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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자유주의 (헌정 증보판)

Christianity and Liberalism

저자 : J. G. 메이첸  | 복있는사람 | 2019-10-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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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63601199
쪽수 373
크기 12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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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칼빈주의 신학자 J. G. 메이첸이 선포하는 기독교 변증의 고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20세기 위대한 100권의 책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설립 90주년 기념, 헌정 증보판


 1923년 출간된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미국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설립자인 J. G. 메이첸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1920년대 초, 미국장로교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신학 논쟁’의 와중에 탄생했다. 메이첸은 이 책에서 당대의 주도적인 흐름이던 자유주의 신학을 비판하며, 성경적인 신앙이란 사실과 교리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을 역설한다.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에 관한 두 입장을 명석하게 대조하여 복음적 신앙을 변증해 나가면서, 시류에 적합한 신학을 추구했던 자유주의 신학의 실체를 분명하게 파악하게 해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성경 66권이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는 ‘구속적 종교’로서의 기독교 본질을 세밀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통 기독교에 대한 고전적 변론”으로 한 세기 가까이 사랑받아 온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출간 이후 지금까지 그리스도인의 사고에 깊은 영향을 미쳐 왔으며, 당대에는 물론 현 시대에도 제기되는 전형적인 논평과 가정에 대해 갖가지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메이첸은 정교함과 통찰, 그리고 성경의 그리스도에 대한 뚜렷한 헌신으로, 성경적 진리에 대한 진정한 믿음을 자유주의 신학의 부패한 믿음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회에 경종을 울렸다.

본 『기독교와 자유주의』의 헌정 증보판은 1929년 메이첸이 세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설립 90주년을 기념하고자 특별히 출간되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회가 쓴 18편의 헌정의 글이 추가되었다. 이 글들은 『기독교와 자유주의』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역사, 그리고 변증학, 해석학, 설교 등에 미친 메이첸 사상의 영향을 깊이 있게 논하고 있다. 이 책은 메이첸이 우리 시대에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점검하며, 정통 기독교의 본질을 굳게 붙잡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설립 90주년 기념, 헌정 증보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 피터 릴백의 서문을 비롯해 교수회(18인) 헌정의 글 추가 수록
-약 1세기 동안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해 온 정통 기독교 변증의 고전
-천 년 동안의 100권의 책(월드 매거진), 20세기 위대한 100권의 책(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한국 독자들을 위한 해설의 글 및 찾아보기가 실려 있어 독자의 이해와 편의를 도움


독자 대상
-기독교의 본질을 올바로 앎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기독교의 근본적인 교리를 기준으로 삼아 자신이 믿고 있는 기독교가 올바른 것인지 점검하기 원하는 독자
-구 프린스턴 학파 신학자이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설립자인 J. G. 메이첸의 사상을 이해하기 원하는 독자



책 속으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가 설립 90년을 맞는다. 이에 이 신학교의 설립자요 전 프린스턴 신학교 교수였던 메이첸을 기억하면서, 20세기 초엽 자유주의로 경도되던 장로교회를 개혁하는 험난한 여정 가운데 그를 성경적 사고를 지닌 주도적인 개혁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해준 저작을 상기하는 것이야말로, 이를 기념하는 적절한 방법이라 할 것이다. 메이첸의 엄밀한 사고와 명확한 의사전달, 자유주의에 대한 통렬한 비판 등으로 인해 그의 저작은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과연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역사적 기독교를, 그것과는 미묘하면서도 확연히 구별되는 현대화하는 교회의 이질적인 신학과 구별지어 주는 생명력 있는 저작이 된 것이다. 메이첸이 보기에,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상당히 비슷하지만 본질적으로 두 개의 서로 다른 종교였다. 전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된 종교였고, 후자는 계몽주의 이후 신학자들이 선전해 온 자율적인 이성autonomous reason이라는 논지를 흡수한 사람들이 흥미를 갖도록 전자를 인위적으로 재구성한 것이었다.
_서문(피터 릴백)


