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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음 (기독교인의 인생을 빛나게 할 삶의태도 10)

저자 : 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 2011-07-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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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04159536
쪽수 230
크기 14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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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덕스러운 인생을 꿈꾸는 그대에게

물다짐 공법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건설 현장에서 지반을 단단하게 다질 때 쓰는 방법입니다.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좁은 공간이나 주변 건축물에 충격을 주지 않아야 할 때 사용되는데, 시공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을 뿌려 흙을 충분히 적셨다가 말리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흙 사이의 틈새가 물로 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땅이 굳어집니다.
그런데 이것은 땅이 평지이고, 흙도 배수가 좋은 토질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비탈지지 않고 배수도 양호한 땅이어야 물다짐이 가능하지, 그렇지 않으면 물을 붓는 것이 땅을 더욱 엉망으로 만들고 맙니다. 비탈진 땅이면 골이 깊이 생기고, 토질이 나쁘면 진창만 만들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평평하고 배수도 좋은 땅과 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에게는 관계의 트러블이나 위기가 오히려 보다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로 작용합니다. 연단을 통해 인간관계도 끈끈하고 탄탄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기본적인 인성이 진흙더미나 산비탈 같다면, 그가 겪은 산전수전은 도리어 그를 가까이하기 겁날 정도의 괴팍한 존재로 만들고 말 것입니다. 
애매히 고난당하는 인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삶의 태도 때문에 고통당하고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여러분의 삶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여러분의 잘못된 삶의 태도가 고난과 시련을 불러왔던 것은 아니었습니까?
‘개념 없다’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상식을 벗어난 태도의 사람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개념 없는 인생’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비극입니다. 그가 달라지지 않는 한, 그의 인생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한 진창이 될 것이며, 주변 사람들도 그런 그의 곁에서 힘들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헝클어지기 전에, 더 외로워지기 전에, 삶의 태도를 고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지혜를 얻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장. 위로, 관계의 강화 p. 19-39 중에서
인상의 법칙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어떠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각인된 인상은 그 사람에게 우리의 말과 행동을 해석하는 틀로서 작용하는데, 문제는 한번 생긴 인상은 여간해서는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면 다행이지만, 나쁜 인상을 심어 주었다면 이후로 무엇을 하건 그 사람에게는 좋지 않게 비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의 지혜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면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가는 것, 혹시 나쁜 인상을 남겼어도 그 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좋은 인상으로 뒤집는 것이 인간관계의 지혜입니다.물론 한번 박힌 미운털을 뽑아 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해도, 이미 그것을 해석하는 기재가 부정적으로 형성이 되었기에, 나쁜 쪽으로만 비칩니다. 그래서 관계를 개선해 보려고 노력을 하다가도 지쳐 나가떨어집니다.그러나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따금씩 나쁜 인상을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커다란 어려움을 만나서 위로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실의 때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넉넉하고 일이 순적하게 풀려 갈 때는 다른 사람이 베푸는 호의에 둔감합니다. 무엇인가 도움을 받아도 기억에 잘 남지 않거니와, 크게 고마운 마음이 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고통 가운데 있을 때는 다릅니다. 간단한 위로의 한 마디, 소소한 도움 한 가지가 크게 다가옵니다. 거기에서 실제로 큰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사람들은 결코 이러한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좋은 일에 인사는 빠져도, 나쁜 일을 당한 사람을 찾아 가는 일은 빠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아프고 힘들 때, 돌아보아 준 사람은 잊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 주었다면,진심으로 그것을 개선하고 좋은 관계로 진전되기를 원한다면, 그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모른 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뜩이나 나를 불편하게 생각하는데, 지금처럼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찾아가면 오히려 거북해 할지도 몰라.’라고 생각하고 피해 버린다면, 영영 관계의 개선은 없습니다. 
그 사람이 좋지 않은 상황에 봉착한 이 순간이야말로,‘내가 비록 당신에게 나쁜 인상을 남겼지만, 나는 여전히 당신과의 관계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당신과 더 좋은 관계를 맺기 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때이기 때문입니다.
긴 말도 필요 없습니다. 그저 그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여력이 되는 한 최선을 다해 그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해 주면 됩니다. 말보다 묵묵히 행동하는 모습이 보다 많은 메시지를 보다 확실하게 전달합니다. 


