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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의 열망 - 에베소서 강해설교

저자 : 하용조  | 두란노 | 1999-06-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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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70089157
쪽수 346
크기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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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를 향한 열망을 품으라"
현장과 신학이 하나로 어우러진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의 에베소서 강해


「하나 됨의 열망」은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의 에베소서 강해 설교집이다. 복음을 향한 열정의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메시지가 저자를 통해 현대의 언어로 탈바꿈되었다. 에베소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과 권면과 격려의 메시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과 교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생생하게 다가온다.바울 서신이 언제나 그러하듯 에베소서 또한 논리적이고 개념적인 것이 특징이지만 저자 하용조 목사는 쉽고 간단하고 명확하게 그 개념 하나하나를 재해석한다. 그리하여 독자로 하여금 보다 친근하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이해하게 한다. 구속, 성령의 인치심, 그리스도의 몸 등의 개념들을 설명할 때는 저자의 경험과 함께 신학적인 지식까지 더해져 한층 설교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저자의 설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현장감 또한 이 책의 장점이라 하겠다.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은 에베소서에서 보여 주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저자는 에베소서를 하나 됨이라는 주제로 분석 적용하기 때문에, 에베소서 5-6장에서 다루어지는 인간 관계에 대한 부분은 이 설교집의 절정이라 할 만하다. 부부 관계, 고용인과 피고용인과의 관계, 부모 자녀 관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독자로 하여금 생활 가운데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을 따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열망으로 함께 세워져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다.


1.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
2. 선택의 축복
3. 구속의 축복
4.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축복
5. 그리스도인의 기도
6. 은혜와 믿음으로 인한 구원
7. 연합된 그리스도의 몸
8. 이방인에게 보여진 복음의 비밀
9. 하나님의 충만으로 충만하게 하라
10. 하나 되어 행하라(1)
11. 하나 되어 행하라(2)
12. 거룩으로 행하라(1)
13. 거룩으로 행하라(2)
14. 사랑으로 행하라
15. 빛 가운데서 살아가라
16. 성령으로 행하라
17. 부부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18. 가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19. 세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20. 승리의 비결


■ 미디어 리뷰

에베소서 강해설교집.에베소서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과 권면과 격려의 메시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생생한 음성으로 다가온다.바울 서신이 언제나 그러하듯 에베소서 또한 논리적이고 개념적인 것이 특징이지만 하목사는 쉽고 명확하게 개념 하나하나를 재해석한다.

국민일보 | 1999-06-29 |




■ 본문 속으로

성령의 열매와 성령의 은사

마지막으로 이 성령의 인치시는 역사, 그리고 성령의 세례를 통한 기업의 보증이 혼돈되지 않아야 할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 `은사`에 관한 문제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은 것과 은사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혼돈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깁니다. 은사는 주시는 자의 마음입니다.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고 싶을 때 주시는 것입니다. 선물을 달라고 조르는 것은 금물이 아니지만, 졸라서 달라고 하는 것은 강요입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은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 교인들 다수가 성령의 열매에는 관심이 없고 은사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은사를 너무 주장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은사를 받으면 은사 못 받은 사람을 아주 무시합니다. 자기가 은사 받은 것만 얘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불균형과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등등 이런 풍성한 열매들을 그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을 보면서 절대로 갈등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은사를 주장하면 그 사람 보고 갈등을 느낍니다. 그것이 옳으니 그르니, 좋으니 나쁘니 자꾸 말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열매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의 세례와 은사를 너무 밀접하게 생각하게 되면 시험받게 됩니다. 물론 성령의 세례가 임할 때, 은사도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사를 다른 사람처럼 받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열등 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방언 못한다고 해서 성령 충만 하지 못하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한경직 목사님이 방언하시는 것을 본 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분이 성령 충만하지 않으십니까? 그렇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더 있으면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 되었다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라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말씀입니다. 생활의 변화입니다. 인격의 변화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는 모든 행위는 다 가짜라고 성경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용서가 없는 모든 것은 어떤 것으로도 설득될 수 없다고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성령의 인치심에 대해서 우리가 또 하나 조심해야 할 것은 `성화`의 문제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하루아침에 거룩해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도원 몇 번 갔다오면 사람이 거룩해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착각하기 쉬운 문제입니다. 죄인은 죄인입니다. 못된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하나하나 정리되고 고쳐져 가는 것입니다. 칭의 다음 단계로 성화가 옵니다. 이 성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불을 받았다고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면 제일 잘 알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서 하나씩 하나씩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치심과 성화를 너무 직접적으로 연결시켜 생각하게 되면, 또다시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거룩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완전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부족한 죄인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룰 바라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서로 보완하고 보충하고 그리스도의 의를 이루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본문 83-85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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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소개

복음 전도자로 온전히 일생을 드린 하용조 목사는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4대째 예수 믿는 가정에 태어났다. 단 하루도 새벽기도를 빠지는 일이 없으신 부모님과 날마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찬송과 말씀을 암송하며 자랐다. 그는 복음과 전도가 주는 힘과 기쁨을 어려서부터 보아왔다고 생전에 자주 말한 바 있다. 이처럼 그가 복음 전도자로 끊임없이 살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살아 움직이며 자신 안에서 꿈틀대는 복음의 힘이었다. 그 말씀을 가지고 그는 보다 쉬운 설교, 보다 생활에 적용 가능한 말씀으로 평신도들에게 강력한 말씀 증거자로 온 삶을 다했다.
건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바이올라대 명예 문학박사와 미국 트리니티신학대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 TV이사장을 역임했다. 《십자가의 임재 안에》,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그날의 대화》, 《사랑하는 가족에게》, 《초점》, 《나의 하루》,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저녁》,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하용조 목사의 큐티하면 행복해 집니다》 등 50여 권의 단행본과 강해 설교집을 남겼다. 늘 연약한 몸으로 복음을 향해 사랑의 질주를 했던 그는 2011년 8월 2일, 향년 65세로 사랑하는 하나님 곁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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