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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지킴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교리묵상1)

저자 : 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 2004-09-05 출간

별점 4개    이 책의 리뷰 [4] 리뷰쓰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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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04155637
쪽수 200
크기 사륙판(12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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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을 위한 김남준 목사의 제안, 교리묵상


하루 10분!묵상하는 습관이 삶을 바꿉니다.
묵상은 머리의 지식을 마음으로 흘려보내는 깔대기입니다.
거룩한 삶의 능력은 머리 속에 있는 말씀이 아니라, 마음에 살아있는 말씀에 있습니다. 깨달은 진리가 우리의 영혼 속에 깊이 뿌리내려, 삶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교리묵상을 시작하십시오.

♣교리묵상 시리즈를 시작하며‥

묵상은 머리의 지식을 마음으로 흘려보내는 깔대기입니다
오랫동안 목회한 제게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깊이 경험하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체험한 사람들의 미끄러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강력한 은혜를 경험하고도 어쩌면 그렇게 쉽게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늘 제 가슴 속에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충분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우선적으로나마 저는 이에 관해 가장 치명적으로 중요한 이유를 두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과거적 회심의 문제입니다. 그들의 회심이 총체적으로 복음의 의미를 경험한 회심(신학적 회심)이 아니라 진리 중 일부만을 경험한 회심(도덕적 회심)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은 성경진리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으며, 그 안에서 마음속에 많은 모순들(contradictions)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견고한 신앙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둘째는 현재적 은혜의 문제입니다. 즉, 바르게 회심해야 할 뿐 아니라 그 회심을 늘 보존하고 살아야만 견고한 신앙 생활이 가능한 것입니다. 신자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지는 가장 큰 요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현재적으로 마음에 품고 살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신자가 과거에 아무리 하나님을 만나고 진리를 경험했다 할지라도 말씀을 현재적으로 마음속에 품고 살지 않으면, 죄에 대한 승리는 없습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교리묵상 『마음지킴』이 출간되었습니다. 『마음지킴』은 영적인 순례의 길을 가는 신자들에게 말할 수 없는 위로와 용기, 그리고 유혹을 피하는 지혜와 죄를 이기는 능력을 주는 진리입니다. 이 묵상집을 활용하여, 이 귀한 『마음지킴』의 교리를 늘 마음에 품고 살아가십시오. 그것이 기도의 열렬함을 유지하고, 성화의 삶을 실천하는데에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노예 |김남준 목사|

■ 본문 속으로

한 사람의 영적 성숙도는 죄를 아는 지식과 비례합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배에 한 가난한 승객이 탑승했습니다. 배 삯을 치르느라, 빈털털이가 된 그는 식사시간이 되면 주린 배를 쥐고 식당으로 몰려가는 다른 승객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굶다 그는 더 이상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배불리 먹은 후, 처연한 심정으로 선원을 불러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게는 밥값을 지불할 만한 돈이 없습니다." 선원이 의아해하며 대답했습니다. "손님, 무슨 말씀이십니까?" 손님이 지불하신 배 삯에는 이미 식대가 다 계산되어 있는걸요".
우리는 이 이야기를 그냥 웃고 넘어가기 힘듭니다. 이 어리석은 승객의 모습에 우리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치르는 죄와의 싸움은 승리가 보장된 싸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마치 죄에 지는 것이 숙명인 양, 죄와의 싸움에서 패하는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이것은 죄와 구원에 대한 총체저거인 무지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영적인 성숙도는 죄를 아는 지식과 비례하고, 한 사람의 영성은 죄를 인식하는 것에 대한 명민함에 의해 입증됩니다. 그래서 신령한 사람은 능력 많은 사람이 아니라 죄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영성은 하나님과의 거룩한 연합을 갈망하는 거룩의 추구를 통하여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아는 사람들은 그 죄가 어떻게 신자의 마음에서 시작되는지도압니다. 즉, 죄를 아는 지식은 신자의 마음지킴에 있어 등불과 같은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것이 쉽겠습니까, 환한 지식의 불을 켜놓고 무언가를 찾는 것이 쉽겠습니까?
그러므로 신자는 마땅히 진리를 탐구하여 지식의 빛 아래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그의 영적 성숙도를 결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해야만 마음의 최초의 변화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한 지식의 빛 아래에서 정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판단하며 살아가는 명민한 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두고 생각하기

한사람의 영적인 성숙도는 죄를 아는 지식과 비례하고, 한 사람의 영성은 죄를 인식하는 것에 대한 명민함에 의해 입증됩니다. 그래서 신령한 사람은 능력 많은 사람이 아니라 죄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영성은 하나님과의 거룩한 연합을 갈망하는 거룩의 추구를 통하여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p.55)


저자 서문

성화의 사령부, 마음
1.인생은 커다란 배 같습니다
2.성화는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3.타락 전 인간의 마음은 완전한 상태였습니다
4.타락 후 인간의 마음의 아름다운 질서는 파괴되었습니다
5.중생 후 인간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심기워집니다
6.신자의 마음 안에는 영적인 마음과 육적인 마음이 공존합니다
7.신자에게 거룩함 없이는 행복도 없습니다
8.마음을 적절히 다루지 못하면 삶을 고칠 수 없습니다
9.신자의 최고의 섬김은 성화입니다
10.신자의 마음은 성화 작용의 사령부입니다
11.마음에서 시작된 성화의 작용은 신자의 성품 안에서 나타납니다
12.마음에서 시작된 성화의 작용은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납니다
13.신자가 가장 힘써야 할 의무는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14.능력 있는 삶은 꾸준한 실천을 통해 지속됩니다
15.우리의 가장 큰 대적은 우리 자신입니다
16.지키라는 것은 힘을 다하여 파수하라는 것입니다
17.마음지킴이 어려운 이유는 신자의 마음에 내재하는 부패성 때문입니다
18.마음을 노리는 대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19.하나님과의 연합을 위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20.하나님은 온전한 참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21.소중한 것을 지키는 것은 전 존재적인 헌신을 요구합니다
22.한 사람의 영적 성숙도는 죄를 아는 지식과 비례합니다

