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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르는 삶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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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르는 삶의 노래

정성진 목사의 시편

정성진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9-02-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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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96511487
쪽수 364
크기 1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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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을 통해서 보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
그것은 우리의 삶이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최고의 노래입니다.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르던 신령한 노래이자 찬송이다. 전체 150편으로 구성된 시편은 신앙의 모든 측면에 관한 시와 노래를 담고 있다. 찬양, 감사, 좌절, 희망, 탄원, 환희, 심지어 적에 대한 복수도 있다. 따라서 시편이 우리 삶의 여러 모습을 적나라하게 투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 중심 주제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와 경배로 모인다.
이 책은 시편 1편에서 150편까지 시편 말씀을 모두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은혜, 감사, 고난, 회복 그리고 소망이라는 다섯 개의 큰 틀로 각각에 해당하는 시편 말씀을 저자가 2017년에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전한 설교에서 선별하여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현재 처지가 어떠하든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늘 하나님께 진정한 노래(찬송)를 올려 드릴 것을 힘있게 말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그 신령한 노래, 찬송을 잘할 수 있을까? 바로 우리의 심령에 말씀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속에 가득한 것을 밖으로 쏟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한 사람은 그 입에서 자연스럽게 찬송이 넘쳐 나올 것이다. 시편을 꾸준히 읽고 듣고 암송하는 중에 우리의 입술에서 하나님이 우리 입에 넣어 주신 신령한 노래, 찬송이 절로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시편을 통해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를 것이다. 말씀을 심령에 가득 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령한 노래를 불러 하나님께 올려 드릴 것이다. 그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고, 찬송의 힘으로 영혼이 정화되고 육신의 질병이 치유될 뿐 아니라 인격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시인의 마음을 갖기 원한다.


상세이미지



책 속으로


[서문]
시는 나에게 못 이룬 꿈입니다. 시편은 고뇌에 찬 젊은 시절 나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군대 생활 3년 동안, 왼쪽 가슴에 늘 포켓 성경을 넣어 다니며 유격 훈련 중에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이런 말씀을 읽고 암송하며 위로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저는 스물여섯 살에 회심했습니다. 회심하기 전, 윤리적 그리스도인으로 교회 생활을 할 때도 시편만큼은 늘 가까이했습니다. 시편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시 119:105)”이었습니다.
목사가 되고 많은 설교를 하면서 기회가 되면 시편 전체를 설교하고픈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미루고 또 미루다 더 미룰 수 없어 2017년에 과감하게 시편 설교에 도전했습니다. 주석을 준비하고, 그동안 모았던 200여 권의 시집을 곁에 놓고, 35년 전 신학생 시절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박조준 목사님의 시편 강해를 생각하고 박 목사님의 강해집을 어렵게 구했습니다.
한 주 한 주 진땀을 흘리며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그 땀의 결실이 드디어 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없이 부족하지만, 이 설교집은 저의 작은 꿈의 결실입니다.


 ? 본문 중에서(예시)
시편 23편을 ‘신뢰의 노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목자로 삼은 다윗이 하나님을 무한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이 목자를 의심하고 양식을 걱정하고, 물을 걱정하고, 잠자리를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다윗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십니다.”라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 속에 나타나는 부족, 결핍, 가난, 시련, 역경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사실, 부족해서 죽는 것보다 염려하고 걱정하기 때문에 지레 쓰러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목마른 인생들을 초청하고, 돈 없이, 값없이 우리에게 포도주와 젖을 주실 분은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밖에 없습니다(사 55:1). 예수님을 목자 삼는 사람은 염려하지 않습니다. _ 35p

말씀에서는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주의 성산에 사는 자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이 세 가지는 천국 시민의 자격입니다.
먼저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행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 ‘호렉’으로 ‘가다, 걷다’라는 뜻의 동사 ‘하락’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모든 일에 ‘하나님과 함께 걷는 자’라는 뜻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조 중에 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이 바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정직하게 행하는 일이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다윗은 우리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과 동행하시겠습니까?” 이 질문 앞에서 “네, 제가 정직하게 행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 ‘공의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공의를 실천한다는 말은 ‘어떤 행위를 자신의 직업처럼 열심히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의를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생각하며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최선을 다해 공의를 실천할 때 주님과 동행하고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셋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속이는 말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인가를 알려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진실한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진실을 말하여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_ 45-46p

겸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는 전도체입니다. 약한 것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능력 주시는 자’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능력의 팔로 인도하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시고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_ 99p

사울왕은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시므이는 사울왕의 친척이었으니 다윗과 원한이 있었던 차에 증오를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이와 같이 사방에서 욱여쌈을 당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도 도울 이 없고 사방에 조롱하는 무리와 손가락질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인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 모두 떠나고 사방에 원수가 둘러진 칠지라도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지경에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고후 4:8, 14). “사방에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아라. 포기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신다. 부활의 주님이 너와 함께하신다. 부활의 주님이 너를 다시 일으키신다. 반드시 회복시키신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_ 148-149p


