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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이 넘어지십니까?

괜찮습니다. 넘어진 것은 당신의 잘못이나 실패가 아닙니다.

성숙은 넘어진 횟수만큼 이뤄집니다.

강준민, 김인중, 이동원 목사 강력 추천!!

모든 사람은 매 순간 넘어짐을 경험하며 산다. 넘어지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겪는 삶의 넘어짐은 넌크리스천과 완전히 다르다. 위태한 우리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가 찾아 오셨다. 넘어져서 울고 있는 우리의 영혼에 강한 손을 내밀어 주셨다. 넘어진 우리가,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셨다. 이것이 크리스천에게는 가장 큰 은혜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을 다시 살 수 있는 이유이다. 일곱 번 넘어진 우리의 영혼을 여덟 번 일으키시는 놀라운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미국에서 댈러스에 위치한 세미한교회의 담임목사인 저자는, 넘어지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다. 그는 넘어짐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법을 배웠다. 그렇기에 넘어지를 두려워하는 크리스천에게 두려움을 벗어나 하나님의 얼굴을 보라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의 넘어짐의 경험들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이야기 한다. 세상 사람들은 넘어짐과 실패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넘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이것이 크리스천이 가져야 하는 넘어짐의 자세다.

<다시, 일어남>에 수록된 저자가 겪은 진솔한 사례들이 독자에게는 감동으로 다가 온다. 그리고 챕터별로 구분된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이 책을 쉽게 읽고, 영혼의 문제에 필요한 순간에 다시 찾게 한다. 한번 잡으면 쉽게 놓을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만큼 지루하지 않고, 부드럽지만 강한 힘이 내포되어 있는 저자의 글이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켜 준다.

지금 삶의 문제로 넘어져 좌절과 실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새 신자 뿐 아니라, 오랜 신앙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진 모든 크리스천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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