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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다 성경 - 동물 이야기

저자 : 류모세  | 두란노 | 2010-04-05 출간

별점 5개    이 책의 리뷰 [9] 리뷰쓰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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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13350
쪽수 288
크기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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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이렇게 많은 동물이 나오다니!
각 동물에 이런 의미와 상징이 있다니!
성경 속 ‘동물의 왕국’으로 go! go!


독수리가 새끼를 사랑하듯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귀를 타고 입성한 겸손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스바 여왕은 무엇을 타고 솔로몬을 찾아왔을까?
이스라엘 백성은 왜 하필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을까?
이스라엘판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동물은 무엇일까?


성서시대를 살아간 성경의 인물들에게 동물은 식물과 함께 삶의 중요한 요소였다. 동물은 사람들의 의식세계에 깊이 들어와 있었고, 성경의 표현 속에도 적지 않게 동물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다. 《열린다 성경-동물 이야기》는 각각의 동물에 대한 성서시대 유대인들만의 상징과 이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며, 성경을 이해하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 준다.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입담이 살아 움직이는 이 책은 유대인의 문화와 풍습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열어 줄 것이다. 누구도 대답해 주지 못한 암호문을 푸는 패스워드를 제공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현대적 사고와 문화를 갖고 성경을 접하는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문화적 장벽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현대인에게 ‘동물’이란 고작해야 동물원에 가면 만날 수 있거나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 전부일 수 있다. 그밖의 것은 모두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알고 있다. 직접 대면하여 만나 본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성서시대를 살아간 성경의 인물들에게 동물은 식물과 함께 삶의 중요한 요소였다. 그들은 원시자연의 동물들과 한데 어우러져 험악한 삶을 살아야 했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존을 이루어냈다. 자연히 동물은 이들의 의식세계에 깊이 들어와 있었고 성경의 표현 속에도 적지 않게 스며들어 있다. 각각의 동물에 대한 성서시대 유대인들만의 상징과 이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이해는 성경을 이
해하는 우리의 시야를 한결 넓혀 주리라 확신한다. p. 14-15


말에 대한 다윗과 솔로몬의 대조적인 행동 당시 ‘말’의 상징성을 알 때 다윗과 솔로몬의 대조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다윗은 암몬 성을 정복할 때 이들을 도우러 온 소바 왕 하닷에셀을 치러 계속 북진하여 그들을 격파했다. 이때 수많은 말과 병거를 전리품으로 얻게 되는데 이후 다윗이 보여 준 행동은 왜 하나님이 다윗을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하며 기뻐했는지를 알 수 있다.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_삼하 8:3-4


그는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나머지 말은 발의 힘줄을 끊어버렸다. 다윗은 분명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주신 ‘말을 많이 두지 말라’는 명령을 기억하고 순종했을 것이다.
반면 다윗의 뒤를 이은 솔로몬의 행동은 어떠한가? 솔로몬은 정확히 다윗과 그리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과 정반대로 행동했다. 그는 곳곳에 병거와 마병을 두고 군사적 목적으로 말을 키웠다. 심지어 평야에서나 쓸모가 있는 말을 예루살렘과 같은 산지에서도 키우고 병거성을 두었다. 산지에서는 말보다 나귀가 주요한 교통수단이 된다.
p. 27-28


낙타는 레위기의 정결법상 부정한 동물이어서 식용과 희생제사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중근동 지방에서 고가품이요 요긴한 동물이었기 때문인지 낙타는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두 번이나 등장한다. 두 말씀에는 모두 당시 랍비들이 주로 사용하던 과장법적 표현이 등장한다. 당시 유대교의 랍비들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가르친 적이 없다. 유대 지도자와 후원자 가운데 상당수가 부유층에 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으면 부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 전제조건으로 자신의 부를 가난한 자들과 나눌 것을 제시하셨다.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_마 23:24