저자 서문|여는 이야기 하나|여는 이야기 둘


PART 1. 관계의 기술


01  위로, 관계의 강화


인상의 법칙|위로의 타이밍|관계는 희생을 먹고 꽃핀다|황제적 발상의 인간관계|곳간에서 인심이 나기에|


예수님의 황금률|흐르는 강물처럼|위로의 사명을 감당하라


02  진취적 태도, 사랑의 열매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진취적인 사람은 해석도 다르다|공동체의 발목을 잡은 사람|진취적인 사람과 쉽게 뒤로


물러서는 사람|일과 일하는 사람|청교도는 좋지만 청교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싫은 이유|낙관적 태도의 유익|


열정과 애정의 열매, 진취와 창조|진취적인 사람이 되라


03  사과, 관계의 지혜


상황을 호전시키는 사과의 힘|사과를 망설이는 이유|닉슨의 교훈|실수 자체보다 실수 이후가 중요하다|용서가


 어렵고 사과가 힘들다면|사과, 관계의 열쇠|사과의 기쁨을 배우라


04  다툼, 관계의 파괴


사람의 영광|다툼의 삶을 사는 이유, 혈기|‘욱’하는 인생이 치르는 대가|사람을 남기는 삶|다툼의 삶을 사


는 이유, 이익의 충돌|진통제와 보약|양보의 덕을 배우라


05  약점을 들춤, 관계의 위기


역린과 순린|마음의 기울기|예수님의 대화법|허물을 덮어 주는 자|예수님처럼|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약점을


덮어라


06  용서, 사람을 얻는 기술


영혼의 자선, 용서|용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도리|용서로 맺어지는 돈독한 결합|용서의 기적|예수님을 따라


용서하라


PART 2. 사랑받는 삶의 비밀


07  말씀에 순종하려는 사람


하나님의 칭찬과 사람의 칭찬의 병립|사랑스러운 사람, 다윗|사랑받고 싶은 이유|좋은 신앙은 좋은 삶의 태도


를 낳는다|여호람이 놓친 것|말씀의 은혜는 삶의 지혜로 나타난다|그리스도인의 품격|혼자서도 잘해요|사랑


받는 비결


08  변명하지 않는 사람


변명의 역사|변명하기를 거절한 남자|사람에 대한 신의를 소중히 생각했기에|요셉도 처음에는|마음의 크기|


차라리 억울한 편이 낫다|은혜로 사는 후천적 낙천주의자


09  배우려는 사람


인간은 발전 가능한 존재|배우려는 사람이 사랑을 얻는다|발전, 삶에 대한 예의|스스로 사랑을 버는 사람|


지성의 스트레칭|인생은 끝없는 배움의 길 


10  베풀려는 사람


너그러움이 주는 기쁨|사람을 끄는 힘, 너그러움|관포지교의 교훈|사고의 너그러움|너그러움의 원천, 박애적


사랑|인생의 참 기쁨|선물의 효과|도르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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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소개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 퓨리턴들의 설교와 목회 사역의 모본을 따르고자 노력해 왔으며,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보편교회의 신학과 칼빈,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와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 천착하면서 조국교회에 신학적 깊이가 있는 개혁교회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 201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을 비롯하여 󰡔깊이 읽는 주기도문󰡕, 󰡔인간과 잘 사는 것󰡕,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제1권󰡕, 󰡔기도 마스터󰡕, 󰡔내 인생의 목적, 하나님󰡕, 󰡔십자가를 경험하라󰡕,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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