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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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배교의 시대에 예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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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동연화살표
저자 민종기 외  화살표
출간일 2021-10-30
ISBN 9788964476987
쪽수 192
크기 152 * 224

상세정보



배교의 시대를 살아내야만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

성경의 많은 책 중에서 히브리서는 신비스럽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책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믿음의 장으로 불리는 11장을 자주 읽는 것으로 히브리서 읽기를 끝내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본서는 어렵고 접근이 쉽지 않은 히브리서 이해를 위한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서 활동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이다. 이들이 함께 히브리서를 간명하고 깊이 있게 주석하고 해석했다.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히브리서 이해를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고 이야기한다.


히브리서는 무엇보다도 예수 십자가의 의미를 구약의 속죄 제사의 전통과 대비하여 설명하면서 그를 대제사장으로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다. 히브리서에 의하면 예수의 고난은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성문 밖에 살고 있는 가난하고 연약하고 억압받는 고난의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 처형을 성문 밖에서 받는다. 히브리서는 이러한 예수를 바라보자고 권면한다. 고난의 삶의 현장을 외면하지 말고 온전한 대제사장 예수를 바라보면서 오늘의 삶을 믿음으로 살아가라고 촉구한다.


오늘의 교회는 성문 밖의 삶을 외면하고 망각하고 있다. 성문 밖의 예수를 배반하고 오직 성문 안의 권력과 부를 향하고 있는 교회는 배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삶은 교회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꿰뚫어 보면서 “예수 바라기”로 살아갈 것을 말한다. 배교의 시대에서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다시 “성문 밖의 예수바라기”로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배교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한다. 예수의 제자 혹은 믿는 이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혼돈을 경험하기도 한다. 믿는 이들은 누구이고 교회 존재의 의미와 정당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내면의 정체성 혼란과 더불어 이 사회는 우리에게 우리가 누구인가를 묻고 있다. 우리는 어떤 답변을 할 수 있을까?



본문 속으로


1세기 히브리서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배교의 시대에 ‘예수바라기’(12:2)로 살아가는 실제적 비결을 가르칩니다. ‘구원의 창시자’(2:10),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12:2), 예수를 바라봄은 그를 경배의 대상으로 삼는 것에 멈추지 않고, 그의 가르침을 삶으로 체현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21세기 진정한 ‘예수바라기’로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히브리서의 메시지는 든든한 안내자와 같습니다. 나아가 영적 전쟁에 지친 이들에게는 위로와 안위의 말씀을, 바벨론(세속주의)에 포획된 성도들에게는 경고와 권면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_ “머리말” 중에서


히브리서는 배교의 시대에 성도에게 다시 확실한 믿음의 소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확실하고 분명하게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성도의 영원하고 확실한 소망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히브리서는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cf. 히 8:1).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감정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일시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 위로를 주고자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다시 복음의 본질을 선포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고 인내하라고 합니다.
- “박일룡 _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소개하다(히브리서 1-3장)” 중에서


‘들어갈 안식’과 ‘온전케 됨’은 이 여정에서 믿음의 분투가 필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여정에 존재하는 큰 위험이 광야 세대의 실패와 배교의 유혹으로 4-6장에서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히브리서의 저자는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하여 기계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온전케 하시는 대제사장을 바라볼 것과 이 여정의 목적지에 대한 확신을 통해 고난을 순종으로 넘어갈 것을 강권합니다. 히브리서 저자의 이런 접근은 지금도 우리에게 유효합니다. 믿음의 길은 단순한 ‘종교적 취사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것, 즉 아들을 주심을 통해 만든 관계 속에 거하는 것입니다.
- “신웅길 _ ‘들어갈 안식’을 향한 여정과 ‘온전케 됨’(히브리서 4-6장)” 중에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에 근거한 더 강력한 속죄제를 통해 우리에게 더욱 완전한 속죄를 허락하셨습니다. 죄가 용서받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자유롭게 섬길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제사장의 중재 없이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나아가 드리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입니다. 우리 양심으로부터 정결함을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가 죽은 행실에서 자유함을 얻고 깨끗한 양심을 가지게 되면 우리의 죄책을 벗어버리고서 하나님을 기쁘고 온전하게 섬기고 예배할 수 있습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15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첫 언약 때 범한 죄에서 약속의 자녀들을 구속해 주셨고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허락하셨습니다. 옛 언약 아래서는 온전히 이루어질 수 없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죄가 최종적으로 용서받는다는 사실, 이것이 새 언약입니다.
- “이상명 _ 대제사장과 희생제물로서의 그리스도(히브리서 7-10장) ” 중에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히브리서 1-3장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소개하다


