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20세기 최고의 강해 설교자,
로이드존스의 강렬한 설교의 세계!

설교가 외면당하고 무너지고 있는 시대,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오늘날 로이드존스의 설교가 현대 설교의 교과서처럼 여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이즈존스가 설교하던 시대는 진정한 의미의 설교가 사라진 어둠의 시대였다. 성경의 권위를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감상주의적인 설교가 인기를 얻으며, 빈약한 도덕성으로 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는 오늘날 시대와 별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교회사의 중요한 시기마다 중요한 인물들을 세워오셨다.

로이드존스는 성경을 성경으로 선포하며, 성경적 설교를 회복시킨 인물이었다. 그는 21세기 수많은 설교자들에게 영적인 영향력을 주었으며, 신학적으로 자유주의가 득세하여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노골적으로 위협하던 시기에 추락한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다시 세운 설교자였다. 그의 웨스터민스터 채플 설교 이후, 그의 설교는 설교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본서는 오늘날 설교가 어떻게 새로워져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그가 설교를 어떻게 생각했으며, 설교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했는지, 로이드존스의 설교의 세계로 당신을 인도한다.

“설교자는 단순히 설교하기로 결심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설교를 명령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설교자를 보내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본서의 특징>

1. 이 책은 <로이드존스>에게 설교는 어떤 의미였는지 그의 긴 삶의 이야기를 간략하고 분명하게 소개한다.
2. 이 책은 로이드존스의 수많은 설교들이 어떤 배경에서 준비된 설교들인지 시기별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특히 저자의 통찰력과 분석은 예리하다.
3. 이 책은 오늘날 설교의 가치와 의미가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는 시대에 어떻게 설교해야할 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한다.

<이 책의 독자>

1. 감상적이며 도덕적인 설교로 가득 찬 시대에 어떻게 설교해야할 지 고민하는 모든 목회자. 신학적으로 도덕적으로 암울한 시대에 로이드존스는 어떻게 설교했고 또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 로이드존스의 긴 평전을 보다 간결하고 짧게 읽기 원하는 목회자. 그의 삶과 설교의 세계를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다.
3. 설교가 외면당하고 무시당하는 시대에 설교자로서의 자기 정체성이 흔들리는 목회자들에게 설교자로서의 자기정체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 속으로

“오랫동안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면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음을 깨달은 이후 비로소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내게 필요한 것은 나의 죄를 깨우쳐주는 설교였다. …그러나 나는 이런 설교를 듣지 못했다. 내가 늘 듣던 설교는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인이라는 전제에 기초한 것이었다.” _26p

"설교자는 단순히 ‘자신이 연구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에게 권위 있게 전달하는 대사이자 사자이다. 그런 설교는 먼저 본문 전체를 제시하고, 그 다음에는 그 본문과 함께 추론과 논증과 호소가 있으며, 그리고 전체가 성경 그 자체의 권위를 증거하는 메시지가 된다." _34p

"설교의 사역은 가장 고귀하고 가장 위대하며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소명 가운데 가장 영광스러운 소명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무엇을 더 말해주기를 원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오늘날 교회에서 가장 긴급한 필요는 참된 설교라고 말하겠습니다. 이것이 교회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긴급한 필요이며, 분명 세상의 가장 큰 필요이기도 합니다." _40p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이런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질문 앞에 서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실천의 모든 문제에 있어서 유일한 권위로 받아들이는가? 나의 모든 생각은 성경의 다스림을 받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이성을 가지고 성경의 일부를 끄집어내어, 나 자신과 현대의 지식을 궁극적인 기준과 권위로 들이밀면서 이것을 판단할 것인가? 이 문제는 분명하다. 나는 성경을 하나님이 주신 계시로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추측과 지식, 인간의 학문, 인간의 지혜와 추론을 의지할 것인가? 아니 더 간단히 말해서, 나의 신앙과 나의 모든 생각을 내가 성경에서 읽는 것에 굴복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현대의 지식, 현대의 학문, 현대인들의 생각, 과거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에 새로 알려진 사실들을 따를 것인가? 우리는 이 두 입장 가운데 이것 아니면 저것을 반드시 선택할 수밖에 없다." _74p

"성경을 체계적으로 읽으라. …성경 전체를 읽는 것이 중요함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설교할 본문을 찾기 위해 성경을 읽지 말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혼을 위해 주신 양식이고, 하나님의 말씀이며, 또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읽으라. 성경이 생명의 양식이요, 영혼의 영양과 안녕을 위해 주신 만나이기 때문에 읽으라." _80p

"나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한 의무는 성경을 방어하는 것이 아니요 성경에 대해 논증하는 것도 아니라고 믿는다. 나는 지금 우리가 성경을 선포하고, 성경에 담겨 있는 영원한 진리를 전파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고 믿는다." _83p

