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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건축가(구판)

THE MARRIAGE BUILDER

저자 : 로렌스 J. 크렙 (Lawrence J. Crabb, Jr.)  역자 : 윤종석  | 두란노 | 2001-03-08 출간

별점 5개    이 책의 리뷰 [6] 리뷰쓰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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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70089997
쪽수 202
크기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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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과 결혼 상담가들을 위한 결혼 청사진

결혼이란 무엇인가? 결혼이란 집을 어떻게 건축해야 할까?
부부는 어떻게 서로를 만족시키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가?
부부가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

 
상담 심리학의 권위자인 로렌스 크랩은 연합이란 관점에서 성경적이고 이상적인 결혼의 청사진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먼저 저자는 오늘날의 결혼관계가 남녀의 심리적 불완전성 때문에 서로 화목될 수 없는 관계의 위기 속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즉 남편은 먼저 아내에게 세상 누구보다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지 못하면 아내에게 사랑을 베풀 수 없으며, 아내는 남편에게서 조건 없이 진정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안정감의 욕구를 충족받지 못하면 남편을 중요한 존재로 인정할 수 없다는 아이러니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남녀는 먼저 인정과 사랑을 받아야 상대방을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는데, 아직도 죄성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지상의 남녀는 서로가 필요로 하는 인격적 필요를 배우자를 통해 채울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성경적인 창조질서가 회복된 결혼은 불완전한 남녀를 통해 완성될 수 없으며, 남자는 먼저 그리스도로부터 존귀한 존재로 인정을 받아 중요성의 욕구를 충족받아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하나님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안전감의 욕구를 충족받은 후 남편을 존경할 때 남녀는 진정한 연합에 이르게 되며 그 가정은 견고한 가정의 기초를 세우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연합의 세 가지 차원 곧 영적 연합, 정신적 연합, 그리고 육체적 연합의 의미와 중요성과 그 우선 순위들을 탐색한다. 이 청사진을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은혜, 헌신, 수용이라는 필수 재료가 꼭 필요함을 밝히고 이 세 가지 건축 재료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룬다.
 
저자는 피상적인 부부 관계의 기술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 존재 본질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서 성경적 결혼의 본질을 파헤치고 그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종래의 결혼과 가정에 관한 많은 책들이 행복 공식으로 도식화되어 지나치게 가정 문제를 단순화시켰고, 하나님의 주권을 통한 창조적 가정의 질서 회복보다는 각 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말씀과 하나님의 간섭보다는 심리학과 인간행동학의 성과에 의존하고 있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는데 비해 이 책은 문화적 상대성으로 포장되어 다양한 결혼의 방식을 허용하고 있는 인본주의적 결혼관을 거부하고 성경과 가정학, 심리학적 연구성과들을 조화시켜 성경적 가정의 기초를 견고하게 세워주고 있다.

1부 결혼의 목표는 무엇인가?
1. 결혼은 연합이다
2. 영적 연합: 나의 인격적 필요는 배우자가 채울 수 없다.
3. 정신적 연합 1: 이용하려 들지 말고 섬기라.
4. 정신적 연합 2: 화풀이보다는 대화를 하라.
5. 육체적 연합: 육체의 즐거움에는 인격적 의미가 수반되어야 한다.
 
2부 결혼의 기초를 튼튼히 하라
6. 결혼의 기초 1: 은혜
7. 결혼의 기초 2: 헌신
8. 결혼의 기초 3: 수용

■ 미디어 리뷰
 
상담 심리학의 권위자인 로렌스 크랩은 연합이란 관점에서 성경적이고 이상적인 결혼의 청사진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연합의 세 가지 차원 곧 영적 연합, 정신적 연합, 그리고 육체적 연합의 의미와 중요성과 그 우선순위들을 탐색한다. 이 청사진을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은혜, 헌신, 수용이라는 필수 재료가 꼭 필요함을 밝히고 이 세가지 건축 재료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룬다.
| 크리스챤연합신문_문화, 2001-03-25
 
결혼이란 무엇인가? 결혼이란 집을 어떻게 건축해야 할까? 연합이란 관점에서 성경적이고 이상적인 결혼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연합의 세 가지 차원 곧 영적·정신적·육체적 연합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그 우선 순위를 탐색하고 있다. 이 책은 부부 관계의 키워드를 ‘연합’으로 제시하며 상담학자의 시각에서 쓰여져 보다 심리적이고 내적인 관계성을 중시하는가 하면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결혼 관계의 기초에 초점을 맞추므로 예방 상담을 위한 책으로 적당하다는 평.
| 기독교보_문화, 한권의 책,  2001-04-11


■ 특징
 
결혼에 대한 영적이고 성경적인 청사진을 갖도록 한다. 부부의 관계의 키워드를 '연합'으로 제시한다. 상담학자의 시각에서 쓰여졌으므로 보다 심리적이고 내적인 관계성을 중시한다.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결혼 관계의 기초에 초점을 맞추므로 예방 상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독자 대상
 
결혼에 관심을 가지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 남녀 하나님의 뜻에 합당된 결혼 생활을 추구하는 부부들 결혼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가족이나 부부 상담을 하는 상담자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예비자들


■ 본문 속으로
 
결혼은 연합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피조물과 달리 인격을 가진 존재이며 서로 관계 맺도록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의존적 인격체이기에 관계의 경험 없이는 창조의 본뜻대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바대로 살려면 반드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성경은 관계의 두 가지 필수요소를 다음과 같이 가르쳐 줍니다.
 
