
2장에서는 루터가 하나님의 왕국과 세상 왕국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이야기한다. 루터는 하나님의 왕국과 세상 왕국은 내적 연계성을 가진,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본다. 이 내적 연계성을 저자는 하나님의 통치와 사탄의 통치 개념을 개념화, 구체화하며 설명한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 차원에도 적용된다. 개인의 의지를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영에 속한 자인지, 육에 속한 자인지가 결정된다고 본 것이다.
3장에서는 교황수위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루터는 95개조 면벌부 반박문으로 교황청과의 갈등이 생기면서 교황수위권에 대한 논쟁에 휘말리게 된다. 그는 교황직의 신수설을 부인하며, 교황청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제한되고, 전 교회 위에 군림할 수 없으며, 로마서 13장과 베드로전서 2:13에 근거해볼 때 교황의 권위가 황제보다 더 우월하지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교황수위권에 대한 루터의 입장을 1520년, 1539년, 그리고 1545년에 저술된 그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4장은 선제후 프리드리히 현공에게 루터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교파화 과정’ 접근방법으로 파악한다. 즉 왜 정치인 프리드리히는 (루터교) 신앙고백을 형성하기 시작한 목회자요, 신학자이면서 개혁가로 등장한 루터를 보호하고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주었을까에 대해 교육?문화적 측면, 경제?재정적 측면, 정치적 측면에서 설명한다.
5장에서는 루터와 인문주의 연계성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는 인문주의의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루터의 개혁이 깊은 연관성을 가지며,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독일 인문주의 발전과정을 살핀다. 그리고 인문주의자는 아니었지만 인문주의의 영향 하에서 루터가 추구하고자 했던 운동을 위해 인문주의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보여준다.
6장은 루터가 비텐베르크대학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그 교육개혁은 프로테스탄트 개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교육개혁은 루터 자신의 신학적 돌파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개혁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본다. 이를 위해 먼저 비텐베르크 대학의 학풍과 스콜라신학과의 관계를 다루고, 루터의 신학적 돌파가 일어난 과정을 그의 주요저서를 통해 살핀 후 이러한 흐름이 프로테스탄트 개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고찰한다.
7장은 루터의 여성관을 다룬다. 저자는 부정적인 여성관인 중세 여성관의 배경이 되는 영육 이원론과 이것을 원용한 남녀 이원론을 먼저 언급한 후에 영육 일원론을 주장한 루터의 여성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핀다.
8장은 루터의 종말사상을 다루는 장이다. 16세기는 종말사상이 강하게 퍼져 있었고, 루터 역시 이 영향을 받았다. 저자는 당시 만연했던 종말사상인 요아킴의 천년설을 먼저 간략하게 언급한 후, 루터의 종말사상을 그의 역사관, 적그리스도, 오스만 제국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9장에서는 죽음의 문제에 대해 다룬다. 루터는 죽음을 불순종으로 인한 끔찍한 중간 사건이었으나 그리스도로 인해 죽음의 두 가지 차원이 생겼다고 본다. 먼저는 생물학적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현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죽음이다. 루터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죽음이 영원한 삶을 위한 필수적 요건이 된다고 보았고, 저자는 이것이 그의 죽음사상에서 핵심적 부분이라고 언급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죽음이 있어야 현세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이길 힘을 얻기 때문이다.
10장은 루터의 부활론이다. 저자는 루터의 부활론에서 특징적 부분 중 하나는 부활이 우리에게 영생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현세에서도 새로운 현실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본 부분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은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울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하나님의 의와 생명의 세력을 세우기 위한 헌신으로 나간다고 본다. 다시 말해 부활은 믿음의 열매인 사랑으로 섬기는 삶으로 이끈다.