"설교를 준비할 때는 반드시 당신이 선택한 본문이나 한 구절을 강해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당신은 강해를 해야 한다. 어느 경우든 나의 주장은 우리가 말하는 것이 성경에서 나온 것임이 사람들에게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과 그 메시지를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성경에서 나오는 것이며 항상 거기서 나온다. 그것이 우리의 메시지의 근원이다." _100p

"성경의 교리들은 단순히 연구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것을 알려고 하는 이유는 그것을 알고 난 다음 지식을 ‘자랑’하고 우리의 지식에 대해 흥분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배와 찬양과 경배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함이다. 이전보다 더 완전하게 우리의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때문이다." _166p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의 회상

1장 로이드존스의 불타는 생애
웨일즈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다 / 런던으로 이사하다 / 탁월한 젊은 의사 / 회심과 소명 / 설교자로 소명을 받다 / 웨일즈에서 사역을 시작하다 / 단도직입적인 성경 본문 설교를 하다 / 영향력이 주변으로 퍼지다 / 웨스트민스터 채플로 옮기다 / 영국의 외로운 소리 / 부흥을 추구하다 / 진정한 에큐메니컬 운동 /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은퇴하다 / 끝까지 충성하다

2장 설교자로서의 주권적인 부르심
격렬한 내면의 깊은 갈등 / 충격적인 결과 /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 중요한 시사점들 /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소명

3장 성경에 기초한 설교
옛 형식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 하나님의 영광으로 기록된 말씀 / 포기와 변절 / 성경의 권위에 굳게 서다 / 그리스도, 사도 그리고 성경의 권위 / 개혁자들과 성경의 권위 / 강해 설교는 명령이다 / 성경에 빠져들다 / 성경을 선포하다

4장 철저하게 성경 본문에 입각한 설교
강해 설교의 다양성 / 설교와 가르침 / 늘 성경 본문을 강론하다 / 진리와 불의 연합

5장 주의깊은 연구가 있는 설교
성경 본문을 추출한다 / 설교 개요를 작성한다 / 중심 사상을 배치한다 / 언어의 도구를 사용한다 / 주석을 참고한다 / 삶에 적용한다 / 예화를 사용한다 /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다 / 도입부를 쓴다 / 결론을 도출한다 / 하나님의 인정을 구한다

6장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인 설교
하나님께 집중하라 /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헌신하라 / 하나님의 영광에 헌신하라 / 무궁무진한 주제

7장 건전한 교리에 기초한 설교
설교의 근간 / 현대의 신학 혐오 / 바른 교리로 돌아가라 / 로이드존스의 신학의 기초 / 성경과 마주하라

8장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설교
전적 부패 / 무조건적 선택 / 제한적 속죄 / 불가항력적 은혜 / 견인의 은혜

9장 성령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설교
성령의 기름부음 / 연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성령의 주권을 인정하라 /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라 / 성령의 필요성 / 성령의 ‘이중적 행하심’

나가는 글 / 우리는 또 다른 로이드존스를 원한다
참고 문헌

추천의 글

“마틴 로이드존스는 20세기 최고의 강해 설교자라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교회 역사의 마지막 장이 다 쓰여지고 나면 아마 로이드존스 박사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설교자중 한 사람으로 드러나리라고 나는 믿는다.”

_존 맥아더

“마틴 로이드존스는 진리와 바른 개혁 교리에 대한 칼빈의 사랑과 18세기 영국 부흥운동의 열정이 결합된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로 위대한 설교자가 되었다.”

_존 파이퍼

“마틴 로이드존스 박사의 죽음으로 약 30년 동안 영국에서 가장 강력하고 설득력 있었던 복음의 대변인이 이제 잠들게 되었다. 그의 전성기였던 50년대와 60년대의 버킹검 게이트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는 2,000명의 회중이 한 시간에서 한 시간 15분 동안 넋을 잃었다. 그는 과학적으로 훈련된 지성의 분석 능력과 웨일즈 사람의 열정을 겸비한 사람이었다.”

_존 스토트

“19세기 영국에 찰스 스펄전이 있었다면, 20세기 영국에는 마틴 로이드존스가 있다.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는 로이드존스라는 이름만 말해도 교회 역사상 보기 힘든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한 절 한 절 설교하는 데 깊이 헌신한 사람을 생각한다.”

_R.C. 스프로울

“나는 로이드존스 박사가 마태복음 11장을 내리 설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그런 설교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전율을 느꼈다. 나는 최소한 그 메시지 대부분의 주제를 지금도 기억할 수 있다. 내가 설교에 대해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겨울에 그로부터 설교를 배웠다는 사실이다.” 
- 제임스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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