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를 바꾸어 주는 책!"

신앙 생활에 좌절이 반복된다면 노력만으로 행하지는 않는지 돌아보라!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가라!

이 책에서는 은혜가 무엇인지에 대한 몇 가지 역동적인 진술을 살펴보려 한다. 은혜란 우리가 값을 치르지 않아도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은혜를 받는 방법은 단지 믿는 것이지 인간의 노력을 통해서가 아니다. 만약 당신이 이 책의 내용을 깊이 묵상한다면, 주님과 동행하는 데 있어서 당신의 삶은 변화되리라고 믿는다. 모든 믿음에 대한 지식은 은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기초로 해서 축적되어야 한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 중 하나는 예언, 즉 주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다. 주님께서는 은혜에 대해 정의를 내려 주셨고, 믿는 자의 삶에서 은혜의 역할 및 기능을 말씀해 주셨다. 당신의 삶을 하나님의 은혜가 온전히 다스리면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반면에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본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심을 인해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이스 마이어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과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은혜 가운데 머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평화와 안식을 누리지만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면 좌절을 겪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근심과 좌절로부터 자유케 되는 법과 초자연적 은총을 누리며 사는 법 등을 가르쳐 준다

서론
1장 은혜, 은혜, 더욱 큰 은혜
2장 은혜의 능력
3장 근심과 복잡한 생각으로부터의 자유
4장 초자연적 은총
5장 감사하는 태도
6장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거룩한 삶
결론

■ 본문 속으로
은혜의 정의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환영받기를]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그러나 더욱 큰 은혜(성령의 능력, 이 능력이 모든 악한 성향에 대항한다)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하고 오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은혜를 받아들일 만큼 겸손한 자들)에게 [계속해서] 은GP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5-6).
수년 전 나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내가 왜 이렇게도 좌절을 겪고, 내 죄와 실패를 좀처럼 극복할 수 없는지 해답을 구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6절의 하나님께서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는 구절을 보게 되었을 때 내 눈이 열리게 되었다. 확대 성경에서는 은혜가 무엇인지 말씀해준다. 주님께서 이 계시에 대해 내 눈을 열어 주시기 전까지 은혜라는 단어에 대해 내가 들어 본 정의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분에 넘치는 사랑`이라는 것뿐이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은혜의 의미는 그보다 더 깊다. 확대 성경에 따르면 은혜란 우리 각 사람 안에 있는 악한 성향에 대항하는 성령님의 능력이다.
야고보서에서 말하는 악한 성향이란 무엇인가? 간음하는 여자들처럼 행하는 것, 세상과 간음하는 것,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서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리는 것, 우리의 필요를 채워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육적인 성향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행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내가 찾던 해답이 6절에 있는데 그에 따르면 우리의 모든 문제들과 좌절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욱 큰 은혜, 그리고 더욱 큰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우리가 이 악한 성향이나 다른 모든 죄악 된 성향에 대항하게 하신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교만하고 눈이 높은 자들, 즉 하나님 없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적하시지만, 겸손한 자들 즉 단순히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들에게는 계속해서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내면의 모든 악한 성향을 대적할 때 돕기 원하시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기 원하시고, 우리가 잘못 된 동기나 의도를 이길 수 있도록 능력을 부어 주기 원하신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간구함을 통해 받으려는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하고, 모든 것을 우리 자신의 능력과 방법으로 스스로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본문 30-32 中에서 |

조이스 마이어(Joyce Meyer) 소개

조이스 마이어는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통해, 우리의 실생활에 역사하는 ‘성경 말씀의 위력’을 선포하는 여성 사역자이다. 1980년에 전임사역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역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2005년에는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리더 25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그녀는 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마음 전쟁 끝내기」, 「절실한 기도의 능력」(이상 두란노),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엔크리스토), 「내 마음은 치열한 전쟁터」(베다니) 등 영감 넘치는 90여 권의 책을 썼다. 성경의 원리 안에 저자의 삶을 진솔하게 녹인 그 책들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조이스 마이어는 1943년 7월에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성적 학대에서 받은 상처와, 실패한 첫 번째 결혼생활, 이혼의 과정에서 겪은 아픔을 밑거름으로 삼아 여성들을 위한 상담 및 치유 사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조이스마이어미니스트리(Joyce Meyer Ministries)의 대표로서 여러 지역을 찾아다니며 각종 콘퍼런스를 진두지휘한다. 그녀는 특히 ‘마음’, ‘말’, ‘기분’, ‘태도’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강연하는데, 그녀의 솔직담백한 강연 방식은 그녀가 체득한 성경 속 진리들을 다른 사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조이스 마이어는 성경을 가르치는 방송활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가 진행하는 라디오 · 텔레비전 프로그램 ‘Enjoying Everyday Life’는 현재 세계 전역에 방송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라이프크리스천대학교(Life Christian University, 플로리다주 탐파 소재)에서 신학 박사학위, 오럴로버츠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 오클라호마주 툴사 소재)에서 신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랜드캐니언대학교(Grand Canyon University, 애리조나주 피닉스 소재)에서 종교학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현재 세인트루인스에 살고 있으며, 재혼한 남편 데이브와의 사이에 네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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