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내면적인 상처와 고통은 치유 될 수 있다!"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밖에서 전혀 행복하지 않은가? 왜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해 온 그들의 삶과 인격이 전혀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이기적으로 굳어져 그들의 가정이 깨어지고 그들의 자녀는 똑같은 이기적인 모습으로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가? 손에 성경책을 들고 하나님을 부르면서도 마음은 깨어져 정신과를 찾는 현상은 왜 일어나는가? 우리는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 숨겨진 문제들을 하나님께서 그 개인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을 보았으며 그들 안에서 자기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눈이 열려서 놀라워하는 것을 보았다. 묶여 있던 힘들로부터 즉시로 자유하게 되는 자들을 목격했으며,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차갑고 냉랭한 태도와 인격을 가진 자들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유도 모르는 분노에 사로잡혀 수시로 화를 내며 주위의 모든 자에게 괴로움을 주던 자가 평안하게 되고, 열등감에 싸인 자가 새로운 눈으로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본서는 내적 치유 세미나에서 강의되는 강의와 그 강의를 통하여 치유를 경험한 자들의 사례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사례들은 집회에 참석한 자들이 집회 마지막 시간에 간증한 것들이다. 또한 본서의 이론의 기반은 C.C.C.에서 전수하는 신앙 개념을 사람들에게 적용시켜 가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본서에서 펼쳐지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치유를 느껴보면, 당신도 당신 안에 있는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
성령께서 윤이에게 행하신 마음의 치유
과정 1 내적 치유란 무엇인가?
과정 2 지식인가, 관계인가?
과정 3 나는 누구인가?
과정 4 성경적 인간 이해
과정 5 쓴 뿌리와 용서
과정 6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과정 7 나의 진정한 아버지를 바로 알지 못하게 하는 굴레들
과정 8 내 마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적 전쟁
과정 9 나를 위하여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실제 1 보리밭 속에 숨어 있던 나에게 오신 주님
실제 2 깨어져 버린 남편과 나
실제 3 밥그릇을 엎으면 복이 달아난다고 하셨는데...
실제 4 새롭게 발견한 나의 진정한 모습
실제 5 습관성 유산까지 일으킨 두려움에서
실제 6 내가 니 엄마냐?
실제 7 밤마다 배가 아프고 몸이 아팠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실제 8 나의 가슴과 주님의 가슴이 꽂힌 화살들
실제 9 나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은 불가능했다.
실제 10 30년 교육이 아닌 3일간의 성경 공부가 나를 바꾸었다.
실제 11 석양 그들 아래에서 혼자 땅 뺏기를 하던 나와 놀아 주신 하나님
실제 12 음식 알러지가 고쳐졌어요.
실제 13 너는 너의 어머니를 죽이고 나온 사람이었다.
실제 14 거짓된 예언으로 결박당한 나의 삶
실제 15 너는 이중인격자다.
실제 16 나의 운명을 만들었던 사단의 저주
실제 17 나도 너의 아버지처럼 그렇게 가난했다.
실제 18 그들은 나에게도 귀신들렸다고 했다.
실제 19 나와 함께 야단맞고 계신 예수님
실제 20 쿠션을 만지지 않으면 공부가 안돼요
실제 21 정신분열증세까지 생긴 사춘기 여고생
실제 22 짐이 너무 무거워요
실제 23 딸을 향한 나의 손에 칼이 들려 있었습니다.
실제 24 마음에 치명상을 입히는 성적인 문제들의 치유

■ 추천사
그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 세미나와 상담 사역을 통해 수천여 명의 사람들이 고통의 결박에서 자유함을 얻고 실제적인 치유의 기쁨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시키는 이 사역은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삶과 선교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 여겨집니다. 두 분이 주도하는 "내적 치유" 사역은 모든 강의를 삼위일체 하나님께 집중시키며 실제적인 문제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깨닫게 하는 특징이 있기에 매번 세미나 때마다 치유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이 책에 담긴 9개의 치유를 위한 지상 강좌와 24개의 치유의 실제를 통하여 이 책을 접한 수많은 사람들 안에서도 이런 은혜와 치유가 동일하게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본서를 적극적으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C.C.C. 총재 | 김준곤 목사 |
지금까지 나와 있는 내적 치유에 관한 대부분의 책들은 외국의 저자에 의해 쓰여진 것일 뿐 아니라 이론 중심이어서, 문화와 관습이 다른 한국의 독자들에게는 깊이 있게 다가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등 여러 곳에서 학문적 연구를 했던 저자가 수년 동안 인도해 온 내적 치유 세미나 강의 내용과 임상 사역을 통해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의 실제적이고 감격스런 눈물의 고백이 담긴 책이 출판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이 내면의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향한 주님의 귀한 선물이 될 것을 확신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치유선교학과 교수 | 이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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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30년 교육이 아닌 3일간의 성경 공부가 나를 바꾸었다.
나는 아홉 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그리고 지금까지 교육계에서 유아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나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면. 신앙에 열심인 어머님의 입을 통해 영적인 세계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들어 왔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내가 어머니에게서 들은 영적인 세계는 너무도 무서운 악령에 대한 세계이기도 했다. 나는 그런 세계가 싫었고, 귀신을 보고도 담대히 쫓아내는 어머니와 같이 결코 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신앙 생활을 어머니 같은 식으로는 안하리라 결심하고, 기독교에 대해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고 내 방식대로 하나님을 믿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이런 나의 결심에 회의를 갖게 한 사건이 생겼다.
그것은 우리나라에 불어닥친 잘못된 예수 재림에 대한 열풍이었다. 그 해에 우리나라에는 10월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전제 아래 휴거 되지 못한 자들이 당할 너무도 무서운 일들이 적혀진 유인물이 계속 뿌려지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읽으며, 물론 그들이 바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나 자신이 과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지, 휴거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자신이 없었다. 그제서야 내가 현명하다고 택한 신앙의 태도가 사실은 전혀 발전이 없었던 어리석은 방법임을 알았다.
나는 하나님이 계심은 부인할 수 없었다. 그분이 계시다는 것은 알았다. 하지만 과연 그분이 나를 개인적으로 사랑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은 것이다. 나는 개인적인 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체험이 무엇일까? 이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되었고, 상담해 주시는 분은 나와 함께 성령님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기 시작했다. 나는 그 분이 인도하는 대로 신앙 서적과 성경의 구절들을 읽어 나갔다. 그리고 내 안에 성령님의 필요성을 인식했을 때 그분은 나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하셨다.
나는 한번도 개인적인 신앙의 체험이 없는 사람이었기에 반신 반의하면서도 성경의 말씀을 따라서 기도했다. 기도는 지극히 평범하고 간단한 몇 마디였지만, 그 자리에서 성령님을 체험할 수 있었고 내 입에서는 이상한 언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너무나 큰 기쁨이 나를 감쌌다. 그 길로 학교에 가서 눈물을 흘리며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또 5분도 기도하지 못하던 내가 2시간 동안이나 소리를 크게 하고 기도하는데, 밖에서 소리가 나 문을 열어 보니 옆방 교수가 염려스런 눈길로 서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나는 나의 신앙의 태도를 분명히 했다.
이제는 어디에서든지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밝히고 그리고 그분을 더 깊이 알고자 한다. 내가 오해했던 것처럼 영적인 세계는 두려운 악령으로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이고 찬란한 하나님의 세계임을 알았다. 그 후에 나는 내면적인 나의 변화를 보면서, 내가 교육학 박사이지만 이런 모든 교육보다도 인간이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그분과 교제한다면 그것이 박사 과정보다 더 확실하게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겠구나! 교육이 추구하는 목표가 바로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절감하게 되었다.

