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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여왕의 전도 레시피

오늘도 누군가는 구원을 기다린다

박인숙  지음 | 두란노 | 2017-10-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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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29955
쪽수 256
크기 13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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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누군가는 구원을 기다린다
‘백발백중 전도 레시피’로 마음을 사라


@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활용할 수 있는 미니 활용북 포함@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대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복음 전파에 대한 사명을 받았다. 하지만 현실은 전도에 부담만 있을 뿐 전도가 너무 어려워 입을 다물고 산 지 오랜 경우가 많다. 조용히 기도만 한 지도 십 수 년, 아니 몇 십 년이 되어도 열매가 없어 애가 탄다. 특히 아직도 믿지 않는 가족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이 책은 이런 답답함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눈과 귀가 번쩍 띌만한 좋은 책이다. 저자 또한 전도를 하고 싶었으나,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수많은 날들을 고민하며 지냈다. 자신에게 전도를 잘 가르쳐 줄 누군가를 끊임없이 찾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열왕기하 4장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너 가 가진 그 영혼에 대한 갈급함이 네가 가진 기름 한 병이니, 가서 그릇을 빌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계기로, 수많은 설교와 책들, 사람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전도의 접촉점이 될만한 말들을 수집하고 적용함으로써 20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있으며, 자신의 전도 경험을 나누는 전도 스피치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식을 맛있게 만들고 싶은데 조리법을 몰라서 초보 주부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하면 음식 레시피가 나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전도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주저 하는 사람들에게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는 전도 레시피를 들여다보면서 전도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이다. 특히 부록인 <활용북>은 전도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손쉽게 펼쳐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작게 만들었다.
이 책이 ‘살림’ 곧 사람을 살리는 전도 레시피가 되길 희망한다.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를 비롯하여 선교사, 은퇴한 실버 세대, 차세대 교사, 탈북민 및 이주민 사역자, 일반 성도 등 전도의 열정을 지닌 독자들에게 읽혀져, 주님의 다시 오심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


책 속으로


“전도사님, 늘 사용하시는 그 전도 접촉점을 글로 좀 옮겨 보세요. 나도 그걸 보며 따라 해 보고 싶어요.”
“글로 쓸 게 뭐 있어요? 그때그때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대로 하면 돼요.”
그 말이 정답이었다. 하지만 뭔가 허탈했다. ‘전도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라야 전도를 하는가?’라는 의구심까지 들었다.
“그래도 전도할 때마다 주셨던 생각들을 잘 기록해 보세요. 그것을 자료로 만들어 나누면,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나의 주문에, 전도사님은 시간 이 나면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분은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이후로도 나는 전도의 접촉점을 마련해 줄 그 누군가를 계속 찾고 기다렸다.
어느 날 말씀 묵상을 하는데 ‘네가 찾고 있는 그 사람이 바로 너다’라는 마음을 주셨다. “저는 할 줄 모르는데요? 저는 전도하고 싶은 마음만 있지, 가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주신 성경말씀이 열왕기하 4장이었다.
엘리사의 제자의 아내가 죽은 남편으로 인해 빚을 져서 그 문제를 가지고 엘리사를 찾아왔다.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느냐? 집 안에 무엇이 있느냐?”
“제가 가진 것은 기름 한 병밖에 없습니다.”
“가서 네 이웃에게 다니며 그릇들을 빌려라.”
이 여인은 그릇들을 빌려와서 한 병의 기름으로 그릇마다 부었더니 계속 기름이 나왔다.
나는 이 말씀이 “네가 가진 접촉점에 대한 간절함의 기름이 한 병 있는데, 이웃에게 그릇들을 빌려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다.
… 불현듯 여기저기서 읽었던 글들이 떠올랐다. 그때부터 나는 메모하기 시작했다. 설교 말씀, 독서, 신문, 미디어 등에서 접촉점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을 생활 속에 적용해 보았다. 특히 병상에서 외롭게 누워 있는 환자들에게 그들의 상황과 눈높이에 맞춰 응대해 보았다. 그들은 금세 마음을 열었다.
- 23~25p


복음은 선포되어야 한다. 숨겨 두는 것은 비밀이지 소식이 아니다.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자기들의 틀을 만들어 전하는 이단들이 있다. 그들이 성장하는 이유가 꾸준한 전도 시도 때문이라면, 참된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전도하지 않음으로써 복음이 퇴색되는 것은 전적인 우리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다.
세상에는 이미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만연해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구제와 봉사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한다. 전혀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다. 내 삶을 통해서 저절로 전도가 된다면 더 바랄 것 없는 기쁨이겠지만, 내 삶으로는 누군가를 감동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전도지 등을 사용하여 의지적으로라도 전도할 필요가 있다. 환경과 직업 등을 백분 활용해서 전도할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그렇다면 복음은 누구에게 먼저 전해야 할까? 대개는 믿지 않는 사람이나 믿다가 실족한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복음은 나 자신에게 가장 먼저 전해야 한다. 어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회심한 뒤에도 여전히 죄인이기에, 복음은 그리스도인이 하루도 빠짐없이 복용해야 할 약이다.”
나부터 복음에 붙잡혀야 남을 전도할 수 있다.
- 39~40p