이 비유에 등장하는 하루살이와 낙타는 모두 레위기 정결법상 부정한 것들이다. 당시 레위기 정결법을 충실히 따랐던 바리새인들은 팥알보다 큰 곤충은 정결을 위해 음식에서 확실하게 건져 냈다(레11:32, 34).
대부분의 바리새인들은 팥알보다 작은 하루살이는 부정함에서 제외시켰는데, 예수님의 과장법적 비유에 등장하는 이 바리새인은 하루살이조차 허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사람들이었다. 그런 그들이 이스라엘의 육상동물 중 가장 크고 의식적으로도 부정한 낙타는 꿀꺽 삼킨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지적한 이 비유의 말씀은 종교를 직업 삼아 살아가는 성직자들이 두고두고 새겨야 할 말씀이 아닌가 싶다.  p. 66-67


여로보암의 세 가지 종교 정책은 모두 예배 중심지와 관련된 북왕국의 영적인 아킬레스건을 나름대로 해결하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아야 한다.
첫째, 금송아지 우상이다. 여로보암은 단순히 애굽의 아피스(거룩한 소)나 근동 지방에 만연하던 황소 신 숭배를 도입한 것이 아니었다. 만약 그랬다면 이로 인해 여로보암 정권은 뿌리째 흔들렸을 것이다. 여로보암은 예루살렘 성전에만 있는 ‘보이지 않는 여호와’를 상징한 ‘법궤’를 대체할 만한 상징물이 필요했고,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채택한 것이다.
금송아지는 고대 근동 지방에서 신적인 형상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의 법궤에 맞서기에 충분한, 어쩌면 더 강력한 상징물이 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여로보암은 여호와를 대체한 새로운 이방 신을 만든 게 아니라 여호와의 보좌, 여호와의 발등상 역할로서 법궤 형상이 아닌 금송아지 형상을 세운 것이다.
법궤를 대체한 금송아지 형상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았다는 것은 솔로몬이 축조한 예루살렘 성전의 구조물에도 수소와 송아지 형상이 있다는 사실에서 이해할 수 있다.‘청동바다’로 불리는 물두멍을 받치고 있는 것이 바로 열두 마리의 황소다. p. 90-91


추천의 글        
프롤로그        동물과 함께 살아간 성서시대의 흔적을 찾아서 


CHAPTER 01 하나님은 왜 왕에게 말을 많이 두지 말라고 하셨을까?
말, 전쟁과 강한 군사력


CHAPTER 02 예수님은 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까?
나귀, 평화와 겸손


CHAPTER 03 솔로몬은 왜 다윗의 노새를 타고 왕위에 올랐을까?
노새, 왕실 전용 탈것


CHAPTER 04 스바 여왕은 무엇을 타고 솔로몬을 찾아왔을까?
낙타, 사막의 배


CHAPTER 05 이세벨의 시체를 왜 개가 뜯어 먹었을까?
개, 썩은 고기를 먹는 야수


CHAPTER 06 이스라엘 백성은 왜 하필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을까?
소, 다산과 힘


CHAPTER 07 돼지가 먹는 음식으로 탕자가 배를 채운다는 의미는?
돼지, 지저분하고 혐오스런 동물


CHAPTER 08 여우는 왜 포도원을 허물어뜨릴까?
여우, 파괴하고 황폐하게 만드는 자


CHAPTER 09 이스라엘에서는 늑대가 왜 가장 사나운 짐승일까?
늑대, 가장 잔인하고 난폭한 동물


CHAPTER 10 누가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가?
사슴과 노루, 빠른 발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


CHAPTER 11 이스라엘판 ‘전설의 고향’?
자칼과 하이에나, 황량한 곳에 사는 동물


CHAPTER 12 타조와 올빼미는 왜 부정적인 이미지로 표현될까?
타조와 올빼미, 황량한 곳에 사는 새


CHAPTER 13 최후의 심판 때 양과 염소는 왜 따로 분류될까?
양과 염소, 명예와 수치


CHAPTER 14 야곱은 유다를 왜 사자에 비유했을까?
사자, 동물의 왕자


CHAPTER 15 ‘내가 너희를 독수리 날개로 업어 애굽에서 인도했다’는
말씀의 의미는?
독수리, 새끼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새


CHAPTER 16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어떻게 메추라기를 먹게 되었을까?
메추라기,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철새


