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의, 평신도에 의한, 평신도를 위한 제자훈련 매뉴얼
"당신도 재생산하는 사역자가 될 수 있다"
- 옥한흠, 방선기 목사 추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역을 맡기시기에 앞서, 올바른 그릇이 되도록 먼저 사람을 준비시키신다.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사람을 준비시키기도 전에 일을 맡기는 우를 범하여 사역을 그르치고 있는지 모른다. 영어 동사로 표현 한다면 Doing(행하기)에 앞서 Being(되기)이 먼저 수행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제자와 일꾼이 되는 것이 먼저이고, 그렇게 될 때 사역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삶의 형태가 된다. ‘어디에서 어떠한 사역을 할 것인가’를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고 사역자로 세워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즐거움과 소명 가운데 일생을 섬길 사역자를 보여주시고 그곳으로 인도해 가신다.
여기에 소개된 사역의 기술이나 간증들은 특별히 감추어진 비밀이 아니다. 성경과 이미 출간된 도시들, 그리고 언론에 의해 공개된 것들이 많다. 다만 이중 일부는 목회자들에게 경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 사역의 본질에서 소홀하게 취급되었을 뿐이다. 또한 사역의 기술들은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역의 기술과 방법들은 때와 장소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거나 변경될 수 있다. 일꾼을 무장시키고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것은 그를 이끌고 있는 영적 부모의 인격과 삶이다. 그가 얼마나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의 일상생활 가운데 영향력을 주느냐가 핵심인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추천의 글 1, 2
머리말
1부 | 사역의 본질이 회복되길 갈망하며
2부 | 평신도 사역과 흩어지는 교회
3부 | 전임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
4부 | 일평생 사역을 이끌어 가는 비전
5부 | 제자훈련, 그 이후의 사역
6부 | 하지 말아야 할 일과 극복해야 할 일
7부 | 평신도 사역을 위한 제안
8부 | 평신도 사역의 사례
저자후기
추천도서 및 참고자료
용어정의
서평


나는 숨을 죽이고 단숨에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감탄했다. 한국교회 평신도 사역에 놀라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모든 분야에 대하여 그 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잘 정리한 책으로 여겨졌다. 평신도 모두에게 필독을 권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김광석|한국해외선교회 전문인 선교훈련원 GPTI 원장|
사람 예수의 일생은 30년 보통 생활과 3년의 공생애라고 할 수 있다. 공생 3년간의 복음의 진수와 사회생활방법을 가르친 것 즉 제자훈련이었다. 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예수를 닮아갈 것, 삶의 장에서 소금도 되고 빛도 되어 복음을 드러낼 것을 의미한다. 오늘같이 극히 다양한 삶의 현장에 전임 목회자가 다 찾아갈 수는 없다. 특정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알고 그들과 가장 잘 통하는 사람은 함께 일하는 평신도들이다. 그러니 그들에게 가장 알기 쉽고 적절하게 천국비밀을 나타낼 사람도 역시 일상을 그들과 함께하는 평신도들이다. 이 책은 그것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실천을 바탕으로 쓰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이 책을 보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것을 확신한다.
┃황병수|할렐루야교회 평신도목회연구원 위원장|
평신도 제자훈련이 없이는 이 시대의 요청인 도시 선교와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기존 제자훈련의 문제점, 바람직한 제자훈련의 방향, 제자훈련 과정이 실제 사례와 함께 잘 정리되어 있어 평신도 제자사역에 관심 있는 전임 사역자나 신우회 책임자 그리고 평신도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최봉오|장인성경공부모임(BBB) 대표|
교회와 선교단체, 직장 선교회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정리된 진솔한 현실진단과 대안이 피부에 와 닿는다. 직장선교회가 무엇을 목표로 어디까지 전진해야 할 것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모든 직장인 크리스천들에게 필독서로 기꺼이 추천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서 교회와 선교단체, 직장선교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협력, 보완하여 선교사역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윤여웅 장로|한국 전력그룹선교회 전국연합회장|

김건수 소개

저자는 불혹의 나이가 되어서야 예수님을 구원과 삶의 주님으로 받아들임으로 지겹게 느껴지던 직장이 감사와 의미가 있는 일터로 바뀌었고, 맡겨진 일과 사람들에 대하여 열심을 낼 수 있는 새마음을 갖게 되었다. 현재 인터넷직장선교회(iCCM.net) 대표로 섬기면서 직장사역 및 평신도 사역, 말씀 중심의 기업경영,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1942년 일본 후꾸오까에서 출생하였으며 충남 당진 석문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다.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의 공업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 현대그룹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한국유체무역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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