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진정한 기독교 영성을 회복하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영성에 대해 자주 언급하면서도 정작 그 의미는 명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 책의 저자 로버트 웨버는 초대교회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성의 역사를 탐구하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성경이 어떻게 해석되어져 왔는지 비평하면서, 진정한 기독교 영성이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 앞에 또렷이 드러내었다. 로버트 웨버의 유명한 ‘전통-미래’(Ancient-Future) 기획의 핵심이자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고작이기도 한, 이 보석 같은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이제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품에 참여하는 진정한 영성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기독교 영성이란 무엇인가?
오늘 날 이 주제는 사실 많은 논란의 여지를 갖고 있다. 나와 대화를 나누었던 그 젊은이들처럼, 신앙적 분위기에서 살아온 사람이건 기독교 신앙을 접하지 못한 사람이건 기독교 전통에서 본 영성은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영성은 경험적 차원이지만, 경험이란 항상 그 바탕이 되는 이야기, 곧 담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경험은 이슬람교나 불교, 또는 뉴에이지(New Age)에서 얻는 경험과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하나님의 포옹'과 거기에서 시작된 영성의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어떻게 영성이 상대주의적인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무의미하고 일반화된 경험적 영성을 끊어버릴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룰 것이다.

감사의 글
1장 서론: 식사시간에 나눈 영성에 관한 대화
1부 위기
영성이 하나님의 품을 벗어난 과정
2장 역사적 조망 1 (AD 30-1500):
이원론과 신비주의로부터 영성 구하기
3장 역사적 조망 2 (AD 1500-1900):
지성주의와 경험주의로부터 영성 구하기
4장 현대의 격변기 (AD 1900-2000):
율법주의와 낭만주의로부터 영성 구하기
5장 포스트모던의 도전 (AD 2000-):
뉴에이지 운동과 동양종교로부터 영성 구하기
2부 도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영성
6장 하나님의 이야기:
거친 십자가 위에서 사랑의 팔을 펼치신 하나님
7장 나의 이야기:
구원의 손길이 닿는 곳으로
8장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삶:
사랑으로 손 내밀기
9장 하나님 안에 거하는 나의 삶:
끝까지 함께 하는 순종의 길
10장 함께 하는 삶:
하나님과의 신비적 만남을 회복하며

“로버트 웨버의 이 새로운 책은 그를 달라스 윌라드, 리차드 포스터, 유진 피터슨과 같은 기독교 영성의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로 올려놓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기독교의 역사와 영성을 섭렵할 뿐 아니라 시대를 넘나드는 신학자와 사상가들을 만나봄으로써 더 넓은 영성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웨버의 저작들 모두를 아끼지만, 특히 이 책은 그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 브라이언 맥라렌(Brian McLaren) _ 저술가/강연자, brianmclaren.net
“이 책은 혼자 즐겨선 안 된다! 진정한 기독교 영성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에 다 함께 응답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공동체와 성경공부 모임에서 반드시 이 메시지를 나누기를 간절히 촉구한다.”
| 데이빗 네프(David Neff) _ “오늘의 기독교”(Christianity Today) 편집자
“로버트 웨버는 지금까지 예배와 경건에 대해 가장 권위 있는 소
리를 들려준 인물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의 사적이고 이기적인 골방에서 영성을 불러내 공동체와 인간의 만남 속에 던져주었다. 이 책은 현대 ‘영성 기업’의 물결을 거슬러 참되고 귀한 비전을 회복한 훌륭한 저작이다.”
| 제임스 스미스(James K. A. Smith) _ 칼빈신학교(Calvin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로버트 웨버 소개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 1933. 11. 27 ~ 2007. 4. 27)

침례교 목회자이자 ‘아프리카 내륙 선교회(the Africa Inland Mission)’ 선교사의 아들로 콩고의 벨기에(Belgian Congo)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의 신학자이자, 현대 예배의 이론과 실제를 ‘초기(고대, Ancient) 교회’와 연결하고자 했던 예배 개척자이다.
밥 존스(Bob Jones) 대학(B.A.), 개혁주의 성공회 신학대학원(Reformed Episcopal Seminary)(M.Div.), 커버넌트 신학대학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M.A.)을 졸업했으며, 컨콜디아 신학대학원(Concordia Seminary)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8년 휘튼 대학교(Wheaton College)에서 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한 그는 예배학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기독교 예배 전집(The Complete Library of Christian Worship, 1995)>를 비롯해,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의 미래를 준비하라> <예배는 동사다(Worship is Verb)> <공통의 뿌리들(Common Roots)> 등 예배에 대한 저서 40여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이 책들의 대부분이 지금도 목회자, 예배사역자를 비롯해 예배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예배교과서로 남아있다.
교회의 예배갱신과 다음세대의 예배 지도자 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그는 1998년에 플로리다 주 오렌지 파크(Orange Park)에 “로버트 웨버 예배학 연구소(The Robert E. Webber Institute for Worship Studies)”를 설립하고, 예배학 박사과정과 석사과정을 통해 예배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로버트 웨버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