┃본문 188-189p. 中에서 |

주서택, 김선화 소개

주서택 목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 25년간 C.C.C. 간사로 헌신했다. 한국 C.C.C. 총무와 선교한국 조직 위원장, 학원 복음화 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2년 25년간 몸담았던 C.C.C. 간사직을 내려놓고 청주 주님의 교회를 개척하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실천적 삶을 이어갔다. 주서택 목사는 교회 개척 초기부터 교회 전체 재정의 50프로를 구제와 선교를 위해 교회 밖으로 내보냈으며 이일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의 헌신적이며 실천적인 삶은 한국 교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로 부터도 인정을 받아 ‘국민훈장 석류장’ ‘충북도민 대상’ ‘청주시 시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정부로부터 ‘국민에게 희망을 준 사람 157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욕 신학대학원에서는 2008년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주서택 목사에게 수여했다.

김선화 박사는 간호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과 영국의 London Bible College에서 수학했으며 건양대학원의 보건복지학과에서 신학과 의학, 심리학을 통합한 치유선교학 박사 학위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C.C.C. 상담실장을 역임하고 내적 치유 사역연구원을 설립하여 복음주의 기독교 상담자 육성을 위해 강의와 집필 그리고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는 1992년부터 성경 심리학의 관점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한국교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 세미나는 지금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 현장 참석자가 6만 명에 이르는 한국 교계 최장기 세미나가 되었다.

두 사람의 저서로는 『엄마 가지마』, 『혼란 속에서 묻다』, 『기억의 공격』,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믿음으로 했다』 『 그림과 성경으로 풀어가는 마음의 치유』 와 세미나 관련 교재 등이 있다.

Rev. Seotaek Joo has significantly impacted Korean churches in particular, and the rest of society in general, with his vision for student ministry, social welfare, and the inner healing ministry. He was with the Campus Crusade for Christ Korea (Cru Kor) for 25 years, serving in various capacities as the Executive Vice President, President of Mission in Korea, and Co-President of the Campus Gospel Organization, among others. In 2002, Rev. Joo left Cru Kor and founded the Lord's Church in downtown Cheong Ju. Since then, the Lord's Church has practiced a reformative model of a church that grows and shares with others outside the church and the rest of the neighborhood. Half of the church's budget has been spent on missions outside of the church. For his impact on society, Rev. Joo was awarded the Order of Civil Merit by President Dae Jung Kim, the eighth president of Korea. The Government of Korea also selected him as one of 157 persons who brought hope to Koreans, and one of 50 who impacted Chung-Cheong state. Furthermore, Rev. Joo was awarded the Grand Citizen Prize by the Chung-Cheong state government and the Grand Culture Prize by the Cheong-Ju city government. Rev. Joo likewise received an Honorary Doctoral Degree in Theology from the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Dr. Sunwha Kim majored in nursing and social welfare and conducted further studies at London Bible College and ACTS University. Furthermore, she received her doctoral degree in healing missiology, an interdisciplinary study on theology, psychology, and medical science, at Konyang University, making her the first healing missiologist in Korea. She previously served as the Executive of Counseling at Cru Kor. At present, she focuses on conducting research and providing lectures and training for a Christian counseling program. She is the concurrent president of the Biblical Inner Healing Ministry Center.

Together, Rev. Joo and Dr. Kim initiated their inner healing ministry vision in 1992 with the first Biblical Inner Healing Seminar in Korea. The seminar has been held regularly since then, attracting around 60,000 people, including those who attended the 152nd Biblical Inner Healing seminar held in June 2022. They have designed training materials for the seminar and published several books, including Mom, Please Don't Leave Me, Asking in Confusion, Memory Attack, Wounds and Hurts that Need to be Healed Before Marriage, Only in Faith, and Inner Healing with Paintings and the Bible.

주서택, 김선화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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