I. 들어가면서


II. 1장에서 3장까지 구조


III. 서론: 하나님의 아들 예수(히 1:1-4)
1. 사역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Functional Sonship of Christ) 
2. 본성적인 면에서의 아들 되심(Ontological Sonship) 


IV. 선지자/천사보다 더 우월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1:1-2:4)
1. 논증: 선지자보다(천사보다) 더 우월하신 예수님(1:1-14) 
2. 권면: 구원을 등한시 여기지 말라(2:1-4) 


V. 고난을 통해서 온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2:5-3:1)
1. 논증: 고난을 통해서 온전하게 하신 예수님(2:5-18) 
2. 권면: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VI. 모세보다 더 나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3:2-19)
1. 논증: 모세보다 더 나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3:2-6) 
2. 권면: 그의 음성을 순종하라(3:7-19) 


VII. 나가면서

히브리서 4-6장 ‘들어갈 안식’을 향한 여정과 ‘온전케 됨’


I. 개요


II. ‘들어갈 안식’
1. 과거-현재-미래 사이의 시간 안에 있는 성도들 
2. 구약-신약의 공통적인 (불)순종의 이야기 안에 있는 성도들 
3. 성도의 분투와 제사장과의 관계  
4. 요약: ‘들어갈 안식’이란? 


III. 온전케 됨과 제사장
1. 구약이 이루지 못한 참된 실체의 실현 
2. 예수 자신이 통과한 과정 
3. 성도들이 나아가야 할 과정 
4. 요약: ‘온전케 됨’이란? 


IV. 배교의 위험
1. 독자들의 영적 상태의 근본적인 걸림돌: 고난 중의 순종 
2. 고난을 통과하여 온전함으로 나아감 vs 다른 선택이 내포하는  배교의 심각성 
3.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온전케 됨이 배교의 위험도 넘어가도록 할 것이다 


V. 소망의 확실성


VI. 맺으며

히브리서 7-10장 대제사장과 희생제물로서의 그리스도


I. 들어가는 글
II.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7:1-8:13)
III. 제사장적 예식, 옛것과 새것(9:1-15)
IV. 희생과 정결(9:16-28)
V. 제사장적 사역, 옛것과 새것(10:1-18)
VI. 새 언약의 예배(10:19-39)


VII. 나가는 글

히브리서 11-13장 배교의 시대를 거스르는 성도의 윤리


I. 포스트모던 시대의 복음과 윤리


II. 새 언약 공동체의 윤리 1: 선조들의 믿음을 본 받으라(히 11:1-40) 
1. 참된 윤리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2. 홍수 이전의 믿음의 증인들 
3. 아브라함에서 요셉까지, 하나님의 도성을 소망한 믿음의 선진 
4.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을 이룬 믿음의 선진들 


III. 새 언약 공동체의 윤리 2: 소망 중에 인내를 이루라(히 12:1-29) 
1. 믿음의 모범이신 예수를 소망하라(히 12:1-3) 
2. 소망은 성도를 연단하여 승리로 이끈다 
3. 소망을 가진 자는 인내하여야 한다 
4. 소망의 인내에는 끝이 있다 


IV. 새 언약 공동체의 윤리 3: 사랑의 수고를 이루라(히 13:1-25) 
1. 사랑의 윤리가 가지는 개인적 차원 
2. 사랑의 윤리의 공동체적 차원 
3. 선교적 삶은 사랑의 지극한 표현이다 


V. 나오는 말: 확신과 비판 사이에서


참고문헌 


지은이 알림 



추천의 글



민종기 외 소개

민종기 박사
캘리포니아 소재 충현선교교회 담임목사
박일룡 박사
캘리포니아 소재 로뎀장로교회(Anaheim, CA) 담임목사
신웅길 박사
캘리포니아 소재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신약학 교수
이상명 박사
캘리포니아 소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Santa Fe Springs, California) 총장 겸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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