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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에서 기독교 교회는 초석이 되는 신앙 내용을 해석하고 다시 진술하는데, 이는 각 시대에 등장하는 도전과 관심에 답변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이 개괄서는 독자가 신조, 공의회, 교리문답, 신앙고백을 두루 살펴보게 한다. 시대와 장소만을 건조하게 진술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이라는 살아 있는 전통과 오늘날 이것이 왜 우리 삶에 중요한지도 강조한다.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의 일부로서 『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 는 개인적인 탐구 자료나 수업 자료뿐만 아니라, 신앙의 기초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소그룹 스터디 구성원과 주일학교 학생을 위해서 기획됐다.

책 속으로

[머리말]
기독교 공의회에 대해 왜 알아야 하는가? 중요한 것을 배우기 위해서다. 우리는 기독교 공의회를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교회가 전체 구속사에 담긴 뜻을 파악하기 위해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함으로써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교훈을 합의하여 받아들였는지 배울 수 있다.
공의회의 결정들은 여러 차례의 검증 단계를 거쳤고 신자들의 승인을 통해 계속 확증되어 왔다. 이것은 우리가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이해를, 즉 모든 시대와 장소의 변화하는 문화 속에서 전 서계 교회가 참으로 받아들인 것을 신뢰할 수 있다고 확신시켜 준다. 공의회의 결정들은 신자들 간에 동의하기 어려운 견해가 등장했을 때 성경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나온 것들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초대 교회가 참된 사도적 교훈이라고 확증한 교리를 배운다.
『신조를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에서 저스틴 홀콤 ( Justin Holcomb )은 성경 해석에서 가장 중요하고 논란이 많았던 쟁점들의 핵심을 정확하게 기술하여, 오늘날 독자들이 고전적 기독교 ( classic Christianity )의 진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이끈다.
토머스 오든 ( Thomas C. Oden )

목차

추천사

머리말
감사의 말
서론 신조, 신앙고백, 교리문답, 공의회는 무엇인가?

1장 「사도신경」(140년경)
2장 니케아 공의회와 「니케아 신조」(325년)
3장 에베소 공의회 (431년, 449년, 475년)
4장 칼케돈 공의회 (451년)
5장 「아타나시우스 신조」(5세기 말~6세기 초)
6장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381년, 553년, 681년)
7장 카르타고 공의회 (419년) 및 오랑주 공의회(529년)
8장 트리엔트 공의회 (1545~1563년)
9장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1563년)
10장 「39개조 신앙고백」(1563년)
11장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1646년)
12장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

13장 현대의 신앙고백 _ 「로잔 언약」(1974년)과「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시카고 선언」(1978년)

결론 220
미주 225
더 깊은 이해를 위한 자료

추천의 글

칼 트루먼(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회사교수) 

“ 이 시리즈는 주일학교 학생과 교회 지도자, 그리고 기독교 신앙과 전체 기독교 역사를 진지하게 배우고자 하는 모든 신자에게 최상의 자료다.”

마이클 호튼(웨스트민스터신학교조직신학) 

“ 오늘날 성경을 대할 때 이전 세대를 통해 내려 온 신실한 지혜를 탐구할 필요가 있다……이 책은 후회 없는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스캇 맥나이트(노던뱁티스트신학교신약학교수) 

“ 교회사가 보인다 시리즈는 지역 교회와 사역자에게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풍부한 신학 지식을 전달하고, 신학에 등장한 큰 주제를 적절하게 묘사한다.

목회자와 교수는 이 시리즈를 학생들에게 권하게 될 것이다.”

제임스 스미스(칼빈 대학 철학 교수) 

“ 저스틴 홀콤이 쓴 간결한 이 두 책은……우리를 초대하여 정통 기독교 신앙을 정교하게 작성하는 일에서 성령이 교회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그리고 성경적 생각이 어떻게 오류와 잘못된 길을 분별할 수 있도록 교회를 도왔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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