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도구!"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생활하는데 필요한 방법론!

본서는 하나님의 창조 의도대로 선한 자가 되기를 갈망하는 우리들을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알 수 있게 한다. 열거할 수 있는 도구들은 많지만, 일곱 가지의 기본 덕목에 초점을 두었다. 일곱은 영적으로 의미 있는 수이다. 창조의 7일과 한 주간도 7일이다. 그래서 4세기까지, 도덕적인 삶을 위한 일곱 가지의 도구 목록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기본 덕목이라 불렸다. 인격 형성에 다른 도구가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이 일곱 가지가 핵심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들은 바로 지혜, 용기, 정의, 절제, 믿음, 소망, 사랑이다.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강화시켜 줄 자료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워서, 목사나 평신도, 개인이나 소그룹의 모임에서 교재로 쓸 수 있도록 구성된 자습서이다. 저자들은 본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증거인 일곱 가지의 기본 덕목을 도구로 제시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로 선한 자`가 되도록 독자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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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일곱째 날
용기, 의지 그리고 자유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었음이었더라......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9>
나의 자녀들은 로버트 콜즈(Robert Coles)가 쓰고 조지 포드(George Ford)가 그림을 그린 `루비 브릿지의 이야기`(The Story of Ruby Bridges)라는 책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루비 브릿지라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인데, 그녀는 루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즈(New Orleans, Louisiana)의 한 백인 초등학교에 다니는 최초의 흑인 아이였다. 매일 연방 경찰관의 보호를 받으며 학교로 갈 때면, 사람들은 소리지르며 그에게 침을 뱉었다. 매일 몇 블록 거리에 있는 학교를 오가며 그녀는 멈추어 서서 그 성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곤 했다.
<다섯째 날> 공부에서 우리는 용기는 단지 육체적인 용맹 이상으로 마음에서 나오는 능력이라고 이야기했다. <여섯째 날>에는 두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소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용기가 어떻게 우리에게 들어오게 되는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어떻게 다니엘은 왕의 금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도할 용기를 가졌는가? 어떻게 루비 브릿지는 백인 학교에 다닐 뿐 아니라, 그녀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용기를 가졌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용기는 우리의 의지 속에 자리잡은 정신력이라고 믿는다. 루비는 매일 학교에 가고 매일 기도하기로 결단하면서 자신의 의지력을 단련했다.
용기는 의지의 행위이다. 그것은 의지의 행위를 선택하는 훈련이다. 우리는 용기 있기를 선택하지 비겁하기를 선택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원칙에 따라 우리의 의지를 실현하려고 노력한다. 다니엘이 그렇게 하기로 마음만 먹었다면 그는 금령을 따랐을 수도 있었다. 그는 기도를 그만 둘 수도 있었다. 다니엘이 그렇게 했더라면 총리와 수령들은 다니엘을 그냥 예전처럼 국사를 맡은 유대인으로 존경했을 것이다. 루비가 그럴 마음이 있었다면 집에 그냥 있기로 결정했을 수도 있었다. 그녀를 조롱하던 사람들도 그렇게 하기로 마음만 먹었더라면 그녀를 지지해 줄 수 있었을 터이고, 자기들의 자녀들도 루비와 함께 학교에 보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각 사람이 선택하고, 용기 혹은 비겁함을 보여 줄 자신의 의지를 훈련한다.
┃본문 66-67 p. 中에서 |

서론
첫째 주 _ 곤경과 약속
둘째 주 _ 지혜와 용기
셋째 주 _ 정의와 절제
넷째 주 _ 신학적 덕목; 믿음과 소망
다섯째 주 _ 성령의 열매; 사랑
여섯째 주 _ 희락과 화평
일곱째 주 _ 오래 참음 / 자비 / 양선
여덟째 주 _ 충성 / 온유 / 절제
참고 도서
확신 카드

맥시 더남, 킴벌리 더남 레이스먼 소개

맥시 더남(Maxie Dunnam)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Emory University
-Christ United Mithodist Church in Memphis 담임 목사 역임
-애스베리신학교 총장(현)
-The World Evangelism Committee 회장 (현)
-The Chair of Distinction by the World Methodist Council 수상 The Philip Award for Distinguished
Service in Evangelism 수상
-30권 이상의 저서가 있다.

킴벌리 더남 레이스먼(Kimberly Dunnam Reisman)
-에모리대학교 예일신학교
-맥시 더남 박사의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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