안전감(security) : 내가 진정 사랑받고 있으며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
 
중요감(significance) : 내가 다른 사람에게 계속 중요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느낌. 이 두 필요는 현실적인 것이며, 진정 성경적 행동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먼저 채워져야 합니다. 안전감과 중요감의 필요가 채워지지 않은 이에게 하나님 앞에서 책임감 있게 살라고 하는 것은 후두염 환자에게 고함을 지르라고 하는 것보다 무모한 일입니다.
 
내적 안전감이 무엇인지 모르며 거기에 대한 희망도 전혀 없는 여자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남편에게 자신을 내줄 수 없습니다. 자상하지 않고 이기적인 남자에게 자발적으로 자신을 내준다거나, 약점 때문이든 사랑에 인색한 남편 앞에서 기꺼이 약자의 자리에 처한다는 것은 이미 확보된 안전감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늘 남편의 생각을 무시, 비판, 거부하고 저만치 거리를 두며 걸핏하면 화내는 아내를 계속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기존의 중요감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먼저 주님의 공급으로 자신을 무장하기 전에는 그분의 계획대로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재가 그분의 사랑 안에서 안전하먀 그분의 계획 속에서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으로 확증해 주십니다. 안전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아내도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믿으면 충분히 남편에게 자신을 내줄 수 있습니다.
 
거부하는 아내로 인해 중요감에 위협을 느끼는 남편도 아내의 반응과 무관하게 자신이 가치 있는 그리스도인임을 믿을 수 있기에 여전히 아내를 사랑으로 받아 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나를 안전하게 하셨고 중요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필요가 이미 채워졌으며 따라서 이제 이타적으로 타인의 필요에 관심을 두며 살아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루신 일에 의지하며 살수록 나는 그분 안에서 안전감과 중요감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죄는 참으로 삶의 모든 부분을 철저히 파괴시켰습니다.
 
하나님이 본래 의도하신 바는 남녀가 당신과의 교제 안에서 서로 이타적 관계를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관계라면 남편의 사랑은 아내를 참으로 감동시킬 것이고, 남편의 사랑이 아내 속에서 빚어 내는 기쁨을 보며 남편은 한껏 중요감을 느낄 것입니다. 아내의 사랑은 남편에게 안전감을 느끼게 할 것이고 그것은 남편에게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아내 역시 남편의 깊은 필요를 채워 주는 일로 중요감을 느낄 것이며 남편에게서 받는 사랑으로 인해 안전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결혼은 분명 어딘가 잘못돼 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필요가 이미 채워졌다는 사실을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아내를 제대로 대할 수 있으려면 아내 쪽에서 먼저 남편의 안전감과 중요감을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먼저 채워 주기를 기다립니다. 그 후에야 아내에게 자신을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그를 채워주지 못하면 아예 뒤로 물러나거나 혹 아내를 공격할지도 모릅니다. 아내가 남편을 받아 주리라 생각되는 만큼만 남편도 아내에게 마음을 열어 사랑할 것입니다.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은 남편을 향한 아내의 사랑에 달려 있습니다. 아내도 부부 관계를 똑같은 눈으로 봅니다. 남편의 사랑이 안전감을 느끼게 해줄 때에만 사랑과 순종으로 남편에게 자신을 내주는 것입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거부당하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적당히 거리를 둘 것입니다. 이런 관계는 결국 비참한 결과를 낳습니다.
 
상대에게 나의 필요를 먼저 채워 달라고 했기에 상대는 내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은 셈이고, 그것은 바꿔 말하면 나를 파괴할 수 있는 권한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관계에 두려움이 들어왔습니다. 서로를 두려워하게 된 것입니다. 쥐와 고양이처럼 서로 눈치를 살핍니다. 두려움 때문에 상대가 관계를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잊게 됩니다. 하나님은 남편이 아내의 안전감의 필요를 깊이 채워 주는 관계 속에서 아내와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내도 남편의 중요감의 필요를 채워 주는 관계를 통해 남편과 하나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친밀한 관계를 위해 결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안전감과 중요감의 필요는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만 채워질 수 있다는 진리를 그 안에서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와를 남편 아담에게 데려오시자 그들이 한 몸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온전한 연합의 관계를 경험했다는 말입니다. 그런 관계를 이루는 것이 결혼의 목표입니다. 하나님이 연합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부부가 결혼을 통해 단지 서로 필요의 충족을 경험하는 것 이상입니다.
| 본문  pp. 27∼3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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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J. 크렙 (Lawrence J. Crabb, Jr.) 소개

로렌스 크렙(Lawrence J. Crabb, Jr.)은 어시너스(Ursinus)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에서 임상 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심리 상담센터의 소장을 역임했고 상담소를 개업하여 10년 간 운영하였다. 신학교에서 수년 간 상담학을 강의하다가 현재 덴버 소재 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교 상담 프로그램의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인간 이해와 상담(도서출판 두란노)」, 「성경적 상담학(총신대 출판부)」, 「격려를 통한 상담(나침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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