우리는 외출할 때, 때(Time)와 장소(Place)와 상황(Occasion), 즉 TPO에 어울리게 옷을 입고 나간다.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갈 때는 모자와 티셔츠 등 간편한 옷차림을 한다. 그런가 하면 결혼식장에 갈 때에는 정장을 입고, 장례식장에 갈 때는 검정 옷이나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가는 것이 예의다. 마찬 가지로 전도도 TPO에 맞는 전도의 옷을 입어야 한다. 그래야 대화가 통하고 마음이 열린다.
뇌졸중, 치매 등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백만 원짜리 수표가 조금 구겨졌다고 만 원이 되지 않듯이, 늙고 병들었다고 해서 어르신의 존재 가치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면 서 세상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이 다름을 전한다. “너희가 늙어도 여전히 품에 안고 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여전히 너희 편을 들어 주겠다”(사 46:4 참조)고 선포하면, 어르신들이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받아들인다.
이처럼 상대방의 형편과 상황을 파악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전도 접촉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도! 이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전도가 안 된다, 전도는 어렵다고 말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반드시 기다리는 영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준비해야 한다. 한국 교회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 접촉점을 찾아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러면 한국 교회도 밝은 희망이 보일 것이다.
- 54~55p


1부_전도 레시피 1
: 전도가 어렵다? 방법만 알면 쉽다!


그릇을 빌려라 022
“자네는 정말 영험한 여자야!” 027
새 타이어로 갈아 끼우시는 하나님 034
나부터 복음에 사로잡혀야 한다 039
전도는 타이밍이다 044
TPO에 맞는 전도의 옷을 입으라 051
부담스럽지 않은 용어 선택 056
데자뷔와 뷔자데 062
고정관념은 고장 난 관념이다 067
가족전도가 부담스러워 072
전도는 먼저 말 걸기다 077

2부_전도 레시피 2
: 도구를 활용하면 백발백중


밀가루 한 줌으로 복음 전하기 092
행복 접촉점 찾기 098
질문으로 영혼을 터치하라 103
복음팔찌 활용하기 108
공통분모 찾기 112
소통은 밥통에서 시작된다 119
영생에 대한 오해 풀기 124
전도에 포기란 없다 128
복음을 움직이는 관계의 힘 132
평소 전도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137
당신에게는 ‘삼관오림’이 있는가? 143

3부_전도 레시피 3
: 응용 단계의 맛깔 나는 전도


탈북자나 이주민들에게 꿈을 심어 주라 152
신뢰와 우정을 쌓으면 무슬림 전도도 가능하다 158
하나님께 나아가는 최상의 제사를 드리라 163
귀신에 시달리는 이를 예배의 자리로 168
어린이 전도는 황금어장 173
진화론은 과학, 창조론은 종교다? 179
은혜의 강가 185
전도의 골든타임 189
인생의 성공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 196


4부_전도 레시피 4
: 전도하기 딱 좋은 나이, 전도 고수를 꿈꿔라


꿈은 늙지 않는다 202
은퇴를 은퇴하라 209
에반젤리스트란 명함을 본 적이 있는가? 216
할머니는 두레박이다 219
인생은 스토리텔링이다 227
자존심에서 자존감으로 234
갈매기의 꿈, 전도자의 꿈 240
내 인생에 제목을 달다 246


에필로그_252
: 시니어 군대여, 일어나라!


“전도에 인생의 후반전을 건 만년 소녀 박인숙입니다.”
권사님은 강의 전에 ‘솔’ 음으로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신다.
85세에 가나안 중에도 가장 험한 헤브론에 도전장을 낸 갈렙처럼 권사님은 가장 견고한 전도의 성을 정복하기 위해 20년째 정복전쟁 중이다. 이 책은 아낙 자손같이 크고 강한 전도 대상자를 칼과 창이 아닌 말씀과 유연한 경험으로 무너뜨린 승리 보고서다. 이 시대 갈렙이 되고자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지도책이요 전력과 전술의 비밀문서이다.
오늘도 절망의 벽을 오르는 많은 담쟁이들에게 손 내밀어 푸르게 절망을 덮는 권사님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싶다.
_강어수 온누리시니어미션스쿨 팀장


