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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놀라다

저자 : 마이크 어(Mike Erre)  역자 : 홍종락  | 두란노 | 2015-04-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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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21751
쪽수 280
크기 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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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놀라 본 적이 언제인가?
언제부터 우리 하나님이 ‘뻔한 하나님’, ‘식상한 하나님’이 되었나? 우리는 언제부터 하나님께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되었나? 최근에 하나님께 놀라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왜 더 이상 하나님께 충격받지 않을까? 언젠가부터 뻔하고 당연한 기독교가 되었다.
대부분의 요즘 교회들은 예수님을 알아 가는 일원화된 공식을 가르친다. ‘이렇게 기도하면 사업이 잘될 것이다, 이렇게 양육하면 자녀가 빗나가지 않고 바르게 자랄 것이다’라는 식의 결론이 정해진 신앙 말이다. 이는 눈에 보이는 왕을 달라 요구했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가 없다.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서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실족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러다가 마침내 우리는 하나님께 더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을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해서
‘믿음’이 필요 없어진 이 세대를 위한 메시지
마이크 어 목사는 이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면 만사형통일 거라는 거짓말에 많은 이들이 굴복했다. 여기서 형통은 위로와 든든함과 안전을 뜻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 증언이 아님이 분명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럴 때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는 아무 위험도 고통도 없는 인생을 ‘보장받고’ 싶지만, 성경은 그런 것을 전혀 약속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내가 만든, 이 세대가 만든, 기독교가 만든 ‘작은 신’이 아닌,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다 헤아릴 수 없는 스케일인 ‘원래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대단히 도발적이고, 한편 감동이 살아 있다. 왜 때때로 ‘빈 들’, 우리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우리를 데려가시는지 의문투성이인 인생길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눈을 감고 외운 공식대로 해온 신앙생활을 멈추고, 아무리 알아도 다 알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의 눈을 들게 될 것이다.


다시, 믿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 공식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때로는 인생의 ‘빈 들’까지 허락하신다. 우리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자리, 우리의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데려가셔서라도, 우리가 그분께 손을 내밀어 주님만 꽉 붙들게 하신다. 우리가 절실하게 느끼는 한계 인식과 슬픔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곳, 볼 수 없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신다. 하나님은 스케일은 한 번도 뻔한 적이 없다. 이제 감은 눈을 뜨라! 평생 가까이 있어도 다 알 수 없을 만큼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께 대한 경이를, 감탄을 회복하라. 눈에 보이는 대로, 예상한 대로만 움직이는 능력 없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신비하고, 절실하고, 항복하는 믿음’의 모험 속으로 뛰어들라.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놀랄 준비를 하라! 매 순간이, 모든 게 새로워진다!




프롤로그. 당신의 하나님은 날마다 더 커지시는가


Part 1. 언제부턴가 하나님께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1. 예수 믿어도 인생은 여전히 어렵다!
2. 절박한 순간마다 그분은 안 보이셨다!
3. 하나님께 눈 감고 있는 자신을 들여다보라
4. 이제 하나님 길들이기를 멈추라
5. 내 한계를 경험치 않고는 그분 능력을 볼 수 없다


Part 2.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다시 보라
1.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을 인정하자
2. ‘예수 말고는 답이 없다는’ 절실함을 회복하자
3. ‘믿고 싶은 대로 믿던’ 불신앙을 끝내자


Part 3.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스토리’가 되다!
1. 실생활이 하나님 나라 방식으로 재편되다
2. 세상을 읽는 영적 안목이 자라다
3. 애지중지하던 덧없는 보물들을 버리게 되다
4. 하나님께 항상 ‘맨얼굴’로 나아가게 되다
5. 세속의 가치에 맞서 세상을 해방시키다


에필로그.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매일 놀라게 되기를!



* 본문 맛보기


<25쪽 중에서>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우리 마음의 구멍을 채워 주겠다고 약속하시는 대목이 없다. 아니, 하나님은 흔히 ‘정반대의 일’을 하신다.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에게 실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시지 않은 일을 하나님 대신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유 시장의 소비지상주의에 익숙한 언어를 구사해서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면, 장기적으로는 그들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예수님은 우리 삶에 어려움, 긴장, 불확실성을 자꾸만 가져다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인생의 상처와 괴로움을 없애 주실 거라고 약속한다면, 그들은 예수님이 툭하면 주시는 상처와 괴로움이 믿음의 여정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 깜짝 놀라면서 불쾌해할 것이다.


<79-80쪽 중에서>
우리는 특정한 종교적 장소와 시간으로 하나님을 보내 버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실용적인 무신론자로 살아간다. 이렇게 성(聖)속(俗)을 분리한 대가는 크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죄 용서와 사후(死後) 천국 입장권을 확보하기 위한 주일예배 참석, 소그룹 참석, 기도, 성경 읽기로 축소되었다. 이런 종교적 행위는 모두 꼭 필요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지는 않다. 예수님이 실생활의 일부가 되지 못한다면 교회출석과 성경공부는 중요하지 않다. 주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직장과 학교와 가정에서 하나님을 찾으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94쪽 중에서>
예수님이 예배 시간에 교회에 임하셔서 모습을 드러내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아마도 예수님은 예배 순서나 우리가 미리 정해 놓은 일정을 따르지 않으실 것 같다. 우리는 교회 모임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전혀 놀라지 않는다. 우리는 그 빈자리를 ‘굉장한’ 설교와 ‘대단한’ 찬양과 ‘인생을 바꿔 놓을’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그러나 연달아 등장하는 과장된 수식어는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하나님을 무시하는 서글픈 현실을 도드라지게 만들 따름이다. 우리가 하나님 때문에 놀랄 일이 별로 없는 이유는 그 일에 하나님을 초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뜻밖의 일이 들어설 여지를 주지 않고 정해진 방향으로 예배가 잘 흘러가도록 열심히 노력한다.


