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그 구속사의 시계
Time Never Stops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개정판)

지금 당신의 시계는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속사 계시의 장(場)이요
무대인 인류의 역사속에 하나님의 기간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 시작이요 끝인 이스라엘을 향해 구속사의 시계는
지금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 무엇이든지, 부르심을 받아서 가는 곳이 어디든지 우리의 관심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나라 회복이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주님이 이 시대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시간의 축에 따라 살펴야 하며, 그에 따라 우리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정해야 한다. 지금, 인류 역사의 시각이 몇 시쯤인지 깨닫고 당신 삶의 목표와 방향을 새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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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성경에서 고찰해 볼 때 에덴 동산에서부터 시작한 인류 역사의 큰 흐름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그리고 종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의 중심은 하나님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역사입니다. 이 구속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을 시작으로 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구속사의 시계라고도 합니다.
구속사적 입장에서 볼 때 일반 역사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속사 계시의 장이요 무대입니다. 역사 속의 모든 민족, 문화, 언어, 사상, 정치적 이데올로기 등은 궁긍적으로 구속사 성취의 수단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이 모든 것은 구속사 성취의 수단으로서 잠정적인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이며 역사의 중심은 구속사인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세상 역사를 우상과 짐승으로 계시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에서는 큰 신상으로, 요한계시록에서는 일곱 마리 짐승으로 묘사하였습니다. 여기서 다섯 마리 짐승은 이미 망하였고 사도 요한은 당시는 여섯번째 짐승이며 앞으로 한 마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패권주의 국가인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와 파사, 헬라, 로마는 여섯 마리 짐승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패권주의 국가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 역사의 존재는 택함을 받은 자들을 위한 구원의 수단, 보호의 수단, 징계의 수단으로 일시적인 존재들입니다. 이것은 구속사의 목적이 아닌 수단이었으며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이었습니다. 즉 세계사의 중심은 구속사이며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프롤로그 / 하나님의 비밀
증보판을 내면서 / 예루살렘 시대와 하나님 나라
초판 머리말 / 이스라엘 회복의 의미
1. 이스라엘의 회복은 왜 필요한가?
2. 이스라엘의 회복 과정
3. 이스라엘의 회복은 예언의 성취
4.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워라
5.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계획
6. 반유대주의의 교회사적 이해
7. 이스라엘의 회복과 교회의 역할
8. 이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9. 한국 교회의 구속사적 위치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앙합니다
11. 지금은 예루살렘 시대
12. ...이 때니이까?

송만석 소개

1941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 한남 대학과 연세 대학교(수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 신학교 <신학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연세 대학교 교수(수학과, 컴퓨터 과학과)로 재직하고 있다.

"15년 전 온누리 교회에서 열렸던 이스라엘 선교 기도 모임에 참석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고려 신학교를 다니면서 졸업 논문으로 이스라엘의 회복과 선교에 대해 쓰게 되었습니다. 자료들을 읽고 정리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렸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기에 이렇게 책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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