만약 우리가 예수의 인격에만 집중하고 그가 이룬 것을 무시하거나, 그 인물에만 집중하고 그의 메시지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암울함 속에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슬픔 대신 기쁨을, 연약함 대신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손쉬운 타협에 의해서나, 논쟁을 회피함에 의해서나, 예수는 붙잡고 복음은 거부하면서 그것을 얻을 수는 없다. 슬퍼하던 한 무리의 사람들이 불과 며칠 사이에 영적으로 세상을 정복하게 된 자들로 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의 생애에 대한 기억이 아니었다. 그것은 과거에 그와 가졌던 접촉이 가져다준 영감이 아니었다. 도리어 그것은 “그가 부활했다”는 메시지였다. 오직 그 메시지가 그들에게 살아 있는 구주를 줄 수 있었다. 오직 그 메시지만이 오늘날 우리에게 살아 있는 구주를 줄 수 있다. _2장 교리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기독교는 더 높은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취급되기를 거절해 왔다는 사실이다. (…) 기독교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서 기독교를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국제 평화를 증진시킬 것이다. 그러나 국제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독교를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이미 기독교가 아니다. 우리 주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했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들을 더하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한다면, 당신은 그 모든 것을 잃고 하나님의 나라까지 잃을 것이다. _6장 구원


기독교와 자유주의를 서로 강제로 분리시키는 메이첸의 작업은 단순히 지성적인 시도 이상이었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영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의 행동이었다. 또한 그분의 나라 안에서 행한 사랑의 봉사요, 심지어 메이첸 자신의 크나큰 개인적인 희생을 담보로 하는 행동이었다. 세속적인 지성인들은 미국의 이상주의를 허무는 그의 공적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도 그의 종교성은 무시해 버렸다. 근본주의자들은 정통 신앙에 대한 그의 변호에 박수를 보냈으나 그의 교회론은 인정하지 않았다. 자유주의적 개신교도들은 그를 무관용주의자로, 심지어 비방하는 자로 공격했다.……그의 사역에 대한 어떠한 인간적인 반응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점은, 영적인 타락과 교리적 왜곡으로부터 기독교 신앙을 지킴으로써 참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하는 메이첸의 열망이었다. 그는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며(시 46:4) 또한 그것을 맛보는 자들이 진정 자유함을 얻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_부록: 『기독교와 자유주의』의 유산


해설의 글
서문
헌정 증보판 서론
감사의 글
머리말


1.서론
2.교리
3.하나님과 인간
4.성경
5.그리스도
6.구원
7.교회
부록 : 『기독교와 자유주의』의 유산
_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회 헌정의 글
채드 반 딕스혼·피터 릴백·윌리엄 에드거·스코트 올리핀트·존 커리·알프레드 포이리에·켄트 휴즈·샌디 핀레이슨·칼튼 윈·레인 팁튼·이언 두기드·조나단 깁슨·엘리자베스 그로브스·스티븐 콜먼·그레고리 빌·브랜튼 크로·번 포이트레스



찾아보기



20세기 초 미국에서 기독교의 본질에 관한 신학 논쟁이 소용돌이칠 때, 역사적 기독교회의 신앙을 명쾌하게 제시하면서 성경적 복음의 깃발을 높이 올렸던 메이첸의 저서가 새롭게 번역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본서 『기독교와 자유주의』를 통해, 자유주의는 기독교의 한 분파가 아니며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종교임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는 메이첸 박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백 년 가까운 세월 동안, 본서는 성경의 복음이 단순히 사람들을 감화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초자연적인 진리임을 선포해 왔으며, 따라서 자유주의의 가르침이 왜 문제가 되는지를 잘 제시해 주었다. 계속되는 현대주의와 포스트모던 시대의 혼돈 속에 살아가는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유익한 내용이 될 줄로 믿기에,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_김광열(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사도 바울은 유대인을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마르틴 루터는 중세인을 향해 십자가의 복음을, J. G. 메이첸은 계몽주의의 후예들을 향해 성경의 복음을 선포했다. 이들은 모두 세상을 향해 무엇이 기독교이고, 무엇이 기독교가 아닌지를 밝히 드러냈다. 특히 메이첸의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지난 한 세기에 이르도록 현대인을 일깨우는 진리의 경종이 되어 왔다. _안상혁(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첨예한 신학 논쟁의 전쟁터 한가운데서 터진 폭발력 있는 저술이다. 메이첸이 죽기까지 수호하고자 했던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유주의 신학에 대응하는 그의 학문적 엄밀성 및 신앙적 열정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이 책을 통해 매우 “생생하게” 경험할 것이다! _이상웅(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J. G. 메이첸은 현대 자유주의에 맞선 정통 기독교의 수호자였다. 이 책 『기독교와 자유주의』에서 그는, ‘영광’을 강조하는 자유주의 신학의 이야기와 ‘십자가’를 강조하는 기독교의 이야기는 그저 강조점이 다른 정도가 아니며, 서로 완전히 다른 종교라는 것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있다.
_마이클 호튼(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변증학 석좌교수)