루터가 개혁을 일으킨 16세기의 사회의 분위기는 지금의 한국 사회의 모습과 닮은 부분이 유독 많다. 사회 및 교계 지도자들의 부패, 엽기적 범죄, 자연재해의 피해 등 아노미적 사회 현상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개혁’에 대한 필요와 갈망이 증가하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루터의 통찰력과 사명의식에서 비롯된 프로테스탄트 개혁이 주는 교훈들에 귀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약어표 11
서문 13
제1장 루터와 양심— 참 하나님과 우상을 구분하자
I. 들어가는 말 27
 II. 배경 29
 1. 루터의 경험 29
 2. 스콜라신학의 양심 개념 36
 III. 양심의 판단 대상: 존재와 행위 39
 1. 양심의 정의와 판단 대상 39
 2. 신학적 인간론 42
 IV. 양심의 판단 근거: 하나님의 말씀인 법과 복음 43
 1.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법 43
 2.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복음 47
 V. 양심의 자유와 자발적 구속: 믿음과 사랑 53
 1. 믿음으로 자유롭게 된 양심 53
 2. 양심의 자발적 구속: 사랑의 섬김 56
 VI. 나가는 말 65

제2장 루터와 두 왕국론— 교회와 국가의 통치자는 하나님이다
I. 들어가는 말 72
 II. 역사 안에서의 하나님과 사탄 간의 전쟁 79
 1. 하나님의 왕국과 세상왕국 79
 2. 하나님의 왕국 대 사탄의 왕국 85
 3. 두 형태의 두 왕국 구분 88
 4. 하나님의 왕국과 세상왕국 간의 내적 연계성 91
 5. 하나님의 왕국과 세상왕국 간의 구별 93
 III. 개별적 인간 안에서의 하나님과 사탄 간의 전쟁 100
 1. 자유의지를 둘러싼 하나님과 사탄의 대립 100
 2. “영”에 속한 자와 “육”에 속한 자 101
 3. 믿음과 사랑 102
 4. 자유의 두 양상 103
 5. 소명의 두 양상 104
 IV. 나가는 말 110

제3장 루터와 교황수위권—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다
I. 들어가는 말 113
 II. 그레고리우스 7세 116
 1. 하인리히 4세의 첫 번째 파문 전까지(1073–1076) 117
 2. 하인리히 4세의 첫 번째 파문부터
 두 번째 파문 전까지(1076–1080) 119
 3. 하인리히 4세의 두 번째 파문과 그 이후(1080–1085) 120
 III. 루터 123
 1. 『로마 교황청에 관하여』(1520) 126
 2. 『공의회와 교회에 관하여』(1539) 131
 3. 『로마 교황청에 반대하여』(1545) 132
 IV. 나가는 말 136

제4장 루터와 프리드리히— 교회와 사회를 개혁하자
I. 들어가는 말 141
 II. 프리드리히에게 루터의 의미 147
 1. 교육·문화적 측면: 비텐베르크 대학교 149
 2. 경제·재정적 측면: 투르크 세금과 면벌부 156
 3. 정치적 측면: 독일 민족주의 162
 III. 나가는 말 171

제5장 루터와 인문주의— 성경으로 돌아가자
I. 들어가는 말 175
 II. 연구의 장애물 177
 III. 루터와 인문주의 간의 연계성 181
 1. 배경 181
 2. 성경중심 187
 3. 언어 188
 4. 역사 190
 5. 교육과정 개편 193
 6. 도서관 196
 IV. 나가는 말 197

제6장 루터와 교육개혁— 성경 중심으로 교육을 개혁하자
I. 들어가는 말 200
 II. 1502–1512년: 비텐베르크 대학교 학풍 203
 1. 스콜라주의/신학과 르네상스 인문주의 203
 2. 비텐베르크 대학교와 인문주의 205
 III. 루터의 신학적 돌파 208
 IV. 1512–1527년: 루터의 비텐베르크 대학교
 교육개혁과 전반적 개혁운동 217
 1. 루터와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교육개혁 217
 2. 『독일 그리스도인 귀족에게 고함』(1520) 222
 3. 『그리스도교 학교를 설립하고 보전해야 할
 필요성에 관하여』(1524) 226
 V. 1527년 이후: 시찰과 대응 231
 VI. 나가는 말 238

