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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의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 좋은씨앗 | 2016-09-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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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8742685
쪽수 288
크기 14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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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의료선교의 한계를 진단하고 창의적 방안을 모색한다!”

- 정현민, 최형근, 김필균, 문상철, 유병국, 전희근, 이건오, 박상은, 정순화, 정수영, 박승천, 김명진, 김창환 추천



이 책은 한국교회 선교의 지평을 확대시킬 것이다!


단기 의료선교는 장점만큼이나 그 한계도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선교를 불허하는 나라도 생겼다. 게다가 의료인의 책임을 고민하는 선교 팀일수록 ‘짧은 기간 동안 활동하고 돌아오는 일회성 선교가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자기 성찰의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효과적인 단기 의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패러다임(사고의 틀)의 변화를 위해서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틀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틀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기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패러다임은 자신도 모르게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인식의 방법이자 그에 따른 문제 해결의 방식으로 상당수가 무의식적 반응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들에 대해 딴지를 거는 질문을 던져 보자. 각 교회와 선교 팀이 매년 해오던 활동에 대해 “왜 이렇게 하고 있으며, 현재의 방식을 당연하고 합리적이라고 정당화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솔직하게 묻고 답하는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의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보다 나은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답은 이미 우리 스스로 갖고 있는데 다만 이제껏 질문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여기서 이 모든 질문을 만들고 답하기는 불가능할지 모른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한계라고 느끼고 변화하기 원한다면 기꺼이 도전하기 바란다.


책속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처럼 놀라운 성장을 이룬 가장 큰 원동력을 꼽으라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라고 주저하지 않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베푸심이 선교지에 이를 수 있도록 매개체가 된 것은 여러 교회의 단기 선교 사역이었다.

2장_ ‘단기 의료선교는 꼭 필요한가?’ 중에서


인도 빈민가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가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하수구 냄새가 나는 좁은 길을 걸어 올라가자 허름한 건물이 나왔다. 그 건물 2층에 교실이 있었는데 벽돌로 간신히 칸만 나눴을 뿐 창문도 없고 심지어 칠판조차 없었다. 교실에서 나와 비좁은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갔다. 이럴 수가! 천장이 없었다. 하늘과 맞닿아 있는 강당이었다. 이런 곳이 학교일까 싶었다. 그런데 수십 명의 인도 어린이들이 그곳에 앉아 있었다. 그 어린 영혼들의 커다란 눈망울을 바라보는데 깊은 감동이 밀려왔다. 그들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내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그때 주님이 “네가 이 영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위해 바쁘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옳은지를 생각하게 하셨다.

3장_ ‘단기 의료선교, 하나님의 도구여야’ 중에서


단기 선교 팀이 준비하고 추구해야 할 것은, 모든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현지인들에게 보여져야 한다는 것이다. 선교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아니라 현지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생명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이 현지인들에게 살아 있는 메시지가 되고 그들에게 변화를 일으키는 원천이 된다. 오늘날 우리가 행하고 있는 단기 선교는 이 원리에 얼마나 충실한가?

3장_ ‘단기 의료선교, 하나님의 도구여야’ 중에서


어느 곳이든 아픈 환자들이 있기 마련이므로 의료는 꼭 필요하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이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하신 일들 가운데 병자를 고치신 일을 빼놓을 수 없다.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기적보다는 병자를 고치신 것 때문에 주님을 더 따른 것이 아니었을까? 그 당시는 질병을 죄의 결과라고 여겼다.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죄를 사한다고 말씀하셨기에 많은 무리가 따랐다. 또한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을 것이다. 이처럼 의료 사역이 중요한 만큼 그에 따른 위험 부담도 여느 사역보다 크다. 그러므로 단기 팀원 가운데 의료인이 한 명만 있어도 의료 사역을 계획하는 것은 참으로 무모한 일이라 할 수 있다.

5장_ ’단기 의료선교, 이대로 좋은가’ 중에서


이런 사역에서 단기 팀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고, 큰 도움이 되었다. 매년 한두 명에서 십여 명에 이르는 두세 개의 단기 팀이 사역에 동참해 주었다. 대부분은 현지 의료인(의사 및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다. 의료 장비 및 기구들을 가져와 기증하면 단기 팀의 모든 프로그램은 현지 의료인들이 그 의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련하는 데 맞췄다. 그래서 많은 환자를 진료하고 시술하기보다는 적절한 환자들을 미리 예비하여 현지 의료인들이 그 시술을 익히는 기회로 사용했다.

