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불황 때에 그분의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원제: God's Plan to Protect His People in the Coming Depression)

세상이 혼란하고 어지러울수록, 세상 사람들이 당황하고, 기력을 잃고, 두려움으로 죽어가고 있을수록 그리스도인들은 더욱더 온전히 평안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뉴욕의 타임즈 스퀘어 교회의 담임 목사인 저자는 그의 풍부한 지식과 현실 인식을 가지고 다가오는 불황에 대해 무지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현실의 위급함을 알리고 있다.
비록 미국적인 사고와 배경에서 쓰여진 책이지만 험난했던 IMF의 위기를 겪고도 아직도 불안정한 우리의 경제를 향해 적용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성경상의 적절한 예화를 인용함으로써 보다 쉬운 이해와 구체적 적용을 돕는다. 다가오는 불황 때에 그분의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 책 구석구석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머리말
1장 배우지 못한 교훈
2장 우리를 보호하실 하나님의 계획
3장 하나님은 먼저 마음을 준비시키신다
4장 시온을 보존하심
5장 시온에 대한 하나님의 송사
6장 기도를 통하여 보호받게 하신다
7장 적그리스도, 아마겟돈, 짐승의 표적
8장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갈망하라
9장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으면
10장 위기 때 힘을 얻는 비밀
11장 고난을 통한 깨달음
12장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
■ 맺음말
■ 위기 극복에 유용한 성경구절들

경제, 도덕, 윤리, 인간성을 비롯한 사회 전반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무엇일까. 위기는 하나님이 그분의 택하신 백성들을 안식으로 이끄시기 위해 마련한 광야와 같은 것이다.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낮아질 때 비로소 하나님이 치유하시고 부흥시키시고 새롭게 하신다.
- 월간 [복음과상황] 2001.1월호

불길한 불황의 먹구름이 미국에 몰려들었고 더 짙어져가고 있습니다. 뉴스위크지에서는, '우주적 붕괴'라고 절규하며 이 사실을 알립니다. 뉴욕타임즈는 보도합니다. "월스트리트의 어두운 그림자, 확신을 흔들다. 시장은 흔들리고 있다." 다가오는 금융 붕괴를 경고하는 음성은 구석구석에서 울부짖듯 들려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위기가 우리 나라를 향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 아님을 여러분께 환기시켜 드립니다. 이 책은 모든 환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보존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언약의 말씀들로 여러분을 안심시켜 드릴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데이빗 윌커슨 소개

뉴욕 타임스퀘어 교회와 틴 챌린지 및 월드 챌린지의 창설자이다. 그는 Life지에서 한 장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기이한 이끌림을 따라 잘 성장 중인 교회를 사임하고 뉴욕의 갱단들과 마약중독자들을 섬기기 위해 뉴욕사역에 부름을 받게 되었다. 뉴욕의 갱단들을 위한 순종과 사랑의 섬김사역 5년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화되어 전 세계 청소년 살리기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그의 사역은 전 세계로 확장되어 재활프로그램을 수료한 자들이 대부분 자기 나라로 돌아가 세계 101개국 450개 이상의 틴 챌린지 센터에서 활동 중이다.타임스퀘어 교회는 원래 홈리스 마약중독자들을 전도하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뮤지컬 극장을 빌려서 예배를 드렸다. 나중에 교회가 더 커져서 결국 그 극장을 매입하여 교회 건물로 개조해 사용했다. 매주 예배 1시간 전부터 극장의 커튼이 올려지면서 힘찬 찬양과 함께 예배를 시작한다. 어떤 관광객들은 뮤지컬 극장인 줄 알고 교회에 들어왔다가 함께 찬양하고 말씀 듣고는 그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도 있다. 특히 부목사님으로 계신 분들은 이전에 홈리스였던 분도 계시고, 마약중독자였던 분도 계신다. 휘황찬란한 장식의 아름다운 교회건물 때문에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반면, 예배 때는 교회 앞자리에 홈리스들이나, 혹은 온 몸에 문신을 하고 피어싱을 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과 맨해튼의 백만장자 같은 부유층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예배를 드린다. 오늘날 그의 교회는 선교에 초점을 두고 100개국의 다양한 성도들과 함께 8,000명 이상이 성령 충만한 예배를 드리는데 주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회의 예배 및 기도회가 있다. 2011년 4월 2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세상을 떠난 데이빗은 '비전', '포기하고 싶은가요?', '하나님의 이름 알기' 등 많은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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