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묻힌 선교사들, 그들은 믿음으로 죽은 후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말을 하고 있다.

“이 땅이 복음화 되어 예수 오실 때까지 나는 이 믿음의 길을 가리라.”

그가 오실 때까지
- 앤더슨 선교사 부인

일하고, 사랑하고, 고난 받으며, 승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새디 허스트 선교사

내가 조선에 헌신하였으니 죽어도 조선에서 죽는 것이 마땅하다.
- 캠벨 선교사

나의 유골이나마 조선에 묻어 달라.
- 벙커 선교사

나는 웨스트민스터 성당보다도 조선 땅에 묻기를 원하노라.
- 헐버트 선교사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았으며,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다.
- 페인 선교사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 젠센 선교사

만일 내게 천의 생명이 있다 해도 그 모두를 조선에 바치리라.
- 켄드릭 선교사

하나님은 결코 조선을 버리지 않는다.
- 힐먼 선교사

내가 죽어도 서러워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오늘 나는 한국에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압니다.
- 마리 위더슨 선교사

우리는 부활절에 이곳에 도착했다. 오늘 사명의 빗장을 산산이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주께서 이 나라 백성들을 얽매고 있는 굴레를 끊으사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빛과 자유를 허락해 주옵소서.
- 아펜젤러 선교사

발간사
머리말

1부 서울지방(양화진)
1. 장로교 선교사들
2. 감리교 선교사들
3. 구세군 선교사들
4. 기타

2부 영남지방
1. 부산 및 경남지역
2. 진주지역
3. 안동지역
4. 대구지역

3부 충청지방
1. 청주지역
2. 공주지역

4부 호남지방
1. 광주지역
2. 전주지역
3. 순천지역

부록 : 참고문헌

김수진 소개

1935년 전남 신안 출생.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단국대(영문학과)와 연세대 연신원을거쳐 일본 동지사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코헨 대학 대학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5년 전남 신안 출생.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단국대(영문학과)와 연세대 연신원을 거쳐 일본 동지사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코헨 대학 대학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 일본 유학 시절, 한국 교회사에 관한 일본인 스승의 연구와 지적 수준에 자극을 받은 이후, 당시로서는 거의 미개척 상태에 있던 한국 교회사 연구에 헌신하기로 결심하여 지금까지 기독교 교회사가(敎會史家)로 외길을 걷고 있다.현재 평택대 대학원과 장신대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고, 한일교회역사연구회 및 호남기독교사연구회 회장이자 KNCC 교회 연합일치위원회 전문위원, 예장사편찬위원회 집필위원, 사형제도폐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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