대형 교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좋은 시설과 좋은 환경으로 성도들을 끌어 모으는 요즈음, 작은 교회들은 갈 곳이 없어 절망한다. 전도해야 한다는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열매를 얻을 수 없어 “전도가 되지 않는 다!” 하며 아예 전도를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이런 때 박인숙 권사님을 통해 하나님은 목회자를 부끄럽게 만드신다. 오랜 전도의 길을 달려오면서 하나하나 익히고 다듬은 전도의 비법 들을 책으로 출간해 주시니 참으로 반갑고 감사하다.
이 책을 통해 전도의 절벽에 놓여 있던 교회들이 도전을 받고, 다시 한 번 마른 뼈에게 대언하여 생기를 불어 넣는 에스겔의 역사를, 그래서 마른 뼈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군대로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의 한 모퉁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_김해수 참사랑교회 담임목사


추운 겨울 공원에서 혼자 걸으며 운동을 하던 중 맞은편에서 걷는 권사님과의 만남은 내게 큰 축복이었다. 유방암 수술 후 이사 온 지 한 달 남짓 돼 외롭게 지냈는데, 밝고 예쁜 권사님과의 대화로 내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졌다. 권사님은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전도하지 않았고, 일상의 대화를 통해 한발자국씩 다가오셨다. 질문을 통해 나의 잘못된 관점을 깨뜨려 주시고 확실한 복음을 심어 주셨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등록시키려 하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인도해 주셨고 남편의 기일에 추도예배도 이끌어 주셨다. 지금은 김포로 이사를 와서 좋은 교회를 만나 자녀와 손주들과 함께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권사님 덕분이다. 나도 권사님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쓰임 받도록 기도하고 있다.
_도재숙 김포전원교회 성도


“말은 생명이고 영이다. 스피치란 인생을 단순함으로 정리해 주는 나침반이다. 과거에 매이지 않고 현재를 충실히 살며 찬란한 미래를 위해 달려 나가게 해 주는 도움닫기 구름판이다”라는 얘기를 자주 하시는 ‘꿈꾸는 만년 소녀’ 박인숙 선생님의 출간을 환영한다. 꾸준히 도전하고 배워 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저자는 나의 스피치 수업에 참여하는 동료다. 이 책을 통해 바른 신앙관과 자기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_박진호 K-멘토&비전센터 대표 / 한세대학교 대학원 교수


만년 소녀 박인숙 권사님은 전도 요청이 들어오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제일 먼저 전도 현장으로 달려가시고, 전도학교 훈련 중에는 훈련생들에게 전도 이론과 전도 실제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시는 분이다. 손톱에 봉숭아물이 들듯 전도 역시 다른 사람을 통해 물들어 간다. 권사님은 나에게 전도 물을 들게 하신 분이다. 이 책을 통해 ‘전도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배울 것이다.
_장경문 온누리전도학교 담당 장로


나는 이 세상을 그냥 자연인으로 무심히 살아왔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종교에 대해 알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딸이 끈질기게 교회에 나갈 것을 권유하다가 박 권사님한테 부탁해 권사님이 나를 위해 광주까지 내려와 복음을 전했다. 나는 평소에 전도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했기에 처음에는 마음을 닫고 있었다. 그런데 몇 번 만나고 보니, 권사님은 내 마음을 잘 읽어 주었고 쉽게 공감이 가도록 전해서 나는 예수님을 받아들였다. 지금은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노년에 큰 활력소가 되고 귀한 집사직분까지 받았다. 권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_장성환 광주동부교회 집사