CHAPTER 17 새에겐 영혼이 있다?
참새,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


CHAPTER 18 노아는 방주에서 나오기 전에 왜 비둘기를 날려 보냈을까?
비둘기, 온유하고 순결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새


CHAPTER 19 하나님은 왜 까마귀를 시켜 엘리야를 먹이셨을까?
까마귀, 부정하고 시체를 먹는 새


CHAPTER 20 유대인에게 닭은 어떤 이미지일까?
닭, 새벽의 전령


CHAPTER 21 뱀은 왜 사탄의 상징일까?
뱀, 신적인 지혜를 받고 타락한 동물


CHAPTER 22 벌을 왜 대적에 비유할까?
벌과 꿀


CHAPTER 23 메뚜기 떼는 왜 재앙일까?
메뚜기, 파괴와 황폐화를 가져오는 곤충


CHAPTER 24 그밖에 성경에는 어떤 곤충들이 나올까?
개미, 나방, 이, 파리


CHAPTER 25 엘리사는 왜 자신을 대머리로 놀리는 소년들을 저주했을까?
곰, 탐욕적이고 난폭한 동물


CHAPTER 26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무엇이었을까?
물고기, 풍요와 번식


에필로그        성경을 파고 또 파는 즐거움  
참고문헌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다 보면 독자들은 마치 현장에서 동물들을 보는 것 같은 흥분과 함께 동물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릴적 ‘동물의 왕국’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그 흥분으로 류모세 선교사의 일곱 번째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류공석_텔아비브 욥바교회 담임목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성경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해주는 《열린다 성경- 동물 이야기》는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 박형은_달라스 빛내리교회 담임목사


류모세 선교사는 성경을 읽으며 지나치기 쉬운 동물들의 참 의미를 탁월한 통찰력으로 짚어 내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동물 이름 하나에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의미를 담아 두고 계신지를 알고 나면 저절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 유기성_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저자의 재치 있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현지 생활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동물 이야기는 이전의 책들과 흐름을 같이하면서도 더욱 새로운 성경의 세계를 열어 줍니다. 이스라엘 선교를 향한 그의 열정과 비전이 녹아 있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흥미 있는 이스라엘 선교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재훈_온누리교회 양재성전 담당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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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모세 소개

하나님의 첫 번째 부르심에 응답하여 순종한 그 순간, 그때부터 그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다. 캠퍼스 선교 단체를 통해 처음 예수님을 만난 그는 시종일관 자기 자신을 부인함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왔다. 자신은 이해가 되지 않고 납득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기 일을 구하지 않고 자신의 삶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가는 ‘올인 인생’을 결단했다.
세상에서 안락하고 평탄하게 한의사로 살 수도 있었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는 복음전도자의 삶,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풀타임 사역자의 길을 가기로 결단한 그의 중심을, 하나님은 아셨고 또 보셨다. 또한 선교사로 부르신 척박한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고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유대인들과 함께 11년을 살아낸 것, 비록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고 달걀로 바위를 치는 것 같은 영적 무력감에 시달렸지만 그럴 때에도 믿음으로 분투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한 것이 전부 하나님이 카운트하시는 ‘이스라엘 선교’가 되었다.
오직 ‘선교’ 오직 ‘말씀’을 푯대로 하나님께 붙잡혀 산 그에게 아직 달려가야 할 길, 주께 받은 사명이 남아 있다. 한의사, 이스라엘 선교사를 거쳐 그는 이스라엘 선교와 회복을 알리는 문서사역자이자 성경을 사랑하는 이 시대의 성경교사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남은 사명을 감당하되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찾고 찾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 선교사 된 정체성을 가진 사명자로서 오늘도 묵묵히 그 길을 가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히브리의대 세포생리학 석사, 약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과(MTS)를 졸업했다. 온누리교회 파송 이스라엘 선교사로 섬겼고, 현재 <이스라엘 투데이> 편집장, <열린다 성경 아카데미> 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열린다 성경 난해구절 1》(규장), 《열린다 성경》 전 7권, 《열린다 비유》 전 3권, 《이슬람 바로보기》, 《유대인 바로보기》,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구약편 전 6권(두란노),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고려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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