7장_ ’단기 의료선교에 대한 제언’ 중에서



지은이

심재두

심재두 선교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의료선교사로 서원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내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누가회 간사 대표를 역임했다. 1992년 전문인선교훈련원(GPTI) 훈련을 마치고 1993년에 원동교회 파송으로 개척선교부(GMP) 선교사로 알바니아에서 교회 개척과 의료 사역으로 섬겼다. 안식년 이후 2015년부터 국내에서 의료선교협회 총무로서 의료선교네트워크 7000운동(www.7000m.org)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의 의료선교 시스템을 만들고 교회 의료선교부와 선교 지향 기관 및 의료인들을 연결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의료선교의 경험을 한국에 되돌리기 위한 저술과 사역을 하고 있다.


김용재

김용재 선교사는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도미니카공화국에 주재원으로 나가서 하나님을 다시 만났다. 불교 신자인 아버지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의료선교사가 되겠다는 서원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8세에 의대에 입학하고 야간에는 신학대학을 다녔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의료선교를 시작으로 교회 개척과 학교, 진료소 건축 및 학원 사역을 했고, 2006년부터는 아이티에서 동일한 사역을 하고 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이후로 도미니카공화국 사역은 현지 사역자들에게 이양하고 현재는 아이티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생마르에서 제자교회, 밀알클리닉, 제럴드 초중고등학교, 뉴라이프세미너리 사역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서강석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내과전문의와 소화기내과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광주기독병원에서 소화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와 뉴욕 콜롬비아대학교 의대 암면역치료 연구소에서 연수했다. 의예과 시절,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기독 동아리를 설립했고 여러 선교단체의 훈련을 받았다. 광주겨자씨교회 의료 팀, 한국누가회 선교부,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를 섬기고 있으며, 서강석내과를 개원하여 전인 치유와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병원을 준비하고 있다. 복내전인치유센터와 협력하여 하나님의 치유와 새로운 전인적 치유선교의 모델을 세워 가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전인적 케어와 온전한 회복을 돕는 일에 동역할 예정이다.


우상두

우상두 장로는 대학 입학 직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대학생 선교단체에서 체계적인 제자 훈련을 받고 지역교회에서 신앙생활 훈련을 받았다. 수년간의 회의와 고민 끝에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받고 성령 세례를 경험한 후 말씀이 살아 역사함을 체험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교수직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개원했을 때, 첫 해외 여행지인 방글라데시에서 전문인 선교의 소명을 받았다. 이후 치과의료선교회에서 총무, 회장을 역임하면서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의 전문인 선교를 전략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치과의료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수련회를 주관하여 1997년 이래 20년간에 걸쳐 40차에 이르는 동안 전문인 선교의 차세대를 길러내고 있다. 또한 모든 기독교 사역의 중심에는 말씀 안에 거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제자도가 있다는 확신을 갖고 1991년 이래 개원한 치과에서 지속적으로 말씀 사역을 하고 있다.


박경남

박경남 선교사는 중학교 진학 무렵 고향의 천막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복음의 빚을 갚으러 가자”는 말씀에 반응하여 서원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의료선교의 부르심을 받았다. 한국누가회(CMF)에서 활동하면서 의료선교의 꿈을 구체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외과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2001년 중앙아시아 단기 선교를 통해 부부가 모두 부르심을 확인했고, WEC국제선교회 소속으로 뉴질랜드 이스트웨스트 칼리지(Eastwest college)와 미국에서의 훈련을 마쳤다. 서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에서 2007년까지 섬겼다. 현재는 WEC국제선교회(www.weckr.org) 한국 대표로 섬기고 있다.


우석정

우석정 선교사는 베트남 롱안세계로병원에서 섬기고 있다.


이대영

이대영 선교사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주예수병원에서 외과 수련을 했다. 외과 전문의를 거쳐 전북대학교에서 의학 석사, 박사를 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예멘에서 국제의료협력단(PMCI) 예멘 지부장으로 섬겼다. 미국 Columbia International University, Global Studies, MA(석사)를 졸업했다. 2002년부터 인터서브 선교사로 섬겨 왔으며, 2013년 11월부터 글로벌 케어 레바논 지부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순신

이순신 선교사는 구강외과를 전공한 치과의사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U국에서 사역했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K국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_ 심재두


1부 단기 의료선교란 무엇인가?

