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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설교 (청년 예배, 설교, 사역 노하우)

저자 : 김상권  | 이레서원 | 2018-09-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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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74355074
쪽수 312
크기 15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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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설교』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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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청년 사역 디렉터가 제안하는
청년 예배 기획 방법, 설교 작성법
청년 설교 10편, 청년 사역 노하우 Q&A 수록


성경 본문을 깊이 다루는 설교를 하면 청년들이 지루해할까?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교를 하려면 충격적이거나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청년 예배를 위해서는 멋진 밴드와 찬양 팀과 화려한 조명이 필수적인가? 설교자는 옷도 캐주얼하게 입어야 하고, 대세인 연예인도 잘 알아야 하고, 청년들이 쓰는 비속어도 쓸 줄 알아야 하는가? 그런 부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청년 예배의 핵심은 아니다.


일부 교회 어른들의 생각과 달리, 청년들은 오히려 성경 말씀만을 깊이 다루는 설교를 듣기 원하고 하나님 그분만을 높이는 찬양을 드리고 싶어 한다. 오랫동안 청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해 사역해 온 저자는 청년들의 이런 갈망을 잘 이해하고 있다. 저자는 이 시대의 힘든 삶을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애쓰는 청년들을 품고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살펴 주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청년들의 속마음을 대신 전하면서, 청년 사역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 예배의 중심인 설교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나눈다. 이 책은 청년 사역을 위한 종합 안내서로서, 청년 복음화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하나는 작금의 교회 현상은 청년들의 점진적 감소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교회는 급격한 쇠퇴라는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청년 예배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아졌다. 청년 예배의 콘셉트는 더욱더 다양해졌고, 훨씬 더 세련되었다. 멋진 예배당, 기가 막히게 좋은 사운드며 조명, 그리고 더 기발한 이벤트…. 하지만 청년들의 수는 과거보다 훨씬 더 적어졌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_ p. 15

세상은 청년들에게 과거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청년기는 길어지고 결혼은 늦어진다. 결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더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청년들은 예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아졌고, 젊음을 도둑맞고 살아가는 세대처럼 보일 때가 많다. … 이외에도 ‘자소설’, ‘열정페이’, ‘청년실신’ 등 다양한 신조어들을 달고 다닌다. 이런 청년들에게 예배는 자연히 ‘발산적 열광주의 의례’가 된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예배를 통해 풀고 싶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예배는 열광적인 분위기와 쇼킹한 뭔가가 있어야 환영을 받는다. 이런 현실은 또 반대급부로 진중한 자기 성찰 없는 ‘수동적 참여 대중’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넓은 예배당, 좋은 사운드, 군중 속에 묻히기를 바라는 익명의 청년 니고데모가 많아진다. _ p. 21-22

청년들은 한국 교회의 대안이고, 민족의 내일이다. 하지만 실제 청년들이 교회에서 체감하는 정체성은 ‘저비용 고효율 노동력’이나 ‘분위기 메이커’에 불과하다. 교회가 짜장면 한 그릇만 사 주면 뭐든지 시킬 수 있는 노동력이란 말이다. 청년들은 잘못하면 언제든지 야단맞을 수 있는 대상이고, 청년이기 때문에 솔선해서 교회 행사를 섬겨야 한다는 의무를 갖는다. … 실제로 청년들은 교회의 동원 부대 정도로 취급당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 청년들에게 원하시는 것보다 교회가 청년들에게 원하는 것이 더 많다. _ p. 33

정작 청년들은 대중문화에 어설프게 편승한 찬양에 열광하지 않는다. 그들은 진정한 예배적 찬양에 목마르다. 예배받으시는 대상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한다. 그런데 기성세대는 청년들의 찬양을 문화로 이해하고, “청년 예배를 살리기 위해서 청년들의 기호를 이해해 주자.”라는 식으로 예배 가치를 평가 절하한다. 그것도 마지못해서 봐준다는 식으로 눈치를 주면서 말이다. 예배에 대한 철학부터 삐뚤어져 있기 때문에 청년 예배도 삐뚤어지는 것이고, 그런 예배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삐뚤어지는 것이다. 어떤 노래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라면 청년들은 기꺼이, 그리고 적극적으로 그 노래에 마음을 담을 준비가 되어 있다. _ p. 44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모세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율법을 받은 후에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기둥을 세우고 청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하게 한다. 이 모습은 누가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열두 사도를 제자로 세우시고 산을 내려오셔서 산상수훈(혹은 평지수훈)을 설파하시는 장면과 동일하다. 출애굽기 24장은 누가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여실 새로운 시대의 예표인 셈이다. … 예수님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여시고 이를 ‘제자’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을 통해 드러내려 하신다. _ p. 66-67

오늘날 설교는 청중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거나 감동시킬 요소를 모색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보다 충격적이거나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를 곁들인다.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주제를 다룬다. 이런 현상은 청년 설교에 있어서는 더 심하다. 청년을 대상으로 설교할 때는 성경 본문을 깊이 다루면 안 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설교자는 옷도 캐주얼하게 입어야 하고, 세상 유행에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말들을 한다. 대세인 연예인을 모르면 안 되고, 청년들이 쓰는 비속어도 잘 알고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청년 설교의 핵심은 아니다. _ p. 75