메이첸은 그의 시대에 속하여, 당시 승승장구하는 자유주의에 대한 길고도 예리한 갈등 속에 말려 들어간 사람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시대를 초월한 사람이기도 했다. 희귀한 학식과 명료한 지성을 겸비하고서,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수호했기 때문이다(유 3). 그의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거의 한 세기 전에 쓰인 것이지만, 여전히 놀라우리만큼 예언적인 목소리를 발하고 있다. 메이첸은 언제나 읽을 가치가 있다.
_D. A. 카슨(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약학 연구교수)


최근 누군가 우리에게 ‘오늘날의 신학적 혼란 상황에 대해 통찰력 있게 논하는 새로운 메이첸’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굉장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옛 메이첸이 계속 우리를 가르치고 있으니, 주께 감사할 일이다.
_리처드 마우(풀러 신학교 전 총장)


메이첸은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성경적 정통 신앙과 명료한 복음의 옹호자다. 또한 그는 미국 복음주의가 낳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_러셀 무어(서던 뱁티스트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1923년, J. G. 메이첸은 그의 고전 『기독교와 자유주의』를 통해 본연의 전통을 잃어버 린 프린스턴 신학교에 경종을 울렸다. 이 책에서 그는 자유주의 신학이 역사적 기독 교와 조금도 합치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정통 기독교에 스며들어 오던 자유주의 신학을 대담하게 비판했다. _더글러스 스위니(샘퍼드 대학교 비슨 신학교 학장)


메이첸은 1937년 새해 첫날 때이른 죽음을 맞기 전 개혁주의 신학자들 가운데 최고의 사상가요 저술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의 저술은 언제나 간명하며, 논지를 부드럽 게 만드는 식의 타협이 전혀 없다. 메이첸이 불신자들의 논지를 다루고 나면 더 이상 불신자 편에서 할 말이 없다는 느낌을 항상 갖게 된다.
_존 프레임(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철학 명예교수)


메이첸은 20세기 초의 기독교 신학자들 가운데 예지력과 용기가 가장 출중한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그의 생애 동안 메이첸은 자유주의를 대면하여 기독교의 정통 신앙과 복음적 진리를 명료하고도 일관성 있게 대변했다. 그의 저작은 처음 저술되었을 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타당성을 지닌다.
_앨버트 몰러 주니어(서던 뱁티스트 신학대학원 총장 겸 기독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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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 메이첸 소개

J. G. 메이첸 John Gresham Machen(1881-1937)
1881년 7월 28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다. 장로교 출신인 어머니의 지도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배우며 정통 장로교 신앙 안에서 성장했다. 존스홉킨스 대학과 프린스턴 신학교를 거쳐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 괴팅겐 대학에서 공부했다. 당시 유명한 신학자였던 빌헬름 헤르만의 자유주의 신학에 영향을 받아 신학적 정체성에 혼동을 겪었지만, 결국 프린스턴의 정통 신학으로 되돌아왔다. 메이첸은 1906년부터 23년간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며 여러 신약학 관련 저술을 남겼으나, 무엇보다 당시 교계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던 자유주의 신학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발하는 데 힘을 쏟았다. 1929년 프린스턴 신학교가 기존의 전통에서 이탈하자 교수직을 사임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설립했으며, 1936년 자유주의적 인사들에 의해 주도되던 미국북장로교회(PCUSA)를 떠나 정통장로교회(OPC)를 설립했다. 그러던 중 설교를 위해 미국 노스다코타에 갔다가 폐렴을 얻어, 1937년 1월 1일 5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이 책 「기독교와 자유주의」(1923)를 출간하면서, 미국장로교회의 ‘신학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정통 기독교를 수호하려던 그의 노력이 ‘편협한 근본주의’로 오해되거나 폄하되어 왔지만, 그는 “고백적 장로교인”이자 미국장로교 신학의 정통적인 계승자였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바울 종교의 기원」(1921), 「신약 헬라어」(1923), 「믿음이란 무엇인가?」(1925),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1930), 「기독교와 현대신앙」(1936), 「기독교 인간관」(193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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