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대화에서부터, 각종 프리젠테이션, 설교까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파워 토킹!

설교학 교수이며 명 설교가로 유명한 스티브 브라운 박사가 수십년간 목회 경험과 방송 진행자와 각종 집회 강사로서 쌓은 산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설교 전달법과 총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노하우! 커뮤니케이션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법부터 논쟁에서 이기는 법, 원고 준비, 그리고 위기 대처법에 이르기까지 당신의 대화에 숨겨져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당신이 말하는 법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확실한 스피치 노하우를 공개한다.
(원제: How to talk so people will listen)

한국어판 서문
서문
1장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
말의 위력을 알자(마 12: 37)
2장 대화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먼저
공포심을 다루는 법을 배우라(마 10:19)
3장 당신의 메시지를 가장 적절한 표현으로
권위 있게 말하라(창 49:21)
4장 당신의 대화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라(마 10:20)
5장 훌륭한 대화의 기본 원칙
소모적인 대화를 피하라(엡 4:29)
6장 중요한 논쟁에서 이기려면
논쟁의 필수 요소들을 숙지하라(눅 14:31)
7장 강연이나 설교를 하기에 앞서서
생각의 꽃을 피우려면(잠 16:1)
8장 훌륭한 연설의 기초
원고를 이렇게 준비하라(딤후 4:2)
9장 강연의 십계명
강연이나 설교를 성공적으로 전하는 법(마 7:29)
10장 당신의 강연이 막혔을 때
위기 관리법(잠 30: 32)

리폼드 신학교에서 설교 전달법을 가르치는 설교학 교수이며,
유머와 설득력 있는 대화로 전 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유명 방송 진행자이자 명 설교자인 스티브 브라운 박사의 파워 스피치 대공개!

"왜 스티브 브라운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는가?"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라! 말하는 법을 배우라! 그리고 행하라!
당신도 주목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사용하는 단어들은 당신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강력한 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화의 장애가 테크닉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사람들이 당신의 말에 적대감을 나타낼 때는 그 내용보다 그 이면에 있는 적대감의 원인을 찾아라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는 습관을 버리라
여러 가지 얘기를 한꺼번에 섞어서 전달하지 말라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대화에 문제점을 느꼈을 때 비참한 기분에만 사로잡혀 있지 않고 왜 그런 비참함을 느끼는가 분석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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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리뷰
리폼드 신학교 설교학 교수이며, 설교자로 유명한 저자가 방송 진행과 각종 집회로 쌓은 설교 전달법과 총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글.
- [기독신문] 200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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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혹시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하다가 자신이 바보가 됐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까?
친구나 아는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가 다음에 뭘 말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해 본 적이 있습니까?
뛰어난 연설가들이 군중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러려면 뭘 해야 할까 하며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까?
왜 내가 하는 말은 듣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는 것일까 하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대화 중에, 혹은 파티에서, 혹은 강단에서 연설을 하고 있을 때, 내가 무시를 당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자신의 연설과 대화 기술을 개발하고 향상시켜보고 싶다는 소원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애써 보고를 했는데, 여러분이 말한 내용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무도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 회사의 직원들에게 뭔가 그럴듯한 말을 해서 그들로 하여금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고 싶은 생각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또는 사장에게 뭔가 감동적인 말을 해서 여러분을 승진시켜야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 싶은 소원을 품어본 적이 있습니까?

만약 여려분이 위에서 말한 그런 소원들을 적어도 하나 이상 가져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바로 여러분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매일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실용적인 책입니다. 학자들이나 전문적인 연설가를 위한 책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매일같이 만나는 그러한 실제 청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학구적인 전문 용어를 쓰지 않았다고 해서 전문성이 떨어진다거나 실제적인 이론과 동떨어져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여기 실린 정보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여러 훌륭한 분들의 실생활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저는 리폼드 신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저는, 젊은 설교자들이 교회의 앞자리에 불을 붙이도록 도와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시간의 상당한 부분을 각종 집회와 교회 행사, 대학의 채플, 그리고 신학교에서 설교나 강연을 하는 데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전국적으로 300개가 넘는 지국을 가진 한 라디오 방송국에서 매일 15분씩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 상업 방송국에서도 일해봤고, 캐딜락 같은 자동차 판매 영업에서부터 각종 상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파는 영업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기독교 방송국에서 보다 나은 메시지를 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토크쇼"의 진행자로서 저는 많은 시간을 사람들의 문제를 토론하는데 보내고 있으며, 그 문제들이 뭔가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세상의 커뮤니케이션의 테크닉들은 도덕 관념이 없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어디까지나 효과적이냐, 비효과적이냐를 따질 뿐이지, 좋으냐 나쁘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정작 그것이 무엇을 하는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도 모든다는데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분은 온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수백, 수천 마디의 말들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아마도 이런 말들이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인지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장차 여러분은 수천 마디의 말들을 하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말들이 무엇을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인지를 이해하거나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문제들 중에서 후자, 즉 여러분들이 더 말을 잘해서,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게 될 정도로 말을 잘 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 서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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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가로막는 장애물】

1. 메시지를 전하는 데 우물쭈물 하지 말라
커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장애물은 우리가 뜻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전하려던 메시지를 코트로 덮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은 메시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덮은 코트를 보는 셈이다.

2. 청취자 혹은 청중에게 둔감하지 않도록 하라
당신이 상대방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느냐 하는 것과 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 주고 거기에 상응하는 관심을 보여 준다면 무감각 내지는 둔감함 때문에 생기는 커뮤니케이션의 실수들 가운데서 90퍼센트는 이미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

3. 여러 가지 얘기를 한꺼번에 섞어서 전달하지 말라.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여러분이 존재하고 있는 모습, 여러분의 말하는 방식, 여러분의 눈길과 시선, 이 모든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만약 여러분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4. 청중의 반응을 무시하지 말라
훌륭한 커뮤니케이션의 네 번째 걸림돌은 자기 자신에게 너무 관심을 쏟은 나머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에 대해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이다. 한 가지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습관은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저, 제가 당신의 이야기를 올바로 이해한 건지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상대방 의견에 대한 응답으로 그 사람의 말을 반복해서 말하는 습관은 대화에서 진행된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는 데 있어서 생각 밖의 큰 도움을 준다.

5. 용어를 제대로 정의하라
제대로 논쟁을 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단어나 용어를 올바로 정의하는 것이 그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경우, 논쟁은 속된 말로 주제와는 상관없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스티브 브라운 (Steve Brown) 소개

유명 라디오 방송진행자, 리폼드 신학교 교수, 그리고 베스트셀러 저자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그는 25년간 목회자로 사역했으며 지금은 키라이프 라디오 방송(www. keylife.org)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음성, 유머, 통찰력은 매일 그의 방송을 듣는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이미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으며 특히 성경의 교훈들을 실제적인 차원에 적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플로리다 주 올랜도 리폼드 신학교의 설교학 교수이며 세계와 전국 각지를 돌며 각종 집회모임에 초빙되는 단골 강사로서 유명하다.
저서로는 [Approaching God], [Bom Free], [If God is Charge], [If Jesus has Come], [Jumping Hurdles], [Heirs with the Price], [Living Free], [No More Mr. Nice Guy], [Our Lord, the Holy Spiri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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