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보약을 섭취하자!"
조지 래드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해석이 담긴 책!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이다. 또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전한 말씀의 핵심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도래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이미 이 세상 나라에 왔다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셨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살면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본서가 현대 신학에 미친 영향은 매우 지대하다. 저자는 어떻게 보면 어려운 주제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신학생과 평신도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로 이 책을 만들었다.
본서의 문장은 쉽고 간결하며 직설적이다. 그리고 초점은 이 책을 읽는 분들의 실질적 삶의 변화에 두었다. 열린 마음 그리고 실제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 믿는다. 읽는 중이나 다 읽은 후에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제1장 하나님 나라란 무엇인가?
제2장 다가올 하나님 나라
제3장 현존하는 하나님 나라
제4장 하나님 나라의 비밀
제5장 하나님 나라의 삶
제6장 하나님 나라의 의
제7장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
제8장 하나님 나라, 이스라엘 그리고 교회
제9장 하나님 나라는 언제 오는가?

■ 추천사
래드 박사의 산상수훈 해석은 놀랄 만합니다. 이는 저자인 래드 박사 자신이 산상수훈을 교훈으로 삼고 살아가시는 분이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체험적 확신 없이는 아무도 산상수훈에 대해 올바로 설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산상수훈에 대해 올바로 설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산상수훈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예수님의 단도직입적인 가르치심입니다. 이혼, 탐욕, 분노, 맹세들에 대한 래드 박사의 해석은 너무도 성경적입니다. 저는 감히 그 분의 해석으로 산상수훈이 새 책으로 태어난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가 본인의 것으로 체험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 원하는 사람들은 확고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결정은 각자가 지불해야 할 값이며 희생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결단 없이 어떻게 그 분의 제자가 되겠으며,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혜택을 받겠습니까? 그러기에 예수님은 부자 청년에게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준 후에 나를 따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통치하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완전한 복종이 요구됩니다. 그 복종은 바로 하나님을 왕의 왕으로 인정해 드림이 생활에서 나타나는 복종이어야 합니다. 이 책은 일반인,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모두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는 책인 것을 확신합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기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회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올 것으로 믿으며 이를 추천사로 대신합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 오스왈드 제이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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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제1장 하나님 나라란 무엇인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좋기도 한 반면 두렵고 여려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생활을 수십 년 전의 그것에 비교해 본다면 우리는 지금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들이 가능해졌습니다. 초고속 비행기가 나라간의 왕래를 옆집 드나들 듯이 하게끔 해주고 있고, 쾌속 여객선의 등장으로 가기 힘들었던 곳들을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의 궁전이라는 배들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부의 증가로 인해 웬만한 집은 자동차를 갖고 있기에 원하기만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십년전만 해도 손으로 하던 빨래를 이제는 세탁기가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편리해진 가정주부들은 소일거리들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과거에는 불치로 여겨졌던 병들이 이제는 손쉽게 치료될 수 있는 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간의 평균 수명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평화롭게 살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선포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들은 평화의 그 날이 오면 하나님께서 열방들을 판단하시고, 많은 백성들을 판결하시며, 사람들이 칼을 보습으로 바꾸고 창을 낫으로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치 아니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사 2:4). 평화의 그날이 오면 인간적인 갈등이나 사회적인 문제가 없고 인간의 악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날이 오면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지낼 것이라고 믿었습니다(사 11:6). 미래에 평화와 안전이 그들에게 약속되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본문 13-16 p.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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