마음지킴의 의미
23.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마음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의하는 것입니다
24.마음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서는 생각에 유의해야 합니다
25.마음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서는 보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26.마음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서는 말하고 듣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27.깨어 있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과 삶의 상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입니다
28.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더러운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29.더러운 생각을 버리기 위해서는 첫 생각을 털어 버려야 합니다
30.더러운 생각을 버리기 위해서는 의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31.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마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32.마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정서로 재갈을 물려야 합니다
33.사랑의 정서는 순결의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죄에 대해 예민하게 하고 참회하게 합니다
34.마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판단에 대한 두려움으로 재갈을 물려야 합니다
35.마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미끄러짐이 몰고 올 불행을 생각해야 합니다
36.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은혜를 강화할 기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37.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지런함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마음지킴의 실천1-지켜야 할 마음과 버려야 할 마음
38.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마음은 완전히 굳은 마음입니다.
39.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완고함은 영적인 어두움 때문입니다
40.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완고함은 사단의 지배 때문입니다
41.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완고함은 허물과 죄로 인한 영적 죽음 때문입니다
42.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완고함은 의지적인 완고함 때문입니다
43.거듭난 사람의 마음에도 완고함은 남아 있습니다
44.부드러운 마음은 하나님의 생각에 예민한 마음입니다
45.부드러운 마음은 하나님의 정서에 쉽게 흔들리는 마음입니다
46.부드러운 마음은 하나님의 의지에 쉽게 굴복하는 마음입니다
47.신자의 마음은 상하고 통회함으로써 부드러움을 회복하게 됩니다
48.상한 마음은 영적으로 각성된 마음입니다
49.하나님의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달음으로 신자의 마음은 영적으로 각성됩니다
50.하나님의 엄위를 생각함으로 신자의 마음은 영적으로 각성됩니다
51.자신의 무능을 자각함으로 신자의 마음은 영적으로 각성됩니다
52.인생의 허무를 직시함으로 신자의 마음은 영적으로 각성됩니다
53.진실한 깨어짐이 없는 회개는 신앙과 삶을 고치지 못합니다
54.통회하는 마음이란 깨어진 마음입니다
55.통회함으로 자기 의가 깨뜨려집니다
56.사랑은 깨뜨려진 마음 사이로 흐릅니다
57.통회함으로 죄에 대한 사랑이 깨뜨려집니다
58.신자가 버려야 할 마음은 강퍅한 마음입니다
59.강퍅한 마음은 진리에 대해 무감각합니다
60.강퍅한 마음은 하나님의 정서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61.강퍅한 마음은 하나님의 의지에 항복하지 않습니다
62.마음이 강퍅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신자 안에 남아 있는 내적 부패성 때문입니다
63.마음이 강퍅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신자가 은혜 아래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64.마음이 강퍅해지는 실제적인 이유는 신자가 범죄하기 때문입니다
65.마음이 강퍅해지는 실제적인 이유는 마음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66.죄 가운데 있는 사람의 양심은 짐승 같은 삶을 조장합니다
67.성화에 있어서 부주의와 패역을 고치시려고 신자의 마음이 강퍅해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68.성화에 있어서 마음을 쇄신할 기회로 삼으시려고 신자의 마음이 강퍅해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69.강퍅한 마음으로 사는 고통을 알게 하시려고 신자의 마음이 강퍅해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70.강퍅해짐으로 오는 영혼의 고통 때문에 더 큰 죄악에 자신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71.마음이 부드러워지는 일의 주체는 하나님이시지만, 마음이 강퍅해지는 일의 주체는 신자 자신입니다
72.하나님은 깨어지려는 마음을 깨뜨리십니다

마음지킴의 실천2-부드러운 마음의 회복과 유지
73.마음은 생명의 샘의 근원이기에 힘써 지켜야 합니다
74.한 사람의 존재와 삶은 그 사람의 마음의 열매입니다
75.신자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은 거룩한 삶의 근원입니다
76.부드러운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77.부드러운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차갑게 해야 합니다
78.부드러운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79.부드러운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80.부드러운 마음은 회복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81.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언제든 강퍅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82.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언제든 주님을 배신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83.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말의 가능성에 대해 두려워해야 합니다
84.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죄를 주의해야 합니다
85.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려와 세상 사랑을 주의해야 합니다
86.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선을 주의해야 합니다
87.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순종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88.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사(精査)의 실천을 힘써야 합니다
89.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룩한 교제를 힘써야 합니다
90.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은혜의 방편에 참여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91.신자의 소명은 거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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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소개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 퓨리턴들의 설교와 목회 사역의 모본을 따르고자 노력해 왔으며,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보편교회의 신학과 칼빈,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와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 천착하면서 조국교회에 신학적 깊이가 있는 개혁교회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 201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을 비롯하여 󰡔깊이 읽는 주기도문󰡕, 󰡔인간과 잘 사는 것󰡕,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제1권󰡕, 󰡔기도 마스터󰡕, 󰡔내 인생의 목적, 하나님󰡕, 󰡔십자가를 경험하라󰡕,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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