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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출간된 [갈라디아서와 옥중서신 따라쓰기]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고난받는 성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갈라디아서를 따라 쓰는 성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계속해서 율법의 멍에를 져야 온전한 구원에 이른다고 하는 거짓된 가르침으로부터 구원받은 자의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묵상하고 복음이 주는 자유를 누리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은 사도바울이 옥중에서 경험한 고난 중에 누리는 성도의 참 소망과 기쁨을 담고 있는 옥중서신을 따라 쓰면서 하나님께서 감옥에 갇혀 고난받고 있는 바울에게 말씀해주시고 누리게 하신 소망과 기쁨을 똑같이 누리는 복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여 손으로 글씨를 쓰는 문화가 점점 줄어가는 상황 속에서 눈으로 빨리빨리 읽고 지나가기보다는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성경을 따라 쓰면서 손끝에서부터 짜릿하게 전율을 느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따라 쓰기 시리즈는 일반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불문하고 모든 연령층의 모든 성도가 비대면이 강조되는 코로나 시대에 개인과 교회공동체의 영성을 더욱 깊이 있게 연단하고 성숙하게 돕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은혜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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