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소식을전하는아름다운발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예수님, 빌립, 스데반, 바울과 같은 복음 사역자들의 다양한 현장을 모델로 전도에 관한 성공적 사례와 가르침을 제시한다. 특히, 복음 전도에 대해 마음의 부담을 갖고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과 대안을 담은 해답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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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지속적으로 전하라
바울은 늘 행하던 대로(행17:2) 복음 사역을 지속하였다. 그는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는 진리를 이해하고 있었으며 그의 사역에는 이 원리가 잘 반영되었다(고후9:6).
단 몇 줌의 씨앗만을 뿌려 놓고선 엄청난 수확을 기대하는 농부는 없다. 농부들은 정성을 들여 밭을 갈고 많은 씨앗을 뿌린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분이 내킬 때에만 낚시질을 하는 어부는 없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그물을 내리고 충분한 양의 물고기를 잡을 때까지 그 일을 반복한다. 이 단순한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지속적으로 뿌려야 할 뿐 아니라 그 씨앗들이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을 주어야 한다. 상대방이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을 때 너무 빨리 포기하지는 않는가? 복음을 전할 때에 상대와 관계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주님 앞으로 점점 나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의 핵심적인 사역 전략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다만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고전 9:22, 현대인의 성경). 바울은 예루살렘 공회에서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할례를 받아야 된다는 조건은 합당하지 않다고 주장하였지만, 이방인 개종자인 디모데에게는 할례를 받게 하였다(행 15-16장).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 때문이었다(행 16:3). 바울은 유대인들과의 사이에도 다리를 놓고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아레오바고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을 언급한 것 외에도 고대 시인들의 말을 인용해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하였다(행 17장). 다리를 놓는것, 그것이 바울의 전략이다.
(p. 60-61)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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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1장 예수님:복음 전도의 참 모델
2장 단순하게 전하라(모델:빌립)
3장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무장하라(모델:베드로)
4장 희생의 씨앗(모델:스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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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소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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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복음의 핵심:회개
8장 메시지의 초점:예수
9장 구원에 이르는 믿음
10장 우리의 영원한 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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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주님의 명령
13장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타까운 마음
14장 마지막 때에 대한 긴박감
15장 예수님을 따르는 삶
복된 소식을 전하는 방법
16장 전도에 앞서
17장 전도의 현장에서
18장 선포하기
19장 권면하기
20장 배가시키기
부록
1-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10가지 질문
2-노방전도
3-전도에 관한 10가지 오해들
4-추천도서
5-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100가지 이유
주

대니 레만(Danny Lehmann) 소개

YWAM하와이 호놀룰루 베이스의 책임자로, 선교사들을 훈련하여 파송하는 사역을 한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데 열심을 내어 곳곳을 다니며 전도와 선교에 대해 가르치는 그는, 그 스스로가 복음을 향한 타오르는 열정을 품은 전도자다.
성령의 역사와 말씀을 사역에 균형있게 적용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 아내 린다와 함께 하와이에서 살고 있으며 자녀로는 두 아들, 다니엘과 데이비드가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 있는 갈보리 채플에서 말씀 선포 및 협력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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