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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작은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용납과 용서, 그리고 돌보심

정신과 진료실에서 한 남가자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 "사랑의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해주시오.
내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브르짖음이다. "사랑의 하나니이 계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해주시오." 내놓고 말하지는 않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가장 바라는 바다.
가장 믿기 어려운 기독교 교리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놀라운 가치에 대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과 그분이 우리를 향해 미소 지으신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어한다. 윌리엄 블레이크는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빚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간절히 경험하고 싶어한다. 보다 정확히말해,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진다는 사실, 지금까지의 모든 죄가 용서된다는 사실, 또한 은혜롭고 사랑 많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느끼고 경험할 때, 우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자기애는 우리의 문화속에 만연해 잇는 값싼 나르시시즘과전혀 다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무엇을 행하는가가 아닌, 우리가누구인간에 근거를 둔 진정하고 포괄적인 사랑이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프로로그

part1. 하나님이 용납을 배우기
part2.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기
part3.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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