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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붙드시는 성도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지혜)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 신간

저자 : 김문훈  | 두란노 | 2018-04-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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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3131422
쪽수 224
크기 1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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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예쁘고 화려한 그릇이 아니라
깨지고 상한 그릇, 박살난 그릇을 붙들어
그 뜻을 이루십니다.



우리 인생은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걷는 것과 같이 때론 익숙하면서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두려움 앞에 놓여 있다. 매일 걷는 길이지만 곧잘 길을 잃고 헤매며 때론 막다른 길을 만나거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 지난한 삶을 그래도 이어가는 것은 골목길을 지나 마침내 마주하게 될 안식 때문일 것이다. 그 안식이 누군가에게는 부와 명예일 수도 있으나,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영원한 안식, 주님의 거룩한 품일 것이다. 그 품에 날마다 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과 의지가 아닌 주님께 붙들린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은 성도라는 명제를 가지고 인생의 골목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말동무, 길동무가 되어 준다. 성도로 살아가며 부딪히는 여러 난관들 앞에 신앙적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저자의 투박하면서도 정감 있는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깨지고 박살난 인생을 붙들어 주시고 귀하고 뜻있게 사용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 우리는 늘 대체 불가한, 비교 불가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인생은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나는 자족하기를 …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1-12) 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항상 자신을 일깨워 기도의 골방에, 예배의 최전선에 서야 합니다.



- 사람은 누구나 명암이 있고 공과가 있고 장단점이 있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을 바라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히 12:2)를 바라봐야 합니다. 바라보면 닮습니다. 예수님 앞에 울며불며 십자가를 붙들고 몸부림치면서 영적인 씨름을 하다 보면 세월이 지났을 때, 너새니얼 호손의 ‘큰 바위 얼굴’처럼 예수님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 만나면 신나고 가슴 설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같이 있을수록 마음에 불편함이 생기고 짐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관계에 ‘정비공’이란 없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정답, 비밀, 공짜’는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도 역시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이 적용됩니다. 결국에는 진실하고 정직한 것만 남게 되어 있습니다. 땀 흘림 없이는 성공이 없고, 눈물의 기도 없이는 응답이 없듯이 인간관계도 그런 것입니다.



- 실력이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피와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갖추어 가는 것입니다. 이는 신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깊은 기도와 꾸준한 성경 읽기를 통해 믿음이 쌓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숙련공이 되고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른 것처럼, 사람들 각각의 신앙은 물론, 그 마음도 다르고 감정도 다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힘들고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모두가 나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와 똑같은 사람을 붙여 주시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관계를 허락하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주십니다. 은혜란 무엇입니까? 사랑할 가치도 없는 우리를 계속 사랑해 주시고, 공짜로 구원이라는 선물을 내려 주신 것입니다. 긍휼은 무엇입니까? 사랑할 자질도 없는 우리를 그저 불쌍하고 마음 짠하게 여기시면서 늘 물가에 세워 놓은 아이처럼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남은 것입니다.



- 어두운 세상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의 빛을 발하면 됩니다. 어두운 방에 들어가서 “어둠아, 물러가라!” 하고 소리칠 필요가 없습니다. 스위치를 켜면 됩니다. 스위치만 켜면 환해집니다. 그렇다면 캄캄하고 어두운 우리 인생에 있어 스위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스위치가 되어 주십니다.



-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편지요, 냄새 나는 이 세상을 정화시키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어두운 세상을 맑히고 밝히는 소금과 빛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편지와 향기가 되십시오.



-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내 생각이 아닌 성령님이 부어 주시는 생각, 하나님이 기록해 놓으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담대하게 해 나갑니다. 나는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이 강권해서 살아가는 사람은 후회가 없습니다.



-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을 환영하는 사람은 마음 씀씀이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 응답의 확신, 인도의 확신과 같은 확신에 찬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내 편이시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불행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에 입각한 말을 쓰면 마음이, 생각이,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은 성도라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



-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도무지 경건하지 않은 자, 죄인 된 자,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사랑의 못을 박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믿어지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할 때 친히 우리를 위해 탄식하시며 간구하십니다. 이처럼 삼위 하나님의 사랑을 맛본 사람들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 사람은 관심이 다릅니다. 이런 사람에게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모두 부질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관심은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보면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에게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성도의 시선은 늘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더 이상 일꾼이나 종, 노예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죄인에서 의인의 반열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 변화된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은 의인의 반열에 서기 때문에 세상에 흔들리거나 사람 때문에 요동치지 않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고, 그분만을 따라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바람에 나는 겨, 쭉정이와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와 같은 인생은 내공과 실속이 없고 속사람이 약해서 외부의 말과 환경에 너무 쉽게 자극과 영향을 받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온다고 하는데,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내면이 성령 충만, 은혜 충만, 진리 충만하면 믿음 또한 충만해지지만, 세상 충만, 정욕 충만, 소문 충만하면 말 한마디에 시험이 충만해집니다.