제7장 루터와 여성— 여성관과 여성의 위상을 바꾸자
I. 들어가는 말 245
 II. 영육 이원론과 남녀 이원론에 근거한 여성혐오증 251
 1. 여성혐오증의 표현 251
 2. 영육 이원론과 남녀 이원론의 결부 255
 III. 여성을 보는 루터의 눈: 믿음과 사랑 257
 1. “영”과 “육”을 가르는 믿음과 사랑의 논법 257
 2. “육”을 죽이고 “영”을 추구하는 삶:
수녀 vs. 아내와 엄마 261
 3. 유혹자 vs. 사랑할 자: sex 265
 4. 아내: 사랑으로 섬겨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 266
 5. 엄마: 사도, 감독, 제사장으로서의 소명 감당자 269
 IV. 나가는 말 273

제8장 루터와 묵시적 종말사상— 예언자적 사명의식을 갖자
I. 들어가는 말 278
 II. 대중의 묵시적 종말사상과 루터 이해 281
 1. 대중의 묵시적 종말사상 281
 2. 루터에 대한 이해와 기대 286
 III. 루터의 묵시적 종말사상 290
 1. 역사관 290
 2. 적그리스도 292
 3. 오스만 제국 296
 IV. 루터의 자아상과 시대적 사명의식: 예언자 301
 V. 나가는 말 308

제9장 루터와 죽음— 죽음을 알고 준비하자
I. 들어가는 말 310
 II. 신학적 죽음과 부활의 개념 315
 1. 죽음의 기원과 정의 315
 2. 그리스도인의 죽음과 부활: 두 차원 317
 III. 사후세계 326
 1. 지옥, 림보, 연옥, 천국 326
 2. 연옥 문제 329
 IV. 죽음의 기술(ars moriendi) 332
 V. 나가는 말 343

제10장 루터와 부활— 생명의 문화를 만들자
I. 들어가는 말 348
 II. 그리스도의 부활 351
 1. 그리스도의 부활:
타락과 죄와 죽음 vs. 부활과 의와 생명 353
 2.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리스도인의 부활의 연계성 359
 3. 약속과 믿음 362
 III. 그리스도인의 부활: 두 차원 364
 1. 영적 부활 365
 2. 자연적 죽음 이후의 부활: 몸과 영혼 367
 3. 그리스도인의 부활과 현재의 삶: 생명의 문화 373
 IV. 나가는 말 375

참고문헌 380
찾아보기 404





이 상품과 관련 셋트

관련 정보가 없습니다.

김선영 소개

저자 김선영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교육(B.A.)과 영문학(M.A.)을, 연세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M.A., Ph.D.)을 공부했고,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M.Div.)와 박사(Ph.D., 교리사)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Luther on Faith and Love: Christ and the Law in the 1535 Galatians Commentary (Minneapolis, MN: Fortress Press, 2014)가 있고,
번역서로는 『초기 기독교 교부들』이 있다.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회사와 기독교개론을 강의했고,
현재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한국기독교학회 편집간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교회사학회 서기로, 그리고 루터교 총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 루터전집 번역·출판 사업회 대외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영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두란노몰 배송상품 두란노몰에서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음반,세미나 테이프와 일부 교회용품입니다.
두란노몰에서 지정한 택배회사를 통해 고객님께 배송됩니다.
배송료는 3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 3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입니다.
배송에 대한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전화바랍니다.(02-2078-5776~7)
거래처배송상품 장바구니에 거래처 배송상품으로 분류 됩니다.
두란노몰 배송상품과는 별도로 배송 됩니다.
두란노몰과 협력하는 거래처에서 직접 배송해드리며, 거래처 또는 고객이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거래처별로 배송비가 상이하니 상품 상세정보를 꼭 확인해주세요.)
상품명 앞에 [착불]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은 주문금액과 관계없이 무조건 배송비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배송에 따른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거래처와 협력하여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교환/반품/환불 고객님의 부주의로 인한 훼손 및 상품가치상실 등의 경우 교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유료로 반송할 경우 발송요금과 다르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상품에 따라 교환, 반품이 안 되는 상품이 있을 수 있으니 해당하는 상품의 상세정보를 참고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