1장 의료선교사의 관점으로 본 단기 의료선교 총론 _ 심재두

2장 단기 의료선교는 꼭 필요한가? _ 김용재

3장 단기 의료선교, 하나님의 도구여야 _ 서강석

4장 단기 선교에 임하는 자세 _ 우상두

5장 단기 의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_ 박경남

6장 단기 의료선교, 이대로 좋은가? _ 우석정

7장 단기 의료선교에 대한 제언 _ 이대영

8장 단기 의료선교를 바라보며 _ 이순신


2부 단기 의료선교 참여자 소감문

참여 학생 소감문 참여 의료인 소감문 현지인 반응


부록 교회연합 의료선교세미나 및 단기 의료선교 포럼 자료

남서울교회 명성교회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영락교회 오륜교회 온누리교회 주안장로교회 지구촌교회

광주동명교회 광주양림교회 광주월광교회




성경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수평적 선교와 자녀에게 말씀을 전수하라는 수직적 선교를 명령하고 있다. 특별히 주님이 분부하신 땅끝까지 선교하라는 명령은 교회가 온전히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금번에 『단기 의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가 출간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은둔의 나라 조선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복음의 빚을 갚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 책은 단기 의료선교와 관련하여 다양한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이해와 경험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실제적으로 아주 깊이 있는 책이다. 단기 의료선교를 준비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정현민원동교회 담임목사


단기 선교는 선교지뿐 아니라 한국의 사회문화적 자본과 영적 자본을 형성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교회와 선교단체의 소중한 자산이다. 특히 단기 의료선교는 복음의 선포와 치유를 통해 삶의 본보기를 제시하는 총체적 선교를 지향한다. 이 책은 복음과 그리스도인 삶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총체적 선교를 단기 의료선교라는 패러다임으로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단기 의료선교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현장의 고민들은 한국교회 선교의 지평을 확대할 것이라 확신한다. 의료선교에 참여하는 이들뿐 아니라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최형근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동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가르치시고, 백성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치유하셨다. “복음 전파, 가르침, 치유”로 요약되는 그리스도의 사역은 인간의 “영, 혼, 육”을 전인적으로 회복하는 구원 사역이다. 이런 의미에서 장단기 의료선교는 복음 전파를 통한 영혼 구원의 사역뿐 아니라 육체적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모든 연약함도 함께 치유하고자 하는 전인적 선교 사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로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사역에 헌신할 사명이 있다. 21세기 선교 현장에서 이러한 전인적 선교를 도전하는 『단기 의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는 전인적 선교사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김필균주안장로교회 의료선교회 담당목사


이제 한국교회는 그동안 축적된 해외 선교의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 선교는 한 세대만 할 것이 아니다. 다음 세대도 계속해서 선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노하우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의료선교 분야에서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특별히 단기 의료선교의 노하우를 세밀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분야에 오랜 경험을 가진 필진이 의료선교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지며, 그 질문들에 스스로 최선의 해답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기 의료선교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배우면서 보다 전문적으로 맡은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할 때 진정한 의미에서 “숙고하는 실천가”(reflective practitioner)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문상철한국선교연구원(kriM) 원장


맞다. 지금 선교지의 상황은 변해도 아주 많이 변하고 있다. 그동안 그래도 가장 가능성 있고 선교지 입국이 비교적 안전한 사역이 의료선교였는데, 그조차도 갈수록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 의료선교의 기회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길이 열려 있다. 단기 의료선교의 기회를 어떻게 가장 지혜롭게,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가 관건이다. 긴 세월 동안 선교 현장을 경험했던 이들이 이런 사역에 도움이 될 안내서를 발간하게 된 것은 시의적절하고 감사한 일이다. 경험을 나누는 것, 남의 경험을 겸손하게 수용하여 자신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삶의 지혜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배움으로써 더욱 역동적으로 의료를 통한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일에 더 많은 의료인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유병국WEC 국제동원 대표


한국의 단기 의료선교가 한 세대를 지났습니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친다면, 한국의 의료선교가 활발해진 것이 1980년대이니까 꼭 한 세대를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지나간 첫 세대 동안 한국의 단기 의료선교를 돌아보며 잘한 점들과 부족한 점들을 고찰하고 총정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베테랑 의료선교사들과 단기 선교를 하는 교회 및 참가자들이 함께한 연합의 결과물이기에 그 가치가 더합니다. 단기 의료선교는 이제 선교 전략과 사역의 중요한 부분이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역은 교회 개척과 제자 사역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모델도 나오고 있습니다. 단기 의료선교를 하는 모든 이들이 꼭 읽어야 할 훌륭한 책입니다.

