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을 중국 복음화에 헌신한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의 전기이다. 이 책을 통해 나타난 그의 단순한 삶, 충분한 삶, 충분한 사고가 선행되는 순종, 확신에 찬 기도, 인내 등에 관한 원리들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상하 두 권에 걸쳐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주님께서 친히 당신의 도구들을 선택하사 가장 별 볼일 없어보이는 도구조차도 그분의 손에 들어가기만 하면 '주의 덕을 선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분은 내 마음의 소원을 아셨습니다. 이제 나는 어린 아이처럼 단순히 믿는 믿음으로 모든 일을 기도로 그분께 가져갑니다. 그리하여 저는 아주 일찍부터 그분이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시고 도와주시고 힘주시길 얼마나 원하시는 분인가를 맛보아 알았습니다. 그후로도 똑같이 그분은 내가 기도할 때마다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본문 중에서-

25. 그는 침착했다
26. 호반의 집
27. 살아 움직이는 뉴 레인
28. 정원사, 장미를 꺾다
29. 누가 안식을 말했던가?
30. "일단 사람들을 진정시키라"
31. "군함을 앞세우고 가는 기독교"
32. 참 기쁨과 능력의 길
33. 사랑하는 이들을 하늘에 모으심
34. 질투가 없는 사랑
35. 기복
36. 아무도 모자라 본 적 없었다
37. 꿈이 실현되다
38. 누구나 아는 이름
39. 크리켓보다도 더 좋은 것
40. "멋있게 하시는 분"
41. 무디 목사도 손을 들었다
42. 예수님 말씀의 분명한 의미
43. 급구: 성령의 능력
44. 어떤 가족 여행
45. 편견 극복
46. "값지불이 적은 것은 값어치도 적다"
47. "순교자의 면류관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들"
48. 하늘 가는 길
후기
참고자료

허드슨 테일러만큼 중국을 위해서 하나님께 사용된 사람도 많지 않다. 그의 삶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깊은 확신으로 가득차있었다.…… 오늘날 중국에 대한 흥미와 또한 중국의 성도들은 물론 중국의 지도자들에 대한 교계의 깊은 관심을 생각해볼 때 이 책의 출판은 아주 시기적절하다고 본다.……이 책에는 단순한 삶, 충분한 사고(思考)가 선행되는 순종, 확신에 찬 기도, 그리고 오래 참음과 인내 등에 관한 원리들이 아주 분명하게 잘 나타나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롭게 돌아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 빌리 그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