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교회가 무릎꿇는 교회가 되어야할때! - 믿음의 집은 기도를 그 기초로 삼고있다.

본서는 저자가 1997년 2월 9일에 ` 더 선데이 텔레그래프 `(The Sunday Telegraph) 지는 무릎꿇는 교회` 라는 제목으로 저면 기사를 실은 내용을 보고서 그것이 교회의 해결책이라는 영감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저술하게 된 것이다. 교회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 항상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고 또 쇠퇴하고 있다. 이스라엘역사가 그것을 증명해 주고있고. 영국 전후 시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자면 교인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범죄율은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소외감. 고립감. 무관심. 그리고 분노를 느끼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할 때` 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 보다 건강한 교회보다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초를 놓을 수 있을 것이다.본 서는 이러한 때에 단체기도를 어떻게 배울 수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기도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기도회를 역동적이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가? 기도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가? 를 제시하여 줄 것이다.

서론
제1장 -기도란 무엇인가?
제2장 - 효과적인 기도와 금식을 하려면?
제3장 - 단체기도에 대하여
제4장 - 집회인도에 대하여
제5장 - 경배와 찬양에 대하여
제6장 - 여러가지모델에 대하여
제7장 - 여러가지 집회에 대하여
제8장 - 미래에 대하여

■ 본문속으로
단체기도
사도행전의 맨 앞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다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 1; 4-5) 오순절 날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여 충만해졌다. 베드로가 군중들에게 설교하자 수 천 명이 회심했다. 그러나 제자들은 기다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 시간동안 그들은 무엇을 했는가? 사도행전 1장 14절은 `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 쓰니라` (행 1; 14)고 말하고 있다 비록 그것이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신 것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가서 기다리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그들은 함께 기도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생애에서 성령의 권능을 목격했다. 그들은 자신의 생애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갈망했다.
기다리는 동안 기도하는 사람들은 오순절 날 이후 폭발적인 전도운동에 참여한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기도하는 일과 교회를 세우는 일이 서로 연결되어져 있다고 보았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교회의 사역을 뒷받침해주는 역동적인 기도를 필요로 한다.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교회기도회에는 약 10% 의 교인들만 참석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모든 기도회에 다 참석할 수 없기에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어떤 의미에서 단체기도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이 공개적으로 표현된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 기초는 모든 개인적인 기도. 눈에 보이지 않는 기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단체기도는 초대교회생활의 일부였다. 그리고 그것은 오늘날에도 교회생활의 일부가 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본문 pp.23-25 中에서 |

제레미 제닝스 소개

1985년에 런던에 있는 HTB 교회의 스태프로 부임했다. 1990년에 소수의 교인들과함께 단체기도회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 교회의 단체 기도회는 그의 인도아래 큰 발전을이룩했으며. 현재 수백명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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