전희근미주 기독의료선교협의회 초대회장 및 현 이사장


1989년 제1차 의료선교대회 이후로 한국의 의료선교는 눈부시게 발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특히 단기 의료선교 사역의 활성화로 이제는 장기 선교사와 협력하여 장기 사역의 결과를 맺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단기 의료선교의 무분별한 수행으로 그 의미가 퇴색되면서 단기 선교 무용론까지 등장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우리는 장기 선교의 기본 단계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단기 선교 가이드북을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은 단기 선교의 정의와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단기 선교 참가자들과 현지인들의 소감을 싣고 있어서 단기 선교의 길라잡이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주와 호주와 해외에 흩어져 있는 한인 의료인들에게도 큰 도전과 도움이 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건오전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


해외 단기 의료선교를 시작한 지 36년이 지났습니다만 이제서야 단기 선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단기 선교를 더 사랑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이 생각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박상은샘병원 대표원장,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 아프리카미래재단 대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듯이, 각 선교단체와 교회의 의료선교부에서 시행하는 단기 선교, 특히 의료선교에 대한 훌륭한 자료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교과서 같은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이 책은 마치 단기 의료선교 도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고, 다양한 단기 의료선교의 모델을 보여 줌으로써 이에 대한 지평을 넓혀 준다. 여기저기 산재해 있던 보배들을 잘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는 보배로 내놓은 분들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보배들이다. 아쉬운 점은 제1부에서 간호사 선교사가 바라본 단기 의료선교에 대한 글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단기 의료선교에 관심 있는 간호사들과 간호대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로서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순화대한기독간호사협회 회장


2014년 미국 남침례교단의 선교 헌신자 470명 중 55퍼센트가 단기 선교 헌신자였습니다.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선교사의 직업도 달라졌는데, 이제는 전문인이 더욱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교통 수단과 인터넷의 발달로 이 세상은 점점 좁아져 가고, 직업을 가진 전문인들이 단기 선교를 통해서 장기적 영향(long-term impact)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들의 지혜로 출판된 『단기 의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가 좋은 길잡이가 될 줄 믿습니다.

정수영미주 의료선교협의회 회장


단기 의료선교와 관련하여 준비과정 및 현장에서 여러 문제와 단점들이 제기되는 이 시기에 의료선교를 준비하는 젊은 의료인 및 청년들에게 단비 같은 귀한 책이 발간되었다. 특히 2부에 걸쳐 소개되는 현지에서 단기 선교를 경험한 의료선교사들, 참가 팀원들과 단기 사역을 받은 현지인들의 경험 및 고민은 단기 의료선교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리라고 믿는다. 이 책을 발간하기까지 여러 수고를 아끼지 않았음에 감사드리고, 많은 단기 의료선교 헌신자들이 필독하기를 권한다. 이제 의료라는 도구를 통하여 고치고, 가르치고, 전파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수없이 늘어나기를 기도한다.

박승천대양주 의료선교협회 이사장, 헬스케어 포커스 메디컬 센터 대표


1990년대 초반 태국 카렌 난민촌을 시작으로 지난 25년 동안 64차례의 단기 치과 의료선교(임팩트 팀)를 실시하며 우리가 경험하고 얻은 것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은 준비된 팀 가운데 더 놀라운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입니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곧 실패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단기 의료선교로 열방을 섬기는 한국교회와 단체 가운데 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풍성한 열매를 기대합니다.

김명진치과의료선교회 회장


2002년 이후로 해외 단기 의료선교를 30회 이상 다녀오면서 저와 한국누가회 선교부는 두세 나라에서 특별한 목적에 집중된 의료선교를 시도해 왔습니다. 몽골에서는 한 지역병원을 10년 이상 팀으로 방문하여 현지 의료진을 훈련하고 다시 한국에서 수련하는 방식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년간 단기 선교와 맞물린 지역교회 개척 사역으로,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는 현지 선교병원과 팀워크를 이뤄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채택해 왔습니다. 이 책은 저희의 경험이 함께 녹아 있는 결과물의 일부입니다. 기술적으로든, 영적으로든 제대로 준비된 단기 선교는 분명한 열매를 맺도록 예수님께서 이끌어 주십니다.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김창환한국누가회 회장,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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