박 권사는 중학교 시절 꼭 붙어 다녔던 친구다. 갑작스럽게 남편이 폐섬유화로 수면치료 중 깨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남편이 믿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려 친구에게 기도를 부탁했더니 단숨에 달려왔다. 비록 의식이 없어도 귀는 열려 있다면서 박 권사는 복음을 정성껏 전했다. 남편은 여전히 무의식 상태였지만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믿음과 평안이 내게 있었다. 마침 큰 오빠가 같은 병원에 입원했는데 독실한 불교신자인 오빠 내외까지도 전도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고, 나는 복음이 능력임을 알게 되었다. 올 7월에는 103세 되는 무교인 친정어머니까지 전도했다. 나는 박 권사가 내 친구라는 게 마냥 자랑스럽다. 남편과 오빠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때론 마음이 허전하지만 나도 박 권사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_태복순 두레교회 집사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전도하기를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전도 레시피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전도 사례를 통해 잘 전도하는 비결을 우리에게 알려 주므로, 전도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전도는 쉽다. 반드시 우리를 기다리는 영혼이 있기 때문이며, 복음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전도는 관계형성이다. 먼 곳에서 대상자를 찾을 것이 아니라 충분히 잘 알고 있는 이들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전도를 통해 내 안에 복음이 넘치게 됨을 만년 소녀 박인숙 권사님은 깨우쳐 주신다. 전도 레시피로 맛있게 한 영혼 한 영혼 구하는 기쁨이 넘치게 되기를 기도 드린다.
_이남식 前 전주대 총장, 수원대학교 제2창학 위원장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병실로 들어오던 두 분 권사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딸아이가 권사님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 복음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부산까지 진짜로 달려와 주실 줄은 정말 몰랐다. 손에 정성 가득 담긴 약밥과 과일을 들고서 병실로 들어오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노환으로 눈조차 잘 뜨지 못하시는 친정 아버지께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주시던 그 사랑을 기억한다. 평소에도 복음을 전하면 예수님을 거절하지 않으셨지만 마음에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천리 길도 마다하지 않고 내려오신 두 분의 열정이 아버지의 마음을 열었다. 복음을 들으신 이틀 뒤 아버지는 아주 편안히 주무시듯 임종하셨다.
그러나 팔십 평생 불교에 몸담아 오며 불교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어머니가 관절염으로 다른 병원에 입원하셨다. 권사님은 종교를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번뇌와 고통의 문제를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그 문제를 해결해 놓으신 예수님께 자신을 맡겨 보라고 하시며 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무너뜨리셨다. 어머니는 예수님을 영접하셨다. 몸에 밴 불교적 관행과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가 힘들어 마음으로 갈등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리라 믿는다. 권사님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열심에 경의를 표한다.
_이은수 부산서면교회 권사


영혼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영혼 구원이다. 저자는 어디든 달려가는 ‘애니콜 전도자’로 20년간 구원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전도계의 일등 쉐프처럼 다양한 전도 레시피를 준비해 놓고, 만나는 사람의 입맛에 맞게 복음의 요리를 뚝딱 만들어 대령하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 이 책은 “나는 평생 전도 같은 건 못할 거야”라고 말하는 이들에게서조차 “주님, 저 전도하고 싶어요”라는 자백을 받아 내고야 말 것이다.
_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때로 이런 고민에 빠진다.
“내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야”, “내가 웃어도 웃는 것이 아니야.”
이 말은 삶의 형태와 모양은 있지만, 생기(生氣)와 능력은 없다는 뜻이다.
박인숙 권사님은 하나님의 꿈과 생기를 마음에 품고 오늘도 상대방과의 접촉점을 찾는 복음의 개척자이며, 우리의 밥벌이에 꿈과 복음을 담고 있으면, 더 이상 지겨운 밥벌이가 아님을 온몸으로 보여 주는 모델이다.
전도에 대한 마음은 있으나 두려움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서 병이나 죽음이 우리를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심을 확신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와 내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를 꿈꾸게 될 것이다.
_장경철 서울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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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소개

‘전도에 인생 후반전을 건 만년 소녀 박인숙!’
6년간의 교직생활 후, 결혼하고 줄곧 전업주부로 살던 저자가 춤추듯 전도하며 사는 비결이 궁금하다. 그녀는 여느 그리스도 인처럼 전도에 대한 마음은 간절하나, 접근법을 몰라 전도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그녀의 마음속에 있는 전도에 대한 갈망을 높이 사셨고, 열왕기하 4장 말씀으로 전도의 접촉점이 되는 그릇(언어)을 빌리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 후 목사님들의 설교와 책들,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닥치는 대로 전도에 사용할 그릇을 빌렸다.
이렇게 20년! 저자는 전도 대상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 수 있는,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는 ‘TPO 전도 레시피’를 얻게 되었 다. 무턱대고 다가가지 않고 전도 대상자의 형편과 상황에 맞는 언어로 다가갈 때, 절대로 열리지 않을 것 같던 마음이 복음 을 향해 활짝 열렸다. 저자는 그간 모은 전도의 비법을 이 책에 고스란히 소개한다. 이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전도할 수 있다.
저자는 온누리교회 전도콜센터에서 ‘애니콜 전도자’로 후반전 인생을 드리기로 결단한 뒤 20년째 전도 현장을 발로 뛰고 있 다. 믿지 않는 남편과 시어머니를 위해 무릎 기도를 쌓으면서 생면부지의 사람들 특히, 병원 전도 사역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온누리교회의 ‘온누리전도학교’에서 전도 강사로 섬기며, 예수제자학교·시니어 아카데미·온누리 캠퍼스 교회를 비롯, 교계의 여러 기관에서 전도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인생은 실력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꿈대로 된다”고 외치는 그녀는, 자칭 타칭 ‘만년 소녀’로 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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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메일 is6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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