<191쪽 중에서>
야곱은 단순히 하나님을 만나서 놀란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을 ‘그곳’에서 만났기에 놀랐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그분이 일상적이고 평범하고 그저 그런 곳에서도 우리를 만나 주실 수 있고 실제로 만나 주신다는 지식이다. 야곱은 하나님이 늘 거기 계셨는데 자신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육체적인 잠에서도 깨어났지만, 영적으로도 깨어났다. 그저 그런 평범한 장소에서, 그의 아버지가 만났던 하나님이자 야곱과 함께 계신 하나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영적 성장은 죽 거기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219쪽 중에서>
하나님께 주목하는 이들에게는 모든 만남이 그분이 주신 전도의 기회가 된다. 그 사람을 하나님께 이끌면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다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은 이제 설자리가 없다. 우리는 그저 귀를 기울이고 질문을 하고 연결고리와 다가갈 방법을 모색하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도하며 바라보면 된다. 하나님이 우리가 상상도 못할 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시고, 지금까지 줄곧 그를 추적해 오셨고, 우리가 그를 만나는 순간에도 일하고 계심을 믿는 것이 전도의 출발점이다.


<231-232쪽 중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보물로 쌓은 모든 것을 버리라고 하신다. 보물에 대한 불안으로 계속 염려하게 되기 때문이다. 젊음과 외모가 보물이라면, 나이 드는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돈이 보물이라면, 경제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 가족이 보물이라면 그들에게 벌어질 수 있는 온갖 끔찍한 일들로 염려할 수밖에 없다. 예수님은 “염려하지 마라. 너희에게 나쁜 일은 전혀 없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대신 올바른 것을 보물로 삼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면, 새와 꽃처럼 염려할 일이 없을 거라고 가르치셨다.


<254쪽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내놓는 것은 고통과 정의에 대한 추상적 사색이 아니라,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의 악을 친히 짊어지신 하나님이다. 우리의 출발점은 하나님에 대한 개념적이고 철학적인 생각이 아니라, 금요일에 나무에 달려 수치를 당하셨으나 일요일에 부활하심으로 의인으로 입증되신 나사렛 예수님이다. 우리 소망의 근거는 우리의 바람이나 생각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행하신 일을 선포한다.


예측할 수 없고, 야성적이며,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철저히 성경적인 눈으로 정직하게 들여다보아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이 책을 읽으라. 주님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래리 오스본, 노스코스트교회 담임목사


우리를 머리부터 깊숙이 빠뜨리는 책이다. 마치 놀라운 은혜의 강물에 빠지는 것과 같았다. 푹 잠겨 있는 매 순간이 너무 좋았다. 유순하게 길들어 부드럽기만 한 하나님의 모습을 원한다면 이 책을 읽지 말라. 그러나 하나님의 온전한 영광에 압도되고 싶다면 반드시 읽으라.
존 마크 코머, 브리지타운예수교회 교육목사


이 책에 큰 도움을 받았다. 우리가 만들어 낸 왜소한 신을 보며 시큰둥해하는 우리를 구해 내서, 우리의 모든 기대를 끝없이 넘어서는 하나님을 보는 자리로 떨어뜨려 놓는다.
릭 맥킨리, 이마고데이커뮤니티교회 목사


내 눈을 열어 주고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게 만든 책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칩 잉그램, 《보이지 않는 전쟁》 저자


야성을 잃고 길들어 물건처럼 취급되는, 지겹도록 들은 아메리칸 드림 속 예수님에게 질렸는가? 부활하고 높이 들리신 그리스도에 대한 찬란한 경이감에 사로잡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가?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복음을 제대로 제시한 책이다.
배리 H. 코리, 바이올라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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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어(Mike Erre)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제일복음주의자유교회(First Evangelical Free Church) 담임목사. 이 교회는 강해설교가로 잘 알려진 찰스 스윈돌이 담임목사로 섬기던 시절, 라디오 방송 사역을 통해 그의 설교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오렌지카운티의 역사적인 교회로 크게 자랐다. 마이크 어는 2012년 6월에 청빙되어 지금까지 시무하고 있다.
이전에는 캘리포니아, 코스타메사에 있는 복음주의 진영의 대형교회인 락하버교회에서 교육목사로, 마리너스교회 미션비에호 캠퍼스에서 리드 목사로 사역했다. 바이올라대학교 신학대학원인 탈봇신학교에서 종교철학으로 석사 학위(M.A.)를 받았고, 현재 바이올라대학교의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각종 컨퍼런스와 대학, 수련회 등에서 주목받는 강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교회, 하늘을 땅으로 가져오다》(국제제자훈련원, 2010), The Jesus of Suburbia, Why Guys Need God, Why the Bible Matters가 있다.
저자 홈페이지 subversivekingdom.com 트위터 twitter.com/mikee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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