광야는 하나님의 손(능력)만 구하고 하나님의 얼굴(뜻)을 구하지 않는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만듭니다. 우리 모두 광야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다 털어 놓읍시다. 나의 영적 상태는 이렇습니다. 가난합니다. 바닥이 났습니다. 탈진했습니다. 더럽습니다. 음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십니다. 탈진한 엘리야를 로뎀나무 아래 쉬게 하시고, 어루만지시고, 떡을 먹이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왕상 19:4-5). 이렇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는 곳이 광야입니다. 광야는 상한 영혼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상태가 광야와 같이 메마르고 곤핍합니까? 엘리야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윗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상한 영혼을 치유하시고 더러운 영혼은 정화시키시고 곤핍한 영혼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인생의 광야에서 앙망하던 주님을 만나시고 영혼이 정화되는 유익을 얻으십시오. _ 186-187p

인간은 상대적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상대적인 존재를 신앙하는 것은 참된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물질과 같은 것, 인간과 같은 존재, 이런 존재를 신앙하는 것은 인간의 죽음과 함께 흔들리고 맙니다. 물질의 변동과 함께 사라지고 맙니다.
상대적 존재인 사람을 섬기고, 따르는 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집니다. 그러나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사람이 무너뜨린다고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이기에 절대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기독교 신앙은 물질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사람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 19:29).”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절대적일 때 믿음이지 비교급이 된다든지 상대적이 되어 두 번째, 세 번째 위치에 서게 되면 믿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_ 266p

다시 말해, 말씀을 따라 살 때 깨끗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전심으로 주를 찾고 계명을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의지가 약하고 죄성으로 인하여 항상 범죄할 가능성을 갖고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게 해 달라는 시인의 기도는 바로 우리 모두가 드려야 할 기도인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거룩한 사람을 만드는 하나님의 처방전입니다. 성경은 하늘나라에 가는 길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 주는 안내서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의 영혼의 병을 어떻게 고칠까를 보여 주는 의학책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건강을 위한다면 성경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_ 331p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한 일입니다(시 147:1). 육신이 건강해도 찬송이 없는 자는 병든 영혼입니다. 돈이 많아도 찬송이 없는 자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지식이 많아도 찬송이 없는 자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지위가 높아도 찬송이 없는 자는 낮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이요, 부요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요, 존귀한 사람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존귀한 사람이 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생명 다해 하나님을 찬송하리라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_ 353p



저자 서문 / 4

 1부 은혜의 노래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시 122:1-9) / 10
복 받을 행실을 하고 있습니까? (시 1:1-6) / 21
하나님을 목자 삼는 인생 (시 23:1-6) / 31
천국 시민의 자격 (시 15:1-5) / 42
이런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 32:1-11) / 55
새벽안개 같은 인생 (시 39:4-7) / 67

 2부 감사의 노래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 8:1-9) / 80
하나님을 자랑하라 (시 44:1-8) / 91
감사로 제사를 드립시다 (시 50:14-23) / 102
수준 높은 감사 (시 107:10-32) / 115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 116:12-14) / 130

 3부 고난의 노래
 사방에 욱여쌈을 당할 때 (시 3:1-8) / 144
절대 신앙 (시 27:1-14) / 157
고난받으신 메시아 (시 22:1-21) / 171
인생의 광야 (시 63:1-11) / 181
고난의 유익 (시 119:65-72) / 195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시 129:1-8) / 209
눈물의 유익 (시 137:1-9) / 222

 4부 회복의 노래
 회개의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시 6:1-10) / 238
부활 신앙으로 기뻐하십시오 (시 16:1-11) / 251
절대 믿음 (시 37:1-6) / 264
주와 동행하는 자 (시 84:1-12) / 277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시 91:1-13) / 289

 5부 소망의 노래
 새벽을 깨우는 성도 (시 108:1-13) / 304
하나님은 연합을 기뻐하십니다 (시 133:1-3) / 316
성경의 유익 (시 119:9-16) / 327
종말을 두려워 말라 (시 46:1-3) / 34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50:1-6)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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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소개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산다'는 말을 목회좌우명으로 삼고, 개척에 실패한 교회를 인수하여 개척7년만에 4천명 이상의 재적교인으로 성장시킨 일산광성교회 정성진 담임목사는 은사 중심으로 평신도들을 양육하여 지도자로 세우는 혁신적인 교회관과 영적 지도력으로 한국교회개혁과 부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성진 목사는 개인 구원과 사회구원을 균형있게 조화시켜 교회의 시대적 소명에 전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이끄는 탁월한 영적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산광성교회는 새로 성전을 건축하면서도 교육,선교,전도,구제등 교육과 사회선교 부분의 예산을 오히려 증액시키면서 성전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성진목사는 서울 장로교회신학대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산광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모하고 있고,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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