- 튼튼하고 강한 것이 복된 것 같지만 신앙의 세계에서는 반대입니다. 깨어짐이 축복입니다. 참깨 알이 박살나야 참기름이 나오는 것처럼, 바위가 부서져야 고운 흙이 되어 도자기로 빚어지는 것처럼 깨어짐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 바위가 깨져 자갈이 되고, 모래가 되고, 흙이 되어야 도자기를 빚을 수 있습니다. 깨지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그 시간들을 견딜 때 위대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묵은 땅을 갈아엎어 옥토를 만들듯이 우리의 까칠하고 거친 마음을 하나님이 갈아엎으시면 부드럽고 온유한 마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 씨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볼품없어 보여도 그 속에는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씨앗이 떨어지면 반드시 싹이 트고 발아해서 잎이 나오고 꽃이 피고, 마침내는 자라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는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예수 생명을 전파해 놓으면 반드시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씨를 뿌리러 나가야 합니다. 흘려보내야 합니다. 전하고 심어야 합니다.



-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그릇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깨어진 그릇이요, 상한 심령이요, 주님 앞에 자랑할 것이 없는 모습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 그릇을 채워 주십니다. 우리 주변의 우주 만물을 총동원하셔서라도 우리 집안과 그릇을 살려 주십니다. 이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것을 팔아 생존을 넘어 생활하는 놀라움을 맛보십시오.





1부_ 관계가 아름다운 성도
1.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
2. 관계의 축복
3. 아름다운 배턴 터치
4. 가정 사역 전문가
5. 너는 그리스도의 편지라



2부_ 성품이 아름다운 성도
6. 경건미인
7. 생각, 말, 행동, 인품
8. 신의 성품
9. 영성, 야성, 정성
10. 갈증, 긍정, 열정



3부_ 신앙이 아름다운 성도
11.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12. 감사 회복
13. 신앙의 세 가지 골든타임
14. 복 있는 사람들
15. 삶의 기승전결
16. 있는 자 vs. 없는 자



4부_ 변화가 아름다운 성도
17. 깨어짐의 축복
18. 은혜의 때, 구원의 날
19. 약함을 자랑하라
20.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
21. 말씀이 문화 되어
22. 그릇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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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훈 소개

어릴 적 뽑기, 오늘날 자판기 등 이것의 공통점을 아는가? 돌리거나 누르기만 하면 어김없이 뭔가가 나온다. 여기 성경 자판기가 있다. 바로 포도원교회 담임인 김문훈 목사다. 그는 성경의 구석구석 모르는 것이 없으며, ‘툭’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줄줄줄 흘러나온다. 그것도 상황과 때에 따라 성경을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쉽게 풀어내어 우리의 삶 가운데 시원한 오아시스를 만들어준다.

그는 어려서부터 가난을 경험했다. 그래서인지 고아와 과부의 하나님을 자신의 삶 속에 스스로 실천하며 산다. 또한 오랜 시간 기관 사역으로 세상 사람들의 인생사 한복판에 홀로 우두커니 서보기도 했다. 말 그대로 온몸으로 세상의 험난한 풍파를 다 감당했던, 광야의 시간을 보낸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부산 포도원교회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금까지 목회를 감당하면서 한국 교회에 부흥의 새바람을 일으키려 몸부림치고 있다.

1999년 부산 포도원교회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오늘날까지 20년간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에는 4,000석 규모의 본당을 가진 드림센터를 완공해 덕천성전과 화명성전, 세 곳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매주 300명의 전도대가 흩어져 전도를 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드림을 실천하고 있다.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대학원(Th.M)을 졸업했고, 고신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교목을 역임했다. CBS와 CTS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저서로는 『주께서 붙드시는 성도』, 『성경 인물 열전』, 『하나님의 본심』(이상 두란노), 『진지 드세요』(예영), 『내가 주께 돌아감이 부흥의 시작이라』(홍림), 『다윗의 물맷돌』(교회성장연구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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