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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도의 동기부여, 복음의 핵심을 경험하라! 
성령의 능력과 역사로 한 영혼이 구원받아 살아나고 고침 받으며 세워집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주시면서 ‘약속 한 것(성령)이 와서 위로부터 능력이 입히울 때까지는 성에 유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눅 24:49). 이것은 성령 없이는 전도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또 성령이 오셔야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라고 하셨습니다(요 16:8). 
사도행전을 읽으며 성령의 역사를 눈여겨볼 때마다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영혼이 구원받고 회복되며 세워지는 전도의 모습입니다. 사도행전을 전도행전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을 받고 충만해지면 자연히 그 성령의 능력 안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구원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성령행전이 전도행전으로 이어진 사례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성결교회는 1907년 조선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시작의 이유가 성령의 충만한 역사 안에 중생의 복음뿐만이 아니라, 기독자가 완전해지는 성결의 복음, 그리고 신유와 재림의 복음을 포괄하는 온전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이 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결교회의 초기의 역사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내용들과 흡사하게, 성령의 역사 속에서 중생과 성결을 경험하고 또한 신유를 경험하면서 재림을 고대하며 이것들을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여 온전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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