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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역사든 그 목적은 미래를 위한 다리를 놓기 위해 과거의 기록을 조사하는 데 있습니다.
미국 장로교회 한국 선교 70년 역사의 풍성한 유산은 다가오는 시대에 우리의 임무를 더 분명하게 볼 수 있게 하지 않겠습니까?
의심할 바 없이 그렇습니다. 왜나하면 이 선교 현장은 여러 가지 이류로 좋은 연구 사례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1962년 초판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한국 기독교의 기원을 이루는 선교사들과 그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자료들임에도 최근까지 한국어로 번역이 되지 않아 일반인들이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미국 남장로교 선교 역사를 정리해 온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이 책을 번역했다.
이 책이 그리스도에 대한 첫사랑을 잊어버리고 있는 한국 교회를 일깨우고 선교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다지는 데 기여하기를 기원한다.
- 역자의 글 중에서

목차

1  은자의 나라(1892년 이전)
2. 선교의 시작(1891-1895)
3. 처음 세 선교부(1895-1903)
4. 위대한 전진(1904-1910)
5. 대세를 거슬러(1910-1919)
6. 순조로운 대세(1920-1930)
7. 폭풍우 속에서의 전진(1931-1942)
8. 해방(1945-1950)
9. 공산주의자와의 전쟁(1950-1953)
10.새로운 개척자들(1954-1962)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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