머리말/ 들어가는 글
제1부 청년 예배 트집 잡기
1. 예배에 묻어나는 것들
2. 청년 예배의 핵심 가치
3. 예배 기획의 방향성

제2부 청년 설교 디자인하기
1. 본문 연구 핵심 패턴
2. 원고 작성 절차 밟기
3. 창의적 설교 디자인을 위한 힌트

제3부 청년 설교 경험하기
1. 연구 절차에 따른 원고 작성
2. 초안 작성과 스스로 질문하기
3. 설교의 실제
1) 시험당하는 자의 승리(눅 4:1-13)
2) 깨끗함과 공동체(눅 5:12-16)
3) 용납할 수 없는 일은 어떻게 하나?(눅 9:46-50)
4) 염려하는 이들을 위하여(눅 12:22-34)
5) 어린아이와 같이(눅 18:15-30)
6) 복음으로 장사하라(눅 19:11-27)
7) 가이사의 것도 하나님께 바치라(눅 20:20-26)
8) 주의 눈을 가리고 무엇을 묻는가?(눅 22:54-65)
9) 하나님의 뜻이 분명해지는 길(눅 23:26-43)
10) 왜 가슴 뜨거운 삶을 살아야 하는가?(눅 24:36-53)

제4부 청년 사역 Q&A
1. 전통적인 교회에서 ‘터줏대감 증후군’을 가진 청년부는 어떻게 해야 변화가 가능할까?
2. 열심히 전도하는데 왜 우리 청년부는 성장하지 않는 걸까?
3. 어떻게 하면 우리 공동체에 헌신하는 리더들을 많이 세울 수 있을까?
4. 작은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열등감에 빠져 있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까?
5. 소그룹 안에서 실질적인 재생산이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6. 교회 봉사로 청년부 모임에 잘 참석할 수 없는 청년들, 비활동적인 청년들, 장기 결석자들을 특별히 잘 돌보는 방법이 있을까?
7. 새가족을 잘 정착시키려면 어떤 부분을 놓치면 안 되는가?
8. 청년부 행사가 너무 많다고 불평하는 청년들에게 뭐라고 답해 주어야 하는가?
9.청년부원끼리 이성 교제를 하다가 헤어져도 어느 쪽이든 교회를 옮기지 않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10. 결혼한 커플이 교구로 가서 적응하지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 이혼한 사람들은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돌봐야 하는가?
12. 고등부에서 갓 올라온 아이들이 청년부에 잘 정착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3. 현재 청년 사역이 잘되고 있는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14. 금방 보직이 바뀔 청년 교역자에 대한 불신 풍조가 청년부 안에 있다면 어떻게 할까?
15. 밤 사역이 많은 청년 사역자는 새벽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배려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16. 나는 언제까지 청년 사역을 해야 할까?



김선일(웨스트민스터신대원대학교 교수) 

설교에 관한 내 지론 중 하나는 ‘예배적 설교’이다. 청중으로 하여금 귀를 즐겁게 하고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설교가 아니라, 청중을 사로잡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삶의 한복판에서 그분의 임재와 주권을 고백하게 하는 설교를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예배적 설교의 전형을 보여 준다. 그것도 요즘 사역의 최대 숙제로 꼽히는 젊은이들을 어떻게 예배자로 만들지, 그들에게 어떻게 설교할지를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알려 준다. 이 책에는 불변하는 하드코어 복음을 생생한 경험이 담긴 맛깔나는 문체와 어휘로 풀어 가는 묘한 매력이 있다.


노진준(KOSTA 강사) 

이 책은 살아 있다. 현장에서 경험했고, 지금도 많은 청년 사역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단순한 경험담의 토로가 아닌, 학문적 연구를 근거로 한 원리를 제시하고자 하는데, 변하는 상황에서 변하지 않는 말씀을 붙들려는 노력은 이 시대에 특히 말씀 사역을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청년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송태근(삼일교회 목사) 

본서는 청년 사역의 종합 참고서로서, 청년들과 함께 예배를 세우고 설교로 섬겼던 저자의 현장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영적 전쟁의 청년 지도자들이 본서를 통해 건강한 도전과 자극을 얻길 바라며 일독을 권한다.


이규현(수영로교회 목사) 

오랜 청년 사역을 통해 길어 올린 노하우가 이 한 책에 담겨 있다. 청년 설교와 사역 전반에 관한 독특한 관점이 돋보인다. 청년 사역을 고민하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기꺼이 추천할 수 있어 기쁘다.


한규삼(충현교회 목사) 

저자는 탁월한 청년 사역자이다. 그의 사역의 힘은 그가 말씀을 붙들고 말씀 안에 서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이 그를 세워 주는 데서 나온다. 그는 이 시대 청년들을 설득하는 힘이 감성이 아니라, 말씀에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청년 목회와 설교라는 쉽지 않은 과제 앞에서 뚜렷한 길잡이가 필요한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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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권 소개

고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계명대 대학원에서 ‘정체성’(identity)에 관한 연구(M.A.)를, 풀러신학교에서 ‘공동체성과 소그룹’에 관한 연구(D.Min.)를 했다. 학원복음화협의회, KOSTA, AGAIN 1907, 청년사역네트워크를 섬겼으며, 현재는 수영로교회 청년 사역 디렉터이다.
전국 교회의 청년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사역자들과 연합해서 더원미니스트리를 발족했고, 이에서 주관하는 [전국 청년 사역 컨퍼런스]의 디렉터와 강사로 섬기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공동체 바로 세우기 세미나] 강사, 『기독신문』의 청년 사역 칼럼니스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학 · 청년부 교재 집필 팀장 등으로 사역했다.
저서로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규장), 『두려움에 답하다』(국제제자훈련원), 『청년 실종, 공동체성으로 공략하라』, 소그룹 성경 공부 교재인 『청년 공동체 바로 세